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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 관서제주청년회가 42년째 제주대에 도서를 기증하고 있다.

 

재일본 관서제주도민협회 청년회는 지난 4일 제주대를 방문, 도서기금으로 일화 60만 엔(674만4000원 상당)을 기탁했다.

 

관서도민협회 청년회는 1971년부터 올해까지 총 42회에 걸쳐 총 2734만6223엔(4억1019만3345원) 상당의 도서 및 기금을 제주대 도서관에 보내 오고 있다.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도서기금 전달식에는 허향진 총장을 비롯한 대학 본부 주요 보직교수와 김광수 회장 등 관서도민청년회 회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허 총장은 이 자리에서 김광수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주대 중앙도서관은 도서기금 기증 42주년을 이어온 관서청년회의 고향사랑에 대한 고마운 마음과 기증의 역사를 담은 기념 책자, ‘애향의 서(愛鄕의 書)’를 발간해 관서청년회에 증정했다.

 

청년회 제주방문단은 이어 제주대 학생들과 교류 시간을 가진 뒤 중앙도서관을 찾아 40여 년간 기증·비치돼 온 도서를 둘러봤다.

 

또 중앙도서관 3층 국외서 자료실 내 ‘관서청년회기증도서’ 서가를 둘러보고, 기증한 도서들의 관리 및 이용 실태 등을 도서관 관계자로부터 상세히 소개 받았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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