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예비후보는 18일 서귀포시 보목어촌계에서 실시하는 수신제 행사에 참석 어민들과의 대화에 나섰다.
그는 “어민 소득과 어촌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촌 체험관광 개발과 어촌계 직거래 장터를 개설 등 어촌계의 활성화 사업이 필요하다”며 “지난 9일 정부종합청사를 방문,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을 만나 서귀포 어촌계의 활성화를 위해 광역특별회계를 이용, 적극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서귀포 지역특성상 농·어업의 어느 분야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감귤시설 현대화를 위한 감귤하우스시설지원 확대, 장기저리융자 조건완화, FTA기금사업보조율의 상향조정 등 많은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의 결과를 보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 서귀포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첫걸음을 떼었다. 풍요롭고 행복한 서귀포를 이루기 위한 대열에 모두 같이 동참하자”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