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희 교육의원 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김상희 예비후보가 26일 “장애학생 치료를 위한 재활승마센터 이용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승마 재활치료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김현숙 교수팀의 임상실험 결과 뇌성마비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밝혔는데, 이 승마치료를 시행한 결과 걷기, 뛰기, 도약 등에 운동기능 평가지수가 향상됐다는 효과가 보고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의 경우 미국, 캐나다, 독일 등에는 장애인 전문치료승마센터가 있으며, 학술적으로 세계치료승마학회가 발족돼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재활승마의 효과로는 첫째, 신체적인 측면에서 근육 및 인대강화와 유연성 증가, 자세교정, 경직된 근육조직의 이완작용, 심폐기능 촉진을 들 수 있다. 둘째, 정신적 측면에서 자신감과 신뢰감 회복, 우울증 해소 및 집중력 증가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셋째, 말 위에서 평소보다 높은 눈높이에서 말과 함께 움직이는 동안 자아영역의 확대 등 사회적, 교육적인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상
▲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이승아 더불어민주당 오라동 제주도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오라동 도시계획 용도지역 완화에 따른 유일한 주민 공동체 활용 공간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증·개축해 어르신과 어린이, 원주민과 이주민이 찾고 즐길 수 있는 소통문화복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활용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동 관내 총 8개소의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있다. 이들 건축물의 준공된 시기는 1988~99년 사이로 약 18~29년이 경과해 현재 노후 되거나 협소한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건물들이 있는 지역은 인구유입 증가에 따른 가구수가 증가하면서 과거 그린벨트에서 최근에는 취락지구 및 제2종 주거지역 등으로 도시용도가 완화 됐지만 향후 '제주도 도시계획 조례'에 의한 신규 주거지역 지정 확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라동의 현 실태는 주거용 주택만 증가될 뿐 주민들이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으로 유일한 공동체 공간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승아
▲ 김황국 자유한국당 도의원 예비후보 김황국 제주도의원 용담1.2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기자회견을 오는 28일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사무소는 용담2동 우편취급국 맞은편(용문로21길 3-1 승진스카이 건물 2층)에 있다. 김황국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도전하게 된다. 초선의원에서 부의장으로 의장직무대행까지 의정 활동을 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정활동 기간동안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마을경로당 엘리베이터 설치 △청년기본조례 제정 및 제주청년센터 건립 △마을안길 보행등 및 CCTV 설치 △학교 앞 통학로 등하교시 대형차량 통행제한 조치 △용담레포츠공원 잔디구장 설치 △마을도서관 도서구입지원 △마을게이트볼장 잔디교체 △한천초 및 서초 교문.보행등.울타리 등 교체사업 등의 공약을 실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태풍 나리가 용담을 휩쓸고 지나간 현장과 매일 사대부고, 사대부중, 서초교 등 교통혼잡 지역 학교 앞에서도 9년간 교통봉사를 해왔으며 각종 봉사활동으로 용담을 위해 헌신해 왔다"면서 "지난 4년은 오로지 주민편에서 주민들과 함께 오직 주민들만 위해 &ls
▲ 구성지 선대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선거 예비후보(무소속)는 26일 원캠프 선대위원장에 구성지 전 제주도의회 의장(71)을, 대변인에 부성혁 변호사(44)를 추가로 영입했다. 구 선대위원장은 제주도 공보관, 제주시 부시장을 거쳐 8~10대 제주도의회 의원에 선출되면서 제8대 후반기 제주도의회 부의장, 제10대 전반기 제주도의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구 선대위원장은 “현재 제주의 경우 지역 국회의원 3명이 모두 더불어민주당이고, 도의회에서도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는 등 일단 독주체제를 굳히고 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도지사마저 민주당이 차지한다면 제주는 진보세력이 모든 권력을 독차지하고 독주하게 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 부성혁 대변인 이어 구 선대위원장은 “이 같은 민주당의 일당 독주체제를 막고, 보수의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추구와 건전한 정치지형을 형성하기 위해 원희룡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겠다”고 말했다. 부 대변인은 남녕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나와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한 뒤 변호
▲ 강성균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애월읍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성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오는 27일 하귀 하나로마트 남쪽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돌입한다. 강 예비후보는 '더 좋은 애월읍, 더욱 행복한 애월읍민!'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의정활동의 중심을 더불어민주당이 추구하는 이념 구현과 정책 실현을 위한 봉사에 두겠다"고 26일 소신을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교육특구 지정으로 국제학교 수준의 교육 인프라 구축과 자율성을 기반으로 하는 도내 최고의 공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자녀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애월읍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성균 예비후보는 또 △애월읍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종합건강문화센터 건립 △농산물 생산비 및 최저가격 보장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및 농산물 생산지 경매제 도입 △마을 요양원 제도 시범 운영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고성효 정의당 도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안덕면 선거구에 출마하는 고성효 정의당 예비후보는 "27일에 진행되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환영한다"며 "제주에서부터 남북교류사업을 시작하자"고 25일 제안했다. 고 예비후보는 "금강산에서 진행됐던 제2회 남북농민통일대회에 참가했던 벅찬 감정이 아직도 남아있다"며 "당시 전국농민회총연맹과 북한의 조선농업근로자연맹이 진행됐던 농민통일대회는 우리 민족은 하나임을 확인하는 자리였고, 민족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부심이 서로 통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7일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의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말고 민족통일로의 한걸음 한걸음을 옮겨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남북교류협력의 출발점과 상징점을 제주도로 정하고 도민과 행정, 정치권이 하나가 돼 통일사업을 진행해 평화의 섬 제주도가 세계 속에서 자리잡고 민족통일의 중심이 되자"고 주장했다. 고성효 예비후보는 정책으로 △감귤보내기 사업을 더욱 확장해 제주농산물 보내기 사업으로 추진
▲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경전 속에서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다시 원희룡 예비후보의 기자간담회 내용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25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예비후보가 또 다시 도덕성 운운하며 선거판을 정책대결보다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려 하고 있다”며 “재선에 눈이 멀어 상대방 흠집 내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25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 예비후보의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며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미 수차례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해서 해명을 했다”며 “또 문제가 있다면 사법당국에 고발하라고 당당히 맞섰다”고 말했다. 문 예비후보는 또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검증위원회와 공천심사위원회의 엄격한 검증절차도 통과했다”며 “공정한 경선을 통해 25일 민주당 중앙당 제215차 최고위원회에서 제주도지사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고 강조했다.
