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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개소식만 뉴스? ... 공정.형평성 심각히 위배"

 

KBS제주방송총국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편들기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4일 논평을 내고 “KBS 제주방송총국에서 이번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개소식 뉴스를 내보내지 않기로 내부방침을 결정했다는 통보를 받은 바 있다”며 “원 예비후보의 개소식도 방송되지 않았다. 문 예비후보의 개소식도 다루지 않을 것이라 확언했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하지만 KBS제주방송총국은 문 예비후보의 개소식을 13일자 메인 뉴스의 첫 번재 뉴스로 배치하고 비중있게 다뤘다”고 지적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시청자들이 반발하자 KBS제주방송총국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문 예비후보의 개소식에 참여했기 때문’이라고 궁색한 변명을 했다”며 “공영방송으로서의 위치를 잊었는지 실망이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4조 ‘정치적 중립’과 제5조 ‘공정성’, 그리고 제6조 ‘형평성’에 위반한 심각한 문제”라며 “중앙권력의 외압으로 인한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KBS제주방송총국은 시청자들 앞에 제대로 해명하고 잘못을 시인, 재발방지를 약속하는 사과방송을 해야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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