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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색달동에 농업전시관·체험농장·캠핑장·숙박시설 등

제주출신 (주)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수백억을 고향에 투자해 농촌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한다.

 

제주도는 블랙야크의 ‘제주 색달동 농촌관광휴양 단지’ 지정 신청을 지난 14일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거쳐 농촌관광휴양단지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블랙야크는 서귀포시 색달동 1134번지 일원 8만8696㎡에 사업비 563억 원을 투입해 관광휴양단지사업을 추진한다.

 

기본시설인 농업전시관, 학습관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에 의해 운영될 농산물 직판장과 전국 및 해외에 분포된 관련 기업들의 연수기능을 추구하기 위한 회의·교육시설이 들어선다.

 

또 78세대 규모의 휴양콘도미니엄과 영농시설인 감귤체험농장, 운동시설인 운동장, 캠핑장 등도 갖춰진다.

 

사업은 오는 12월 착공해 201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제주도 김동철 농업기반담당은 “앞으로 환경영향평가 및 개발사업시행 승인을 위한 의제사항 협의 등 절차이행 후 제주특별법에 의한 일괄 개발사업 시행승인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농어촌 관광휴양단지사업이란 농어촌정비법 제2조제16호에 의거, 농어촌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농어촌 특산물 등을 활용해 전시관, 학습관, 지역 특산물 판매시설, 체육시설, 청소년 수련시설, 휴양시설 등을 갖추고 이용하게 하거나 휴양 콘도미니엄 등 숙박시설과 음식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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