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이 아동주치의와 공공 산후조리원 설치 등 복지정책 공약을 제시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2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전국적인 복지1번지로서의 제주를 만들기 위해 크지 않은 예산으로 당장 실현 가능한 복지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약속을 도민들에게 드리겠다"며 "교육, 복지에는 여야가 없다. 선거 이후 신임도지사, 도의원들에게 다음의 정책을 공동으로 실현할 것을 제의하며 다음과 같이 4가지의 우선 실현가능 정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정의당 도당이 제시한 4가지 복지정책은 ▲아동주치의제, 아동치과주치의제, 장애인주치의제 도입 ▲공공병원부터 24시간 공공간병제 도입 ▲도립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로 건강한 출산 지원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통해 국공립 어린이집 대기자수 해소 등이다. 정의당 도당은 "위 4가지 복지정책을 도입하기 위한 예산은 모두 360억 4000만원이다. 2∼3km 도로 하나, 큰 관공서 건물 하나 짓는 예산이면 가능한 금액이다. 도지사, 도의원들의 의지만 있다면 바로 실현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 08:20 : 거리 인사(제주공항 택시승차장) - 11:00 : TV방송연설 녹화(KBS제주방송총국) - 16:00 : 이선화 후보 유세지원(관덕정) - 16:30 : 김황국 후보 유세지원(용문로터리~서문시장) - 17:00 : 김효 후보 유세지원(아라동 나우리마트) - 17:30 : 임문범 후보 유세지원(일도주유소 사거리) - 19:00 : 제주시 서부지역 마무리 합동유세(제주시 롯데마트 사거리) - 20:00 : 제주시 동부지역 마무리 합동유세(제주시청 어울림마당) ◆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 - 04:50 : 환경미화원 격려(200명)(영락교회 동쪽 청소차량주차장) - 10:30 : 재래시장 투어(동문시장) - 10:50∼11:40 : 제주시내 거리 유세(제주시 시외버스터미널) - 12:00∼13:00 : 제주대학교 학생들과의 대화(제주대학교 구내식당) - 13:30∼14:00 : KBS 방송 연설 녹화(KBS 스튜디오) - 14:00~17:30 : 방문자 접견(선거사무소) - 17:50~18:00 : 수암스님 박사학위 축하연 참석(그랜드호텔) - 19:00~19:30 : 지역유세(고산우체국 앞)
▲ 고은실 후보 자전거, 지게, 리어카, 캐리어에 이어 전동휠체어가 등장했다. 고은실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가 장애인 전동휠체어를 타고 선거운동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고은실 비례대표 후보는 어린 시절부터 소아마비 장애인으로서 살아왔다. 고은실 후보는 1일 브리핑을 통해 "전용 전동휠체어를 타고 선거운동에 나선 것은 그동안 차량과 도보로 이동하면서 쌓인 피로로 인한 것이다. 평소에도 전용 전동휠체어를 이동수단으로 사용해왔지만 제주도 전역을 돌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차량과 도보로 이동해왔다"며 "피로가 누적돼 다시 전동휠체어를 타고 제주시를 중심으로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장애인들의 이동권 제약은 선거운동에도 마찬가지로 제약이 되고 있다. 계단을 오르내리다보면 녹초가 되기 쉽다.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이동하더도 항상 늦어질 수밖에 없어 마음이 항상 조급해진다"며 "정의당이 공약하고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노인, 아동, 임산부 등 비장애인도 함께 편안한 도시공간을 창출해야만 하는 필요성을 선거운동을 통해서도 절감하게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 김형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31일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 등과 함께 유세에 나섰다. 안철수 대표는 신구범 제주도지사후보 및 새정치민주연합 도의원 후보들의 지원유세를 위해 31일 제주를 찾았다. 안철수 대표는 "수 많은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있지만 김형군 후보의 젊고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모습과 무엇보다 소외된 그의 지역구를 살리고자 하는 김형군 후보의 당선을 돕고자 왔다"고 말했다. 이날 김 후보와 안 대표 및 새정치민주연합 당 관계자들은 지지유세 후 동문시장과 중앙지하상가를 민생탐방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고정식 후보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고정식 새누리당 후보가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일도2동의 새로운 희망을 가슴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제 지역현안 사업을 연속선상에서 확실하게 마무리지어 과거 제주도의 역사이자 제주시의 심장부였던 일도2동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약속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고 후보는 "2년 전 보궐선거를 통해 도의회에 입성해 초선이지만 예결위원장을 맡아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펴왔고, 소신과 뚝심으로 공약했던 일들을 추진하면서 일도2동의 새로운 변화를 추동하였다"며 "이번에 제시한 공약과 정책도 그러한 기백 속에서 반드시 실천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고 후보는 지난 의정활동 과정에서 지지부진했던 삼성로 확장사업에 집중적 예산확보를 통해 빠른 진척을 볼 수 있었던 점을 들며, 삼성로 확장사업을 올해 말 조기 완공하겠다는 공약을 거듭 밝혔다. 