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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관광포럼, 28일 정책세미나서 문제점 및 대안 모색

제주 축제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모색해보는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도의회 제주문화관광포럼(대표 강경식 도의원)은 제주도축제육성위원회와 공동으로 ‘제주 축제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28일(화) 오후 3시부터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책세미나를 연다.

 

제주에선 해마다 약 50여개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가운데 축제육성위원회에서 지난해 심의를 받은 축제는 26개로 그중 약 43%가 지역특성화 축제다. 나머지는 전통문화축제, 지역특산물축제, 생태자연축제다.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표 및 우수축제 10개 중 전통과 특산물이 아우러진 축제가 7개이고 전통축제가 2개, 지역특화 축제가 1개임을 감안한다면 제주는 중앙의 시각과는 다른 ‘지역특성화 축제’로 가고 있다.

 

이미 제주축제에 대해서는 2000년대 중반부터 축제의 개최목적이 불분명하고 매년 비슷한 프로그램들이 천편일률적인 축제가 양산, 프로그램이 비슷한 축제, 지역정체성 반영이 미흡하다는 지적들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었다.

강경식 의원은 “축제유성위원회에서 계속 논의 점검됐던 사항에 대해 드러내어 이번 제주 축제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주제 발표에 나서는 문성종 교수는 제주축제의 문제점들을 심층 분석하고 발전 방안 속에 축제육성위원회의 행·재정적 역할까지 논의하자고 제안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송정일(JIBS기획실장), 이재홍(제주의 소리 편집국장), 김석범(제주시 축제추진협의회운영위), 지금종(서귀포시 축제발전위원회장), 신왕근(관광대 교수) 등이 참여해 제주 축제에 대한 현실을 진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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