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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성산 일대 54.25㎢ 대상 ... 2026년 UAM 상용화 목표

 

2026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목표로 한 제주도가 UAM 운행경로 분석에 활용할 고정밀 전자지도를 만든다.

 

제주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기관에 선정돼 도시계획·개발, 지하시설물 매설 등 각종 사업의 기본도로 활용되는 전자지도를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도는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제주국제공항과 성산 일부 지역 등 54.25㎢ 면적에 215도엽(장)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도엽은 지도 한 장의 일반적인 명칭으로 도엽 당 면적은 0.25㎢다.

 

도는 제주 UAM 운행 대상 지역이기도 한 해당 지역에 1대 1000의 수치지형도를 바탕으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형물과 건물의 높이 값을 적용해 최적의 UAM 경로분석에 활용한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도로, 건물, 하천 등 다양한 인공 지물과 지형을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와 문자, 속성 등으로 표현한 디지털 지리 정보를 말한다.

 

제주도 등은 제주의 관문인 제주공항과 성산에 UAM 버티포트(대형 이착륙장, 교통관리센터 등) 건립 계획을 세우고 2026년 UAM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은 3차원 모델 데이터 기반으로 도심항공교통 운행 경로 분석과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공간정보 활성화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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