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남수 예비후보(19선거구) 좌남수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19선거구 제주시 한경·추자면)가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미루었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취소하기로 했다. 좌남수 예비후보는 1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조용한 선거운동에 임하겠다. 꽃보다 아름다운 청춘들이 피어보지도 못한 채 무능한 정부와 우리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해 차디찬 바다 속에서 부모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참사로 인해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과 동갑내기인 고2 아들을 둔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무한한 책임과 고통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좌 예비후보는 “이번 세월호 참사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방의회의 철저한 감시와 적극적인 정책을 발굴하겠다”며 “이번 참사로 운명을 달리한 많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아직도 어두운 바다 속에서 돌아오지 못한 분들이 하루빨리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박호형 예비후보(제2선거구) 박호형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2선거구 일도2동 갑)가 제주시 일도2동 삼성로 확포장 구간의 준주거지역 용도변경 추진을 공약했다. 박호형 예비후보는 1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삼성로 확장공사와 발맞추어 이 일대의 용도변경이 필요하다”며 “이도동 호남석재 사거리에서 제주시농협 인근까지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이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돼 조기에 마무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로 확장사업은 단순히 도로를 넓혀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목적에서만 추진되는 것은 아니다”며 “주거환경이나 지역상권과도 상당히 연관된 사안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삼성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삼성혈∼호남석재 사거리∼동부경찰서 사거리에 걸친 지역상권 형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선 일부 지역의 용도변경이 추진돼야 할 시점이다”고 진단했다. 그는 “현재 호남석재 사거리에서 제주시농협 본점 구간은 극히 일부지역만 준주거지역으로 돼있다. 그리고 나머지 구간은 일반주거지역으로 남아 있다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오라동) 고후철 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오후5시 구 성모의원 사거리 인근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삼도1·2동·오라동 각 경로당회장,각 마을회장과 주민자치위원장, 각 자생단체와 회원, 종친회장과 동문회장, 지지자 등 수백 여명이 참석하였다. 고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우리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삼도·오라동, 나의 가정을 꾸리고 싶은 동네로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삼도1·2동·오라동은 넓은 행정구역으로 최근에는 아파트 조성과 다가구 주택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제 삼도1·2동·오라동은 제주시 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행정의 중심이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정치.경제.문화의 중심동'의 표준을 제시 하겠다"며 "지금까지 경청투어, 정책간담회등을 통해 모아낸 지역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완성하고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제16선거구(제주시 애월읍) 새누리당 고태민 예비후보가 『신 농업농촌 지역활성화 정책』을 공약했다 고태민 예비후보는 1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자신의 농업 농촌 지역활성화 정책구상에 대하여 “구 북제주군 출신으로서 농촌지역 행정을 오랜 기간 관리해 온 경험과 제주시 농수축산국장 재직 등 농업행정을 직접 총괄했던 경험에 바탕을 둔 것”이라며 지역 농민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핵심공약이라는 점을 강조하였다. 고 예비후보는 “우선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 그동안 도시화의 물결이 농촌지역에까지 확산되면서 비좁은 과거 생활공간 위에 자동차 교통이 증가하는 등 각종 인프라가 부족하고 정주여건이 나빠졌다. 따라서 정주공간개선을 위해 농촌주택개량, 마을안길 확장, 주차공간 확보 등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농촌 일손이 부족하다. 농사를 지으려고 해도 인력을 구할 수가 없으니 정말 힘들다는 말을 한다. 과거에도 인력중개를 위한 인력은행을 추진하기도 했지만 이를 제도적으로 강구해 나갈 필요가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축산농가 소득향상 시책과 연계하여 축산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11선거구(연동 을) 후보로 강철남 후보가 확정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12일 강철남 후보가 제주도의원 11선거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먼저 지지해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공식 후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고 말했다. 강 후보는 또 "검증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민생정치, 생활정치를 실현하고 싶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희망이 있는 연동, 함께 더불어 사는 즐거운 연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1선거구는 강 후보와 김철웅 전 제민일보 편집국장이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김 전 국장이 여론조사 표본수를 문제삼아 재심을 신청했지만 기각됐다. 강 후보는 △연동 청소년문화의집 조성 등을 통한 청소년 희망 연동 △공공형 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한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 △작은 도서관의 단계적 확충 △ 어르신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 시행 △생활체육 활성화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모델 제시 △테마가 있는 안전한 소공원 만들기 등의 공약을 내놓았다. 강 후보는 1993년 제주시청에서 사회복지 전담
▲ 김영심 무소속 예비후보(7선거구) 김영심 무소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7선거구 용담1·2동)가 용담2동 주민센터 확장·이전을 공약했다. 김영심 예비후보는 1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공항소음피해 지원으로 각마을별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비교적 잘 갖추어 있으나 주민들 전체가 상시교류하고 활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은 협소하다”며 “이제는 주민센터가 중심이 되어 주민복지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월 도지사와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센터의 노후화와 문화센터, 드림스타트등 협소한 공간 및 주차난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이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불편함을 호소한 바 있다"며 "제주도에서는 우선 이전부지를 확보, 이전계획을 세운다고 지역주민들과 약속했다”고 말했다. 그는 “용담 2동 주민센터 확장이전은 단순히 행정시설의 편리를 더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문화복지센터를 겸할 수 있다"며 "소공연장, 전시실, 키즈카페 등 주민문화복지공간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주민공간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q
