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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5일 제주시 애월항 LNG인수기지 건설과 제주도내 LNG 보급 실현을 매듭짓겠다고 다짐했다.

 

강 후보는"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장 시절 정부와 협의로 국비 5411억원을 확보해 제주에 LNG 공급이 가능토록 인수기지 건설과 공급배관 방식을 확정했다"며 "이에 정부와 협의를 통해 시행령 개정과 주민 대책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후보는 "이런 과정을 거쳐 현재 LNG 인수기지는 3월 기준 부지 매립공사 공정율 약 55.2%로 올해 완료 예정이며, 저장탱크와 본 설비공사 실시설계도 오는 6월 완료된다"고 소개했다.

 

강 후보는 "최종 LNG 인수기지 준공으로 가스공급이 이뤄지면 LPG 대비 난방비가 연간 약 48%(약 72만원, 가스공사 추정)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강 후보는 'LNG 인수기지 조기 완공'을 공약으로 내건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를 겨냥하기도 했다.

 

강 후보는 "양 후보는 제대로 된 수치 파악과 재정확보 계획 방안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말만 앞선 공약을 내놓아 우려스럽다"는 비판했다.

 

강 후보는 "제주 LNG 보급은 제가 온 몸으로 이뤄내 온 일이고, 지금도 중진의 힘으로 예산 투입과 시행 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면서 "제주에 안전하고 저렴한 가스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반드시 결실을 맺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강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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