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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아시아 국가들이 환경, 재난구조, 원자력 안전 등에 대한 협력을 우선 추진하고 상호간의 믿음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30일 개회한 제주평화포럼에서 축사를 통해 “‘아시아의 새로운 물결’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도 아시아의 역할과 협력에 대한 유용한 논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또 “지금 급변하는 국제질서 속에서 아시아의 역할은 과거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아시아 각국은 평화롭고 번영하는 아시아 시대를 실현하는데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안보협력과 경제개발, 에너지 문제와 양성평등, 그리고 지역공동체의 비전까지 모든 의제들이 아시아인들의 주요 관심사”라며 “환경, 재난구조, 원자력 안전 등 연성 이슈에 대한 협력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상호간의 믿음을 확대해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또한 역내 국가들 사이의 발전 격차 문제에도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나라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공적원조(ODA)를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다. 우리의 개발경험도 여러 나라와 공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들어 아시아 젊은이들 사이에 서로의 문화에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다. 활발한 문화 교류는 인종, 언어, 국경의 장벽을 뛰어넘게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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