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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양치석 재산신고-강지용 총장 발언 '거짓' 결정… 더민주 '집중포화'

 

 

새누리당 제주시 갑 선거구 양치석 후보 재산신고 '거짓', 같은 당 서귀포시 선거구 강지용 후보 유세 중 발언 '거짓'.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이의제기에 대해 수용 결정을 내린 결과다.

 

도선관위는 강지용 후보가 지난 1일 출정식에서 "총장까지 해 본 사람'이라는 발언에 대해 5일 '거짓' 결정을 내렸다.

 

더민주 제주도당은 3일 "강지용 후보의 발언은 선거법상 허위경력 공표에 해당된다"며 서귀포시선관위에 이의제기서를 제출했다.

 

앞서 제주도선관위는 2일 양치석 후보의 재산신고 사항 중 본인 소유 토지(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227.9㎡)가 누락됐다며 더민주 제주도당의 이의제기를 수용했다.

 

더민주 제주도당은 지난달 30일 양 후보가 본인 명의의 재산을 누락 신고했다며 제주시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했다.

 

양 후보에 이어 강 후보에 대한 선관위 결정이 공개되자 더민주 제주도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새누리당은 거짓 후들이냐"라고 고강도 비판과 함께 유권자에 대해 사과를 촉구했다.
 
더민주 제주도당은 "연일 후보자 본인 재산신고와 관련한 문제가 화두가 되더니 이제는 후보자 말 한마디 조차 ‘거짓’ 대열에 오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당은 "강지용 후보는 지난 1일 서귀포시 일호광장 유세 과정에서 "총장까지 해본 사람”이라고 함으로써 명백히 허위 내용을 유포했다"면서 "서귀포시민과 유권자들에게 사과하고, 자중하라"고 촉구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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