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인 강권선 과장은 1979년 제주도 기획관리실에서 행정 7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지방공무원으로 34년간 재직했다.
도 환경정책담당, 문화진흥과장, 한라도서관 운영팀장, 식품산업과장 등을 역임했다.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인 오진택 과장은 1981년 제주시 총무국에서 보건 8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지방공무원으로 32년간 재직했다.
도 보건위생과 의약담당, 위생담당,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 도 보건위생과장 등을 역임했다.
강 과장과 오 과장은 이번 명예퇴직과 함께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 승진한다. 또 도는 오는 9월에는 홍조근정훈장 수상자로 추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