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측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이른바 ‘원희룡TV’를 선보인다.
원희룡 예비후보 측은 “18일부터 시·공간적 한계로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는 도민들을 위해 페이스북에 ‘원희룡TV’를 오픈, 선거기간 중 SNS에서 민생투어 현장과 일정을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원희룡TV’는 원 예비후보가 직접 셀카봉을 들고 대학교와 버스, 학교, 운동장, 체육관,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원 예비후보 측은 “원희룡TV를 통해 민생투어 현장에서 나온 지역별, 기관·단체별, 직능별, 장소별, 마을별 목소리 등을 각 현장에 맞는 눈높이 맞춤형 정책공약에 반영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버스를 타고 청년과 이주민, 학교, 여성단체, 각 마을 등의 민생투어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