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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src="http://www.jnuri.net/bbs/download.php?table=bbs_30&idxno=1104&file_extension=jpg&filename=%C1%B6%C0%CE%BD%BA%B7%CE%B0%ED_45.jpg" border="0" align="absmiddle">뉴스타파 '강정특집' 소감, 트위터

 

 

 

[JOINS=머니투데이] 공지영 작가가 뉴스타파를 시청한 뒤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공지영 작가는 10일 오후 뉴스타파 7회 강정특집 2탄을 시청한 소감을 본인의 트위터에 남겼다. 공지영 작가는 일일이 번호를 붙여가며 자신의 의견을 내놓았다.

우선 "국회의 예산삭감행위에도 아랑곳 않고 시민패고 물속에 처넣는 너희들 해적 맞다"며 최근 불거진 '고대녀' 김지윤씨의 해적발언에 동조하는 뉘앙스를 보였다. 김지윤씨는 최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표현하며 논란을 일으켰었다.

이어 공작가는 "조현오(경찰청장)는 여기도 꼈다"며 조 경찰청장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강정마을에 해군기지를 만드는 것 자체에 대한 의문도 잇달았다. "강정 해군기지 입출항시 서로 부딪힐 확률이 높고 심지어 기동력 전혀 없다"며 "그런데 1조 들여 강행하는 이유는?"하고 해군기지 공사 강행에 의구심을 표현했다.

 

현재 강정마을에 건설되는 해군기지와 관련해 찬성 의사를 보이며 집회를 갖고 있는 서경석 목사에 대한 언급도 했다. "서경석 목사, 한때 참여연대 공동 대표"라고 설명하며 "잘 늙어야겠다. 저들이 시위 때마다 태극기 들고 나오는 거 태극기한테 미안해 죽겠다"며 서목사의 행보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는 뉴스타파에 대해 언급했다. "참 뉴스를 보면 언제나 맘이 차분해지고 결의는 굳어진다"며 "선거 잘 해 국정조사하고 불법 저지른 자 끝까지 밝히자"며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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