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장애인과 소외계층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발명 TP아카데미’가 개설된다.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발명 IP아카데미는 제주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도내학교에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모두 6차례 진행된다.
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체장애인과 복지사를 대상으로 발명의 중요성과 성공사례, 생활발명품 만들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 고용철 특허청 발명순회강사가 발명교육 강사로 나선다.
소외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아카데미는 창의성과 발명을 주제로, 다양한 실습으로 이뤄진다. 발명의식 고취를 위해 이주호 특허청 발명순회강사가 강사로 활동한다.
한편 9월 아카데미는 20일과 22일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