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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제주시 조천읍 선흘과 한경면 곶자왈을 매입한다. 곶자왈 매입 계획에 의한 것으로 1단계 사업의 마지막이다. 내년부터 2018년까지 300ha를 추가로 매입할 예정이다.

 

매입대상 지역은 생태등급 1~2급으로 산림생태의 보전적 가치가 높은 지역 선흘 곶자왈과 한경 곶자왈 연접 토지를 중심으로 매입이 이뤄진다.

 

도는 올해 50억 원을 투입해 45ha를 매입할 계획으로 현재 매각 의사를 밝힌 토지 3필지를 대상으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를 다음 달 중에 매입이 이뤄진다.

 

도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선흘·저지·청수지역을 대상으로 216억 원을 투입해 299ha를 매입했다. 당초 도는 올해까지 312억 원을 투입해 250ha를 매입할 계획이었지만 지난해 이미 계획 면적을 넘었다.

 

도는 앞으로 2단계 사업으로 내년부터 2018년까지 375억 원을 투입해 300ha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청과 협의 중에 있다.

 

한편 도는 곶자왈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곶자왈 보전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이번 주 중에 발주할 계획이다.

 

곶자왈 보전 종합계획은 지난해 9월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에서 채택된 제주형 의제인 ‘곶자왈 보전과 활용’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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