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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가 10년 후에는 절반, 20년 후에는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는 제주도의 진단이 나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현직 해녀 수는 4574명이다. 이중 70세 이상이 47%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연 평균 3%(137명)가 감소하고 있다. 지금의 감소 추세로 보면 10년 후면 반으로 줄어들고, 20년 후면 약 80%가 줄어 해녀가 사라질 위기라고 도는 밝혔다.

 

반면 최근 3년간 해녀로 어촌계에 신규 가입한 인원은 매년 평균 15명 내외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어촌계 해녀 신규가입의 문제점을 파악해 해소대책을 수립키로 했다.

 

우선 소득이 되는 ‘마을어장’ 만들기 사업을 확대해 ‘해녀’를 직업군으로 진입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해녀의 진입을 허용하는 어촌계에 경영평가 가점을 부여하고 각종 지원을 우선 지원한다. 이와 함께 가입자에 대해서는 가입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특히 현행 규정된 어촌계원 자격완화를 위해 준어촌계원 권리를 명시한 관련규정을 개정해 주도록 해양수산부로 건의키로 했다.

 

이 외에도 어장별 휴식년제를 도입하고 자율관리어업을 확대 시행해 노동중심의 경쟁보다는 ‘즐기는 어업’으로 전환하는 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해녀 신규가입 조건 등을 ‘자치규약’에 명시하도록 독려키로 했다.

 

제주도 양희범 수산자원담당은 “제주해녀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행정·수협·어촌계·해녀 간의 제주 해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적극 추진하고 관련 예산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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