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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선거 예비후보가 낙도지역 어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공약했다.

 

박희수 예비후보는 30일 21번째 희망정책시리즈를 통해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열악한 낙도지역 어업인을 지원하는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사업'의 성공적 안착으로 어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조건불리지역 수산 직불제 사업은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농어촌분야 피해보전 대책으로 도입돼 어업생산성이 낮고 정주여건이 불리한 도서(섬)지역 어업인의 소득 보전을 지원하는 국정과제 사업으로 시작, 현재까지 시행되고 있다.

 

2014년 10월 ‘수산직접지불제 시행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

 

육지로부터 8km 이상이거나 정기여객선 운항 횟수가 1일 3회 미만이면 조건 불리 지역에 포함된다.

 

박 예비후보는 "지원 대상에 제주도도 포함돼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기에 조건 불리 지역 수산직불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어가소득 향상 도모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규 시책 발굴, 제도 개선 등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하는 어업인을 위해 어가당 지급할 직불금 확보를 위해 국고 건의 및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그는 이어 “조건 불리 지역 수산직불제 설명회, 안내 팸플릿 제작 및 배포, 각종 언론매체를 이용한 홍보 등으로 보다 많은 어업인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최필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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