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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는 27일 콩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 우수경영업체인 제주콩산업(주)과 마을단위 6차산업 수익모델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있는 금악포크빌리지 현장를 찾아 '현장 도지사실'을 운영했다.

 

애월읍 신엄리 소재 제주콩산업(주)을 찾은 원 지사는 두유공장 현장을 시찰,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종사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제주콩산업(주)은 현재 16명이 종사하면서 지난해 매출액이 6억원으로 주생산품은 삼다두유, 콩캔디 및 분말, 콩나물 음료, 된장 등 순수 제주콩을 활용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서 원 지사는 농산물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6차산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한림읍 금악리 포크빌리지를 찾았다.

 

포크빌리지는 2013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마을에 선정되어 농축산물 가공 및 체험판매시설을 갖추었다.

 

이날 대화에는 박준범 이장 박준범, 목장조합장, 양돈단지대표, 독농가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단위 사업추진 애로사항 및 양돈 주산지 마을로서의 필요한 부분 등과 관련 대화를 나누었다.

 

금악포크빌리지는 2014년 1월부터 올해 말까지 2개년 사업으로 12억5800만원이 투자되어 금악리 새마을회에서 운영중이다. 2014년 농진청 6차산업분야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6차산업의 수익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장도지사실 운영은 민선 6기 도정 출범과 더불어 민생현장에서 다양한 도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6회에 이어 올해도 6회에 걸쳐 도민과 현장 중심의 도정 구현을 위해 운영중이다. [제이누리=이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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