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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강창일·오영훈·위성곤 강정마을 공동행보 ... 해군기지도 찾아 "철회' 요구

 

강창일 의원과 오영훈·위성곤 20대 총선 당선인이 강정마을을 찾는다. 당선 후 첫 공동행보다. 강정해군기지를 둘러싼 갈등해결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들은 30일 오후 3시 서귀포시 강정마을회관을 방문, 조경철 강정마을회장 등 마을 임원진과 면담을 갖는다.

또 오후 4시에는 제주해군기지를 방문, 구상권 행사에 대한 공식적 철회를 요구할 계획이다.

당선인들은 손해배상 청구 철회와 해군기지 갈등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 해군 양측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당선인들은 20대 국회가 개원하면 국민의당과 공조, 가장 먼저 해군의 구상권 행사에 대한 현안을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지난 4.13 총선 선거기간중 제주지역 총선 당선인들은 물론 총선 후보들과 원희룡 지사, 제주도의회, 정의당 도당, 더불어민주당 도당, 녹색당 도당,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 등에서 해군의 구상권 행사 에 반발, 철회를 요구했다.

해군은 민군복합항 건설공사가 14개월 가량 지연된 데 따라 발생한 추가비용 275억원 중 "불법적인 공사방해 행위로 국민세금 손실 34억원을 발생시킨 원인행위자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며 지난달 28일 서울중앙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제이누리=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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