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인 제주(in JEJU)’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여미지식물원 내 전시 및 스토어 진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중문관광단지 일대 ‘포켓몬고(Pokémon GO)’ 스탬프 랠리, 국내 첫 ‘포켓몬 런(Pokémon RUN)’이 진행된다. 이 기간 여미지식물원에서는 ‘포켓몬 그린가든’과 ‘포켓몬 캡슐 아일랜드’가 열린다. 입장료는 무료다. 그린가든은 다양한 식물들과 함께 공간마다 펼쳐지는 다채로운 포켓몬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14m 높이의 ‘알로라 나시’를 비롯해 다양한 포켓몬 캐릭터들을 관람할 수 있다. 캡슐 아일랜드에서는 해녀 복장의 포켓몬 친구들과 제주 감성이 담긴 포켓몬 오리지널 기획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 주말 및 공휴일 오후에는 파랑 티셔츠(귤 무늬)를 입은 피카츄(포켓몬 캐릭터)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는 ‘포켓몬고 제주 스탬프 랠리’ 이벤트가 열린다. 스탬프 랠리 장소는 중문대포주상절리대, 중문색달해수욕장, 여미지식물원, 베릿내공원,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천제연폭포, 9.81파크, 제주국제공항 등이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5%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2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10월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정확한 수치는 집계가 필요하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당한 증가가 예상된다"며 "6월부터 9월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감소세를 보였지만 이번 추석 연휴를 계기로 관광 지표가 다시 반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 상권과 숙박·교통 등 민생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도록 후속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오 지사는 2차 민생소비쿠폰에 대해 "민생소비쿠폰은 실제 사용처가 광범위하고, 소비 진작 효과가 높다"며 "명절을 맞아 도민들의 체감도와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래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시점에 대한 질문도 나왔다. 오 지사는 '국토교통부가 어떤 입장을 갖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사업자 예정지구가 이미 지정됐고, 내년에 본 사업자 선정 절차가 진행된다. 정부 방침은 2028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운항사를 어떤 방식으로 구성할지, 기체 제조사인 조비에비에이션이 운항까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67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개장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지난 달 670억4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직전 8월 매출 596억300만원을 한 달 만에 경신한 것이자 지난해 같은 달(409억8600만원)보다 63.6% 증가한 수치다. 사업 부문별로는 카지노에서만 529억4700만원의 순매출(총매출에서 에이전트 수수료 등을 제외한 금액)을 기록했다. 카지노 매출이 500억원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달 테이블 드롭액(게임을 위해 교환한 칩 금액)은 2658억원, 이용객 수는 5만9050명으로 모두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카지노 매출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였다. 1월 200억원대에서 3월 300억원대로 늘었고, 5월에는 400억원대를 넘어섰다. 롯데관광개발 측은 "극성수기인 8월 이후 매출이 줄어드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9월에는 오히려 이용객과 드롭액이 늘며 전례 없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호텔 부문 매출은 140억9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객실 이용률은 88%로 지난 4
제주관광공사는 추석을 맞아 중문·성산면세점에서 10월 한 달간 세일을 진행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과 성산면세점은 행사 기간 주류를 2병 이상(미화 100불 이상) 구매했을 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프라다·버버리·페라가모 등 명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병행수입 특별 할인전’도 진행한다. 또 시계·액세서리·선글라스의 경우 모든 상품을 15% 할인한다. 패션·홍삼·초콜릿류도 최대 15% 세일을 진행한다. 신한카드 제휴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문면세점 또는 성산면세점에서 신한카드로 10만원 이상 구매를 하면 최대 10만원의 캐시백을 돌려받을 수 있다. 중문면세점에서는 이달 중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도와 함께 ‘탄소중립 제주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기차 렌터카를 이용하는 모든 관광객에게 친환경 여행을 실천한 보상으로 ‘중문면세점 2만원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오는 2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열릴 ‘포켓몬 원더 아일랜드’ 행사 기간에는 중문면세점에서 ‘포켓몬 스탬프 랠리 미션’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공사는 오는 12일까지 진행 중인 ‘쿠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거래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준공 후에도 팔리지 않는 악성 미분양은 여전히 1600가구를 웃돌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8월 주택 통계'에 따르면 도내 미분양 물량은 2621가구로 집계됐다. 