▲ 이경용 무소속 예비후보(제23선거구) 이경용 무소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23선거구 서귀포시 서홍동·대륜동)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 서귀포시 서홍동 노블컨벤션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연다. 이경용 예비후보는 11일 브리핑을 통해 “오는 14일 개소식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면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박하고 엄숙하게 진행할 계획이다"며 "화환은 일절 사절한다. 사무소 밖에서도 테이프 커팅만 하고 실내로 옮겨서 차분하게 행사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서홍동·대륜동을 서귀포시의 핵심도시로 키우겠다”며 ▲자유무역협정(FTA) 대응 농어촌, 농어민, 농어업의 3농 살리기 ▲보육, 교육, 일자리, 주거등 4대 현안 해결 ▲도로, 공원 유원지 등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재정비 ▲서홍동 종합정비사업 완벽추진 ▲새서귀포(제주월드컵경기장 부근) 주민 숙원 종합복지회관 건립 ▲대륜동 청사 신축 등 주요 공약·실천 계획을 개소식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 법무사 출신인 이 예비후보는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서귀포시 규제개혁 심
▲ 이상봉 예비후보가 1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상봉 새정치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13선거구, 제주시 노형 을)가 10일 오후 2시 노형성당 앞 천막 선거사무소 앞에서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 이상봉 예비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신구범 새정치연합 도지사 후보, 강철남·김태석·양영식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후보, 강창일 국회의원, 박희수 도의회의장, 오수용 새정치연합 도당 공동위원장, 지역 자생단체·시민단체 회원, 지역주민과 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에서 이상봉 예비후보는 "세월호 참사로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꿈을 펴보지도 못한 채 이 세상을 떠났다. 우리는 이런 세상을 바꾸기 위해 살아가야 한다"며 "일꾼들이 지역의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시민들의 심판으로 이를 바꿔나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봉사하는 삶을 통해 깨달은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이 안전한 제주·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이번 선거에 나섰다”며 “작
▲ 강경식 예비후보(제4선거구) 강경식 무소속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4선거구 이도2동)가 제주도민기업 육성과 지원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경식 예비후보는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대규모 외국 및 대기업 자본은 막대한 세제 혜택과 지원을 받는 반면에 도민기업은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는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내 향토기업·중소기업 우대 및 육성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경식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제주특별법 제240조'와 '도민 기업 특별개발우대사업의 지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민기업 우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단 한 번도 도민기업을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한 바가 없다"며 "본 조례 개정을 통해 도민기업 지원의 실효성을 높이고 모범업소 지원 강화 등을 통해 도민기업 육성 및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도민기업 육성 및 우대지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특별개발우대사업에 대한 실효성 검토·지정 지원근거를 마련하겠다"며 "물론 관광진흥기금·중소기업육성기금&mid
제주도의원 선거 제6선거구(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에 출마한 이선화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등하교 학생 안전도우미’를 연중 운영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선화 후보는 1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삼도,오라동 선거구에는 지역구 자녀들이 다니는 초등학교 와 중학교가 6개 학교나 된다"며 "이들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등학교 안전 도우미’를 연중 배치하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또 "주요 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골목길에도 고화질 방범용 CCTV를 확충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최우선적으로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이밖에도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을 위한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내실화해 수업이 끝난 후에도 걱정 없이 학교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하고, 우리동네 작은 도서관과 다문화 도서관을 만들어 어릴 때부터 독서습관을 길러줘야한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변홍문 전 예비후보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무소속으로 제주도의원 16선거구(제주시 애월읍)에 출마했던 변홍문 예비후보가 결국 불출마를 선언했다. 변 예비후보는 11일 <제이누리>와의 통화에서 "지역간 갈등해소와 주민화합 차원에서 불출마를 결심했다"며 "자연인으로 살아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끝까지 가려고 했으나 이웃마을끼리의 갈등이 심화되는 것을 보았다"며 "선거가 끝나서도 마을 간 갈등이 벌어질 것을 우려해 젊은이로서 양보를 했다"고 말했다. 이로써 제16선거구는 고태민 새누리당 도의원 예비후보와 방문추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예비후보 간 맞대결로 좁혀졌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가 9일 새정치연합 비례대표로 출마선언했다.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가 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고현수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양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의로운 보편적 복지 제주, 안전한 제주를 정착시키는데 일조하겠다"며 출마의 변과 함께 5가지 주요공약을 제시했다. 고 대표가 제시한 공약은 ▲제주도민의 평안·안전을 위한 새로운 보편적 설계 ▲도민인권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제주도민 인권조례’제정 ▲사회적경제 기본조례 제정 및 도의회에 사회적 경제특별위원회 구성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의정활동공개 및 평가조례 제정 등이다. 그는 "25여년 동안 제주사회의 복지발전과 인권회복을 위한 시민활동을 해오면서 사회복지정책전문가로 인정받아 왔다. 그리고 제주도의회에서 5년간 복지안전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재직하면서 보편적 복지의 틀 마련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전문성을 발휘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제주사회는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국제자유도시추진 과정에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