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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근민 제주도지사가 “도의원들의 질문에 결과만 답해 도의원들이 오해를 사고 있다”고 말했다.

 

우근민 도지사는 6일 오전 간부들과의 티타임 간담회에서 “도의회 의원 질문이나 질의 과제를 처리함에 있어 긍정 또는 부정적인 결과만을 의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재 질문·질의를 하거나 도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질문·질의에 대해 처리하는 과정에서 법적인 검토사항, 제도적인 문제 등을 사전에 의원에게 설명해 이해의 폭을 넓히라”며 “이 과정에서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결과를 도출해 내 도정과 의정의 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우 지사는 이어 농업관련 부서에 대해 직접 농업 종사자와의 대화의 폭을 넓힐 것을 주문했다.

 

그는 “농업부서(농업기술원 포함)에서 근무하는 공직자들은 농민과의 대화를 함에 있어 농민단체 임원들과의 대화에 치중하는 게 현실”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농민단체 임원들과 실제 농사에 종사하는 농민들의 생각은 다를 수 있다”며 “실질적으로 농사에 종사하는 농민들을 부단하게 접촉하라. 그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어떠한 사항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지를 면밀하게 파악해 이를 지원하고 정책화 해 나갈 수 있도록 조치를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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