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국립공원 알방아오름 일대 겨우내 움츠렸던 털진달래가 개화해 등산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털진달래는 보통 해발 1700m 일대에서 5월 초순부터 피기 시작한다. 올해는 5월 25일쯤 만개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털진달래는 한라산, 설악산, 지리산 등 높은 산 관목림대에 주로 자라는 낙엽활엽관목이다. 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잎과 줄기에 털이 있다.

150억 투입한 '문화도시 서귀포' … 대표 아카이브 돌연 폐쇄
국감 불출석 제주지법 판사 3명 '동행명령장' … 근무 중 음주·비위 논란 확산
수질 좋다고 이름난 바다에 왜 파래가? … 제주 연안, 기준과 현실의 괴리
"국유지 도로를 무단 점거?" ... 애월읍 캠핑장, 무단 점용 의혹 논란
제주도정 고용 창출 방법이 '기간제 공무원?' … 숫자 늘리기 '급급'
'반쪽짜리 오징어' 논란 반전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업주 '억울'
제주 편의점, 줄폐점 신호탄 … 과잉 경쟁 속 매출 하락 '한계'
청년 없는 '청년몰' … 제주 공실률 65%, 전국 1위 불명예
제주 출신 소유 "비행기서 인종차별 당했다" … 동승객 "만취 상태였다" 반박
수요 억제한 10·15 대책 통하려면 … ‘철도역사 개발’로 주택 공급 속도 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