전달(2486가구)보다 135가구, 5%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11월 2800여 가구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이어왔지만 지난달 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준공 후 미분양은 1608가구로 확인됐다. 한 달 새 소진된 물량은 고작 3가구에 불과해 사실상 정체 상태다. 지난해 12월 1746가구로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8개월 동안 줄어든 비율은 8%에 그쳤다. 정부가 지방 준공 후 미분양 해소를 위해 매입 방안 등을 내놓고 있지만 거래절벽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는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많다. 실제 지난 8월 제주 주택 매매 건수는 47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7% 줄었다. 최근 5년 평균과 비교하면 30% 이상 감소했다. 소비심리도 위축됐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제주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8.0으로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았다. 매수세 위축과 가격 하락
새 항공사 파라타항공이 제주~양양 노선 하늘길을 처음 날았다. 제주를 찾는 하늘길이 또 하나 열리면서 도민과 관광객 모두의 선택지가 넓어지게 됐다. 파라타항공은 지난달 30일 양양발 제주행 WE6701편으로 첫 상업운항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항공편은 오전 9시 16분 양양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36분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탑승률은 97%를 기록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양양공항에서는 윤철민 파라타항공 대표이사와 임직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취항행사가 열렸다. 첫 탑승객들에게는 기념 굿즈와 웰컴 카드, 어린이 고객을 위한 선물 등이 제공됐다. 기내에서는 파라타항공의 시그니처 음료 '피치 온 보드(peach on board)'가 처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노선은 주 7회 정기 운항된다. 오는 2일부터는 김포~제주 노선으로 확대된다. 향후 일본과 베트남 등 국제선 취항도 준비 중이다. 파라타항공은 합리적인 요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워 시장에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첫 편 항공권은 순식간에 매진됐다"며 "제주를 찾는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이후 아시아나 고객의 마일리지가 10년간 별도 유지되며 대한항공 항공편 예약이나 좌석 승급 등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30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별도 운영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전환 지원 ▲우수회원 통합 방안 ▲마일리지 사용 계획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통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시아나 고객은 탑승 적립 마일을 1대1 비율로, 제휴 적립 마일은 1대0.82 비율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전환할 수 있다. 원하는 시점에 전환하거나 기존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형태로 10년간 보유할 수 있다. 보유 마일리지는 기존 아시아나항공 공제차트에 따라 대한항공 일반석 및 프레스티지석 보너스 항공권 구매와 좌석 승급에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일등석 보너스 항공권 등은 제외된다. '복합결제 서비스'를 통해 운임 일부를 마일리지로 최대 30%까지 결제할 수 있다. 기내 면세 바우처나 브랜드 굿즈 구매 등 쇼핑에도 활용할 수 있다. 우수회원 제도도 통합된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의 플래티늄·다이아몬드 등급 회원은 대한항공의 밀리언 마일러·모닝캄 프리미엄·모닝캄 등급으로 자동 매칭된다. 자격 기간도 그대로 인정된다. 통합
서귀포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인 서귀포칠십리 축제가 다음달 17일부터 펼쳐진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천지연폭포 주차장 일대에서 '제31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칠십리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를 위해 대표 프로그램인 거리 퍼레이드가 새롭게 변화한다. 그동안 읍면동 중심으로 운영되던 퍼레이드는 올해부터 개인과 가족, 동호회, 기업, 관광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퍼레이드로 확대된다. 축제 이틀째인 10월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차 없는 거리를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가득 메울 이번 행진은 단순한 거리행진을 넘어,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 퍼레이드는 전문 연출팀의 자문을 통해 읍면동 행렬의 완성도를 높이고, 중간중간 흥을 돋우는 공연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여기에 시민 참가자들의 개성 있는 의상과 창의적인 퍼포먼스가 함께 어우러지게 된다. 퍼레이드 구간은 서귀포시 중정로에서 출발해 정방로와 칠십리로를 거쳐 천지연폭포까지 약 2.8㎞ 구간으로 구성된
