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태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아라동) 예비후보가 “주민들의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 지역주민의 민원을 직접 듣고 주민공약수첩을 작성해 의정활동에 최우선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5만 인구시대를 대비하고 ‘100년 아라’ 계획을 세우는 그 첫걸음을 시작하겠다”며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아라동 골목골목을 찾아다니며 직접 주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의 의견을 정리해 ‘주민공약 실명제’를 반드시 시행하도록 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지역 현안에 관심과 의견을 주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주민공약수첩에 기록된 공약들은 거리연설에서 주민들과 연설, 대담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김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