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 에드워드 하렌츠(Eduard Harents) 색의 그림자가 낮의 상처를 벗어나고 있습니다; 마주친 꿈의 고요함을 걷고 있다... 꽃은 고통의 비밀이다; 내면을 돌아보는 미소이다. 자손은 죄를 부른다. 기도의 개인적인 붕대를 넘어서 나무의 자기 부인은 밤의 손가락들처럼 밝고 따뜻하다. 나는 얼어붙고 있다… 당신의 이름. Yearning (By Eduard Harents) The shadow of color is scaling the scars of day; walking the serenity of an encountered dream… The flower is the secret of pain; an introspective smile. The scion names the sin. Beyond personal bandages of prayer, the self-denial of a tree is as much brightas warm are the hands of night. I am freezing… your name. ◆ 에드워드 하렌츠(Eduard Harents) = 예레반 주립대 동양학부와 카이로대 아랍어 문화 센터를 졸업했다. 그는 10권
약속 - 크리스틴 페잉 첸(Christine Peiying Chen) 너는-- 비를 내릴 수 없는 구름, 떨어질 수 없는 별, 지지 않는 달 내려오지 못하는 눈송이, 사라지지 않는 가락-- 그리고 제목 페이지에 남아있는 한 구절이다. 싸락눈만큼 많은 알약을 먹어도, 통증은 하얀 점처럼 날카롭다. 넘어지면 안 돼, 내가 도착하기 전에 약속했듯이 고개를 숙여 장미꽃 냄새를 맡고 내 시를 읊어봐-- 덫에 걸린 호랑이, 잠시 평원에서 쉬고 있는 너, 인내심을 가져: 나는 이미 가는 중이야. Promise (By Christine Peiying Chen) You are-- A cloud that cannot rain, A star that cannot fall, a moon that cannot set A snowflake that cannot come down, a melody that cannot wander away-- And a verse lingering on the title page. Even if the pills you have to take as much as snow, The pain is as sharp as the white spot You m
이 끝은 - 앨리슨 그레이허스트(Allison Grayhurst) 이 끝은 후손이다. 돌보고 아끼는 대상으로, 일정 기간 작동한 독특한 패턴을 깨고, 이제는 오로지 상처만을 남기는 것을. 이 자손은 음악적이며, 실천과 기도를 작곡하며, 세부 사항에 대해 갈망을 하며 소독하고 청소한다. 이 기쁨은 말로 표현되지 않는, 부담스럽지 않은 활동, 기대와 의무로부터 면역되며 지키는 개도 없다. 이 집은 살았던 집, 모든 죽은 것들이 다시 죽었으며 더 깊게, 마침내 여기에서 새로워졌다. 믿음은 정확한 목적지, 접시를 핥으며 반짝반짝 빛나서 남은 것은 경외와 자비, 내 앞에서 부풀어 오르는 밝기 속에서 단순함을 소화하고 있다. 시작할 때처럼 다시 당신을 가지고 있다, 처음으로 당신의 얼굴을 목격했을 때 머리카락과 눈을 사랑했으며 과거에는 책에서 훔쳐만 볼 수 있었던 기쁨을 이제는 내가 독자적으로 소유한다. 나무들이 절벽 위에 늘어서 있다. 내 뒤에는 정상이 있다. 어리석은 희망들이 신성의 명령과 일치한다. 무거운 막대들이 떨어지고, 핀과 같이 가벼워진다. 달과 태양이 가득 차서 명확하게 보인다. 같은 아침 하늘에. This end (By Allison Grayhurst)
하느님이 들으시는 동안에 - 발렌티나 노브코비치(Valentina Novković) 같은 어깨에 굶주림과 기도를 지닌 하루의 미소에는 파괴력이 있다. 그 안에는, 데이지꽃과 앵초꽃을 가진 늙은 여인이 기도하며 살아남음의 한 조각을 구하고, 당신의 손바닥에 은혜의 주름들 세상은 상처 입은 백조의 발톱과 아무도 안아주지 못한 어린이들의 눈에 풍기는 기쁨의 냄새를 가지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는 잉크로 새로운 길을 쓰게 하며 버드나무와 연꽃 사이의 합의를 이룬다. 주님이 들으시는 동안에. While God listens (By Valentina Novković) There is something devastating in the smile of a day that carries hunger and prayer on the same shoulder. In it, an old woman with daisies and a primrose prays for a lump of survival, folds of grace in the palm of your hand. The world has the claws of the wounded swan and the sme
