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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서장 조성종)는 제7호 태풍 '카눈'이 제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7일 회의실에서 주요 지휘관회의를 개최, 태풍 대비 긴급 대응 체제로 전환하고 각 부서별 수방장비 및 동원 가능한 소방력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동력펌프 17대와 펌프기능 탑재 소방차량 16대등 모두 62대의 수방장비에 대한 정상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이와 함께 소속 의용소방대원 380여명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확보, 유사시 119대원과 함께 현장지원 활동에 나서도록 했다.

 

기상청의 기상특보 발표와 강우량 현황은 수시로 확인하고 하천 주변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통해 유사시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기로 했다.

 

순찰활동이 강화된 만큼 필요시 순찰현장에서 재난현장으로 출동이 이뤄지게 된다.

 

장마기간 중 누전 등에 의한 전기화재가 빈발하는 만큼 재래시장과 양돈장 그리고 정박 중인 선박에 대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 SMS 문자를 전송하는 한편 상인회와 선주협회 측에 자체순찰 강화도 요청했다.

 

특히 태풍이 제주지방을 완전히 빠져 나가는 오는 19일까지는 조수간만의 차가 큰 시기라 만조 시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행정을 강화한다.

 

한편 제주소방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상특보 발효 시 1시간 이내 현장출동이 가능토록 비상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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