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방식 제주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도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열었다. 신방식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저녁 제주시 연동 건설회관 6층 선거사무소에서 관계자와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홈페이지 개통 행사를 열었다. 신 예비후보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20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인사말 ▲신방식이 걸어온 길 ▲비전과 정책 ▲자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신 후보의 블로그와 카카오톡·페이스북·트위터 등 SNS를 한데 묶은 통합 상황실 같은 기능을 하게 된다. 신 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동북아 최고 국제자유도시, 지방분권의 모델 특별자치도라는 장밋빛 구호가 아니라, 삶의 현장에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생활정치로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들의 미래에 꿈과 희망이 넘치는 제주공동체를 가꾸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의 홈페이지는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검색창에서 '신방식'을 치고 모바일 홈페이지로 들어오면 된다. 전화 걸기를 통해 신 후보와 직접 통화할수 있고, 문자 메시지로 응원하거나 정책 등에 대한 의견 제시도 가능하다. 신 후보는 제주중앙고를 졸업했
▲ 박희수 전 의장 박희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이 4.13 총선에 나선다. 새정치연합 당적으로 제주시 갑 선거구를 선택, 현역 강창일 의원과 경선에서 맞붙는다. 박 전 의장은 23일 오후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갑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박 전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1991년 첫 선거에서 도의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뒤 절치부심 끝에 32세 나이로 95년 의원배지를 달았다. 민선 2기에서도 재선하지만 2002년과 2006년 지방선거에선 연이어 고배를 마셨다. 이후 2008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데 이어 2010년 지방선거에서도 신승, 4선 관록이다. 지난해 6.4지방선거 때는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추대된 신구범 전 지사와 러닝메이트로 제주시장 후보로 나섰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오영훈 전 도의원 페이스북 페이지 오영훈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내년 4.13 총선에 재도전한다. 경선에서 분루를 삼켰던 제주 을 선거구다. 오 전 의원은 22일 오후 제주시 선관위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그는 페이스북 공간을 통해 ‘제주시민께 드리는 글’을 공개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현역 김우남 의원과 당내 경선 리턴매치가 예상된다. 4년 전 김 의원과의 경선에서 패했던 오 후보는 ‘제주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연고주의, 권력과 부에 기대지 않고 시민의 힘에 기대 승리하겠다”면서 경선에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지난 19대 총선 당시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 당내 경선 과열과 선거법 위반으로 일부 후보가 공천을 반납하는 등의 불미스런 일이 있었던 점을 상기시키면서 “제주시민가 유권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 이번 선거는 최대한 깨끗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부동산값 폭등과 가계부채의 증가, 감귤과 채소 등 농작물 피해로 인해 서민과 농민들의 불안심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선거가 과열되어
▲ 강창수 예비후보 강창수 제주시 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후원회가 결성됐다. 21일 결성된 '강창수후원회'는 내년 총선 제주지역 예비후보 중 처음이다. 정치자금 기부 목적으로 설립됐다. 익명 후원 기부는 1회 1만 원부터 500만 원 이하까지 가능하다. 연간 120만 원 이하만 가능하다. 또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되며 연말정산에는 소득공제를 받아 1년 10만 원 기부는 전액을 공제받을 수 있다. 강창수 예비후보는 대정 초·중과 오현고를 나왔고 제주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9대 제주도의원을 지냈고 (사)청년제주 이사장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운영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제이누리=강성준 인턴기자]
▲ 현덕규 예비후보 새누리당 현덕규 예비후보가 '정치개혁, 새로운 제주'를 슬로건으로 제주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2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린 기득권 연장정치를 심판해야 한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특히 “도민에게 관심을 갖지 않으면서 선거철만 되면 표를 구걸하는 '정치각설이'를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견제할 후보가 있냐는 질의응답에서는 “누구를 견제하는 것과 상관없이 당당히 선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현덕규 예비후보는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중앙중, 오현고,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출신이다. [제이누리=강성준 인턴기자] ▲ 현덕규 예비후보가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의 방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김용철 예비후보자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7일 제주시 갑 지역구 출마자인 공인회계사 김용철 예비후보를 새누리당 제주도당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용철 예비후보는 "제주도의 12년 야당 국회의원 시대를 종식시켜 제주도 및 대한민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경제 활성화 법안 등의 조속한 처리를 이루겠다"며 "새누리당 경선과정에서 상호 비방 등의 구시대적인 선거문화를 따르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경선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기자회견하는 부상일 예비후보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부상일 새누리당 제주을 예비후보가 17일 제주 4·3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역설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4·3특별법의 개정과 관련된 공약을 제시했다. 부 예비후보는 "제주 4·3진상규명·명예회복추진 범국민 위원회에서 1999년 발표했던 특별법 초안에 담겼던 내용 중 국가배상책임에 관한 조항을 포함해 희생자 신고의 상설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제주 4·3특별법개정안을 내년 시작하는 제20대 국회에서 발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다만 국가배상에 관한 조항을 국가배상법과 같은 내용의 금전적 배상의 문제로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소지가 많아 논의를 거쳐 구체적인 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3평화공원 조성과 같은 사업성 예산을 피해배상이나 '공동체적 보상'의 차원으로 볼 수 없으며 특히 희생자 개개인의 명예 회복의 문제도 법개정의 내용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회견장에서 인사마하는 강지용 전 위원장 [뉴시스] 강지용(63) 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19대 총선에 이은 두번째 도전이다. 강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건설하겠다"며 서귀포시 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9대 총선에서 서귀포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며 "서귀포시민들의 엄중한 심판을 되새기면서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4년간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서귀포시 당협위원장으로 박근혜 정부의 제주도 6대 공약 실현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어왔다"며 "모든 능력과 역량을 바쳐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서귀포시'를 건설하고 서귀포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보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 제2공항을 통한 산남북 균형발전 ▲감귤산업 발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 ▲관광 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서귀포초, 서귀포중, 오현고(19회), 제주대 농학과를 나왔다. 고려대 대학원엣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