어린 시절을 쫓아서 - 니가르 아리프(Nigar Arif) 내 눈은 천천히 멀어지고, 나이 들면서 안경을 통해 보는 세상. 내 발은 빠른 걸음으로 앞서 질주하고 있지, 나의 어린 시절에 도달하기 위해 서두르는 거야. 내 부스스한 머리는 땋아야 하지, 이 겨울처럼 하얗고 황량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지. 시간은 주름을 만들며 얼굴과 손에 표식을 남기지, 길에서 길로, 나는 해마다 지루해지네. 그렇게 사연 따라 나이를 먹어가지, 나의 고통은 아이들처럼 작아지네, 내 이야기와 동화를 들으면서 내 품과 무릎에서 떠나지 않아. 흑백 점처럼 오래된 해들이, 도미노 돌 위에 찾아와 머무르지. 나는 일부러 손주에게 게임을 져주고, 내 노년에 - 나의 "어린 시절"에 있는 것처럼. RUN AFTER CHİLDHOOD (Nigar Arif) My eyes slowly drift away from me, See the things through glasses as grow old. My feet have got a fast walk, running before me, ‘Cuz they’re in a hurry to reach to my childhood. My fluffy hair
내 어머니의 목소리 - 무라트 유르다쿨(Murat Yurdakul) 언제나 다정했던 어머니의 목소리 난 빨간 봉우리와 함께 침묵의 꿈에 휘말렸지! 얼굴에 전쟁을 그리는 소년 3월은 촛불과 잠을 기억하지! 난 잠을 태워, 겨울은 너를 미치게 해… 하느님이 말했지 탱크, 폭탄, 소총, 그들은 북을 치고 있어 내가 울고 있는 동안 또 다른 유다 나무... 등불이 꺼지고 불이 바다에 쏟아지고 세상의 장막이 우리 위로 고통과 함께 내려왔지 개미가 휘파람을 불며 내 왼편에 있었고 통증 가득한 껍질, 갈비뼈도 뼈도 없어 사과에 이빨 자국, 재단사의 피 흘린 손 모두 함께 모든 게 사라졌다고 말했지! 하이다르파샤, 어린 시절의 목구멍이 차가워지고 있어 대지의 뒷마당에서. 세상 모두가 차가워요 용서하는 대지는 용서받는 대지, "몸이 맞지 않아," 차가운 이마를 가진 소년이 말했지. 아침이 씁쓸한 시를 암송하는 내 입을 태웠지. 아득한 아침이 하품했어. 어머니가 말했지. “새에 박힌 납은 마르게 둬”… 항상 그의 목소리였지. * "내 어머니의 목소리"는 2018년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제13회 국제 프레미오 비트루비오 상(XIII international Premio Vitr
나는 긴 문장으로 꿈을 꾸지! - 파루크 아스바트(Farouk Asvat) 나는 조금 슬퍼 (항상 그렇듯이): 젊은 시절 비행으로 내 사랑을 버렸어, 내 삶을 버렸지. 밤의 맑은 빛 속에서 인생의 고통은 죽음보다 더 나쁘지, 심지어 고문보다도, 가끔은. 외국 땅에서 함께 돌을 부수며 소유욕은 없어, 단지 애정만이 필요할 뿐이야. 하지만 차분하거나 엄한 풍경이든 상황은 이미 정해져 있어: 운명이 우리의 삶에 대해 더 말할 거야 억압보다도. 그리고 별들이나 이념이 우리를 구할 방법은 없어 여기서 갈 곳은 없어 그저 침묵하는 욕망의 고통 속으로 기어들어 가야 해 슬픈 단어들과 함께 추는 슬픈 춤 속으로 내 혀 위에서 노는 말들과 함께 탱고를 춰 그래서 긴 문장들로 꿈을 꾸지 해제되어 풀어지는 단편 이야기로 나를 둘러싸는 줄들로 옛날식 시네마 릴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시로 혹은 쓰레기 속에서 솟아오른 시로 너를 감싸는 시트로 그리고 아침에 희미하게 기억나는 화려한 장면들로 과학 소설 속에서 환상적인 이야기들로 의심스러운 사랑 이야기로 지루한 서사시로 쓰지 않은 연속물로 침묵하는 뮤지컬로 목탄 스케치로 그것들은 수채화로 채워지지 나는 너에 대해 꿈을 꾸지! I DREA
한순간에 - 디미트리스 P. 크라니오티스(Dimitris P. Kraniotis) 너는 넘어섰지! 그들이 묻어둔 너 자신을 알라는 경계를, 너는 파괴했어 감옥을 커튼 뒤에 숨어있었지만 너의 분노의 불꽃으로 환해졌지, 울음조차 없이, 속삭임도 없이, 한순간에, 그저 그렇게 쉽게, 어둠 속에 적힌 것이지만 (그렇게 쓰여 있어도) 전하지 않은 것을 포용함으로써 빛을 낳았어. In a flash (Dimitris P. Kraniotis) You violated the borders which buried their know thyself, you destroyed prisons behind curtains turned ablaze by the spark of your anger, without cries, without whispers, in a flash, that simple it was, you gave birth to light when you embraced what isn’t told (although written) in darkness. ◆ 디미트리스 P. 크라니오티스(Dimitris P. Kraniotis)=그리스 테살로니키 아리스토텔레스 대학에서