제주도는 지난달 13일부터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서 시범 운영 중인 배달앱 다회용기 주문 서비스 '용기있는 주문'의 누적 주문이 2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참여 매장이 94곳으로 목표했던 50곳을 크게 넘어섰다. 주문 실적도 예상보다 빠른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도는 연내 주문 건수 목표를 5000건에서 7000건으로 상향 조정했다. 도는 다회용기 주문 2000건 돌파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석 명절 직후인 다음달 7일부터 16일까지는 7000원, 17일부터 31일까지는 1만원을 할인해준다. 이벤트 기간 다회용기 주문 고객에게 배달의민족에서는 할인 쿠폰을 발급하고, 먹깨비에서는 같은 금액의 페이백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인센티브인 주문 1건당 2000원 상당의 지역화폐 '탐나는전' 지급도 계속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제주 인구(69만명)의 거의 절반에 이르는 34만명 가까운 인파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다음 달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항공과 선박을 통해 33만7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2024년 9월 12∼18일) 30만5455명보다 10.3% 증가한 규모다. 날짜별로는 다음 달 3일 5만명, 4일 5만2000명, 5일과 6일 각 4만9000명, 7일과 8일 각 4만7000명, 9일 4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항공편은 지난해보다 늘었다. 국내선 출발·도착 항공편은 1616편으로 지난해 1540편보다 4.9% 증가했다. 국제선은 218편으로 지난해 183편보다 19.1% 늘었다. 국내선 공급 좌석은 31만5920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확대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국내선 평균 탑승률을 92.8%로 예상했다. 지난해 추석 연휴 평균 탑승률은 94.5%였다. 연휴 기간 중 크루즈선 5편이 모두 9100명의 승객을 태우고 제주에 입항할 예정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올해는 개천절과 한글날, 추석 연휴가 이어지
제주도는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8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 제품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에는 16억원을 들여 농촌 및 에너지취약지구 등 8개 마을에 100대의 장비를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 장비는 고소작업 농기구 15대, 자율형 이송로봇 15대, 공동시설형 10대, 보급형 소형 10대, 가로등형 50대 등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사업 컨소시엄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를 유상 매각하고, 사업 컨소시엄이 이를 활용한 농기계 및 에너지저장장치(ESS) 제품을 제작해 농촌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 컨소시엄에는 대동로보틱스, 넥스트그리드, 포엔, 플렉싱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전기차 폐차 등으로 회수된 사용후 배터리는 인증검사를 거쳐 배터리 잔존수명(SOH) 60% 이상인 배터리를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통과한 후 재사용된다. 도는 올해 시범대상 마을을 모집해 제주테크노파크의 현장 적합성 평가를 거쳐 8곳(한동리, 고내리, 어음1리, 장전리, 하귀1리, 애월농협, 저지리, 농업기술원)을 선정했다. 도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보급 선정 마을인 저지리농장에서 이동형 제품 현장 시
제주도는 지난 28일 기준 민생회복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 제주도민 60만4838명 중 40만7121명(67.3%)이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신청이 27만5523명(67.6%), 탐나는전 13만1598명(32.4%)이다. 지난 22일 시작된 소비쿠폰 신청 첫 주는 출생 연도 요일제로 운영됐지만 29일부터는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직접 신청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각 읍면동에서 운영 중이다. 문의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제주도는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지난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탐나는전과 함께하는 소비챌린지 제주소비&행운페스타'를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중 탐나는전 사용자 인증 챌린지 신청자 및 탐나는전 사용자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각각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소비&행운페스타 누리집(https://jejusalefesta.shop/)과 공식 인스타그램(@jejusale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민신문고 시스템이 중단돼 2차 소비쿠폰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