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예비후보(새누리당(옛 한나라당)·제주시 갑)가 결혼 이민자들의 다양한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예비후보는 3일 제15회 정월대보름들불축제 개막식 행사장을 찾아 행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다양한 홍보부스를 방문했다.
그는 다문화가정 주부들이 운영하는 행사부스에서 다문화가정 주부들의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또한 “문화와 언어가 다른 제주의 생활에 정착해가는 여러분이 존경스럽다”며 격려를 했다.
그는 “다문화가정 결혼 이민자들이 직업분야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한 다문화가정의 주부의 얘기에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일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결혼 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문화 가정에 맞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직업을 다양화 하는 제도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신 예비후보는 언어소통, 문화적 차이 극복 등 공통 관심사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