정의(定義)를 초월하는 - 스캇 토머스 아웃러(Scott Thomas Outlar) 예술은 제도가 아니고… 그것은 숨겨진 불타는 아름다움을 깊게 파고드는 이들의 내면의 불길에서 태어난다. 예술은 학계에서 가르치는 수업이 아니고… 그것은 이 세상의 완벽한 순수함을 느끼는 이들의 정신적인 공명이다. 예술은 거래가 아니고… 그것은 원천의 반영으로서 분출될 수밖에 없는 감성의 표현이다. 예술은 판매 광고가 아니고… 그것은 결정적인 초월의 이상과 함께하는 새로운 차원을 여는 강렬한 감정 파열이다. 예술은 아직 무덤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그것은 죽어가는 육체에 대한 격렬한 반발로서 인생의 고통을 이겨내는 가장 달콤한 곡조를 불러낸다. Transcending Definitions (Scott Thomas Outlar) Art is not an institution… it is an inner fire born out of those whose eyes pierce deeply into hidden burning beauty. Art is not a class taught by Academia… it is a holy vibration pulsing throug
나와 함께 한 테슬라 - 마야 헤르만-세쿨리치 (Maja Herman-Sekulić) 세상의 정상에서 시인의 탑에서 그렇게 높은 곳에서 흐린 하늘 위에서 내 생각을 펼치며 완전한 목소리로 노래하며 모든 것이 록앤롤이야 그것은 바로 그 잔디 브라이언트 공원 잔디밭에 니콜라 테슬라가 자신이 사랑하는 흰 비둘기를 먹이던 곳에서 그녀가 그에게 날아와 돌탑의 창문 가장자리에 착지하고 구름 위에서 33층 뉴욕 호텔의 다락방에서 그들이 서로 맹세한 곳에서 돌 얼굴의 그리핀들의 증인 앞에서 지금 내가 사는 곳이야 좁은 고딕식 벽으로 둘러싸인 그의 금욕적인 침대 주위에서 그의 머릿속에 들어가려 노력하며 그가 나아가는 미래에 대해 소네트를 쓰려고 해 나이아가라 폭포를 어떻게 조종했는지 첫 번째 전기도시를 어떻게 밝혀냈는지 자기장파를 어떻게 발견했는지 그리고 지구 에너지에 대해 그가 알고 있던 영원함에 대해 위대한 미국 송시(頌詩)를 쓰면서 세르비아 전래시인 것처럼 구슬레를 연주하며 낭독하듯이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된 것인지에 대해 마법사는 고립되어 잊혀 있지만 그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그의 세상은 내 시에 살아 숨을 쉬고 있다. Tesla and I (Maja Her
나의 시절들 - 무스타파 괵첵(Mustafa Gökçek) 공허한 것을 쫓아다니던 지나간 나의 시절들과 청춘 슬픔으로 자신을 위로하며 총상이 아니라 마음의 아픔인데 친구로 여겨왔던 내 실루엣은 나를 놔두고 나는 나 자신을 찾으러 가고 있어 부서지지 않는 벽이었다면 의지했을까? 내 인생의 작은 구슬 하나인데 내 앞에 검은 연기가 안개처럼 자리 잡았고 불 속에는 치유되지 않는 상처가 있어. 나는 좌절하며 뒤돌아보고 있어 내 시절들은 멀리 떠나 부드러운 바람처럼 빗방울들이 떨어져도 내 눈은 젖지 않네 나는 하늘의 구름 같지, 황량하게 버려진 내 손에는 한 줌의 눈이 있고, 산에서는 강풍이 불어오네 갑작스레 찾아온 사막 폭풍우 속에서 체험했던 낙원 세월…. 내 세월은 돌이킬 수 없는 소용돌이와 같아. 나의 유일한 위로는 깨진 거울이지, 내가 볼 수 없는. 나는 그저 행인처럼 방향을 모르는 바람이지. 향기 없는 장미, 억압자의 길에 있는 자갈이지 MY YEARS (Mustafa Gökçek) Years that I stare into the void after, My passing years and youth I console myself with my sorrow
여기 멈춰 서서 보라 - 소우라브 사르카르(Sourav Sarkar) 여기 멈춰서, 여기 멈춰서 보라 먼 나라에서 귀향하는 구름의 움직임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그런 기적을 구름은 서로 다른 나라로 옮겨 다니지 사막, 바다와 호수에서, 자연의 수증기에서 태어난 구름, 그들은 천상 기쁨의 반구형 지붕을 만들어 내지 하늘을 살펴보기 위하여 여기 서서 보라, 상상하지 못했던 공간을 여기에 멈춰 서서 구름과 언덕을 바라보라 그대는 인생에서 너무 서두르지 마라 그대는 바라볼 맑은 하늘이 있으며, 초록색 소나무 숲이 있잖은가 확실하게 Stop here (By Sourav Sarkar) Stop here, stop here to see Moving clouds as they are returning home from far countries, Have you ever dreamt of such Miraculous idea? Cloulds move from one to another country. Clouds born out of deserts, waterbodies, steams of nature, They build a dome of heavenly pleas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