▲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조배죽(조직을 배신하면 죽음)’이 6.13 선거판의 핫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에는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조배죽 세력 선거 관여 논란은 부끄럽고 창피한 일” 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김방훈 예비후보는 25일 논평을 내고 “철 지난 조배죽 세력의 지방선거 관여 논란이 일고 있다”며 “부끄럽고 창피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번 조배죽 논란은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주가 조배죽 시대로 돌아가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시작됐다. 원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적폐가 적폐를 청산할 수 없다. 과연 제주의 적폐는 무엇이고 누구냐”며 문 예비후보와 우근민 전 지사와의 연계설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문 예비후보는 이에 즉각 반발했다. 문 예비후보 측은 “원 예비후보가 선거판을 진흙탕 싸움으로 몰아가 판세를 바꿔보려 한다”며 “볼썽 사나운 속셈을 들어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와 원희룡 예비후보 간 신경전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초반부터 기싸움이 치열하다. 원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제주가 다시 적폐로 돌아가면 안된다”며 ‘조배죽’을 언급하자 문 예비후보 측은 “흑색선전과 편가르기를 멈추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이번엔 원 예비후보 측에서 재반박이 나왔다. 원희룡 제주지사 예비후보 측 강영진 공보단장은 25일 논평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은 ‘적폐청산은 편 가르기가 아니’라고 말했다”며 “문 예비후보는 도민들에게 제대로 말해야할 것”이라고 몰아붙였다. 강 공보단장은 “어제(24일) 원 예비후보는 땅 투기하고 ‘유리의 성 의혹’ 등 이런 이기적 집단들에게 제주도를 맡길 수 없다고 했다”며 “하지만 문 예비후보 측은 흑색선전을 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강 공보단장은 이에 대해 “원 예비후보는 이미 언론에 보도되거나 민주당 내부 경선 과정에서 나온 사실만을 말했을 뿐&r
▲ 왼쪽부터 김삼일 예비후보(정방·중앙·천자동 선거구), 오현승 예비후보(동홍동 선거구), 오영삼 예비후보(남원읍 선거구). 자유한국당의 서귀포 지역 도의원 후보자 공천이 확정됐다. 자유한국당은 25일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방선거 서귀포지역 도의원 후보자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 이번에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모두 3명이다. 김삼일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자동 선거구에 공천을 받았다. 오현승 예비후보는 동홍동 선거구에서 본선을 치룬다. 오영삼 예비후보는 남원읍 선거구에 공천을 받았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 고용호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6.13 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성산읍 선거구에 출마한 고용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5일 성산읍 밭작물 경쟁력 강화 대책 마련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고 예비후보는 "성산읍은 시설농업 비중이 낮을 뿐만 아니라 농업기반시설이 열악한 상황으로 농가소득이 낮아 열악한 농업구조 개선과 전천후 기술집약 농업기반 조성을 통해 농업소득 향상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농업용수의 효율적 이용방안 마련과 가뭄대책 마련, 특용작물 시범사업 도입 등 시설재배 확대 등을 통해 전천후 농업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성산읍 밭작물 명품화 사업 추진과 밭작물 가공산업 확대(가공공장, 홍보체험관, 가공용 수매등)로 밭작물 브랜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용호 예비후보는 또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파종기, 수확기, 건조기, 저온저장고 등) 공급과 농기계 공동 이용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성산읍 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테스크포스(T/F)팀 구성 및 추진상황을 점검.평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 원희룡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앞으로의 선거운동에서 정책대결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원 지사는 그러면서도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측에 각종 의혹 해명을 위한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제이누리=고원상 기자] 원희룡 캠프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를 향해 '검증'의 칼끝을 치켜 들었다. 이틀 연속 '부동산 투기' 의혹 등 도덕성 문제를 제기하며 '토론'를 요구하는 등 공세에 들어갔다. 원 예비후는 24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기자간담회를 통해 ‘정책대결’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하면서도 그를 위한 선결과제로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의혹들에 대한 매듭을 강조했다. 원희룡 예비후보는 25일 오전 10시 제주시 이도동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거캠프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는 원희룡 측 대변인들의 소개로 시작됐다. 제주에서 변호사 생활을 하다 이번에 대변인으로 나선 강전애 변호사는 “4년 전 선거에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