고 후보는 이어 ▲삼성로 확장사업이 준공되면 대중교통 버스노선 신설을 비롯하여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빈집 매입, 주차장 시설로 활용하거나 리모델링 후 작은도서관으로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김명만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31일 도남오거리에서 지지자 및 지역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유세를 통해 “지난 4년이 변화의 시작이였다면 앞으로 그 변화의 완성을 이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연설을 통해 “지난날들을 뒤돌아보면, 짧게는 몇 년 길게는 십수년 동안 전의원들이 해결하지 못했던 지역 주요현안 사업을 두려움 속에 어려움도 많았지만 지역민들의 격려와 성원에 힘입어 공약을 실현시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지역민들의 믿음에 더 큰 믿음으로 보답하기 위하여 6대 숙원사업, 6대 건강 프로젝트와 더불어 시민복지타운 활성화 사업을 1대 창조 사업으로 진행하는 6+6+1 공약을 반드시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김우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찬조연설에서 “지역을 위한 진정한 일꾼은 김명만 후보이다"며 “끝까지 믿고 지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후보의 장남 김봉건씨가 특별찬조연설로 나서 “지금껏 느낄 수 없었던 자랑스러운 정치인 아버지 모습을 새롭게 보게 되었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 강경식 무소속 후보가 31일 오후 5시 제주일중 사거리 일대에서 500여 명의 지지자와 지역주민이 모인 가운데 유세전을 펼치며 막판 지지표를 결집했다. 강 후보는 “선거기간동안 이도2동 지역주민들에게 이도2동과 제주도를 위해서 꼭 필요한 도의원, 꼭 필요한 심부름꾼임을 충분히 알렸으며 지난 4년 동안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 어르신이 존경받는 이도 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참석한 지지자들과 이도2동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허대우 선거대책본부장은 지지 연설에서 “9대의원에 입성해 당당한 의정활동, 이권에 개입되지 않는 깨끗한 의정활동,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 사회적 약자와 서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벌여왔다”며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강경식 후보에게 당선이라는 선물을 안겨 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지난 1월 제주카메라기자회 회원들이 선정한 ‘올해의 의원상’과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개인부문(자치법규뷴야) 우수상을 받는 등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
▲ 제주도의원선거 제11선거구(연동 을) 강철남 후보 제주도의원선거 제11선거구(연동 을) 강철남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제주도의 대표적인 공공자원인 '물'을 사유화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사유화의 단편이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1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한국공항(주)는 지난 1993년부터 취수를 시작해온 기업으로 벌써 20년이상 취수를 해오고 있다"며 "하지만 물량 부족을 호소하며 취수량 증량을 계속하여 요구해 오고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지난 도의회에서 ‘한국공항(주) 지하수 취수 증량 동의안’의 몇몇 도의원이 주도로 상임위를 통과시켰으나 박희수 의장의 직권으로 상정시키지 않아 좌절되었었다"고 예로 들며 제주의 지하수가 사기업에게 크게 위협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강 후보는 더불어 "지난 증량안에는 지하수의 일정량 인터넷 판매 허가 항목이 포함되어 있어 '제주 물'의 사유화가 본격화되는 빌미를 제공할 수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강 후보는 이어 "지금과 같이 도의회가 제주의 자연자원의 공공성은 경시한 채 의정활동을 계속 한다면 결국
제주도의원 제6선거구(삼도1·2동, 오라동) 이선화 새누리당 후보가 31일 서사라 전농로사거리에서집중유세를 열어 삼도동과 오라동의 미래를 바꿀 힘 있는 여당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열린 유세에서 이선화 후보는 “삼도동과 오라동의 자존심을 되찾겠다며 범죄경력 하나 없는 깨끗한 후보, 후보들 가운데는 유일하게 의정활동 경험이 있는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또 “북초등학교와 중앙여중을 나와 6남매의 맏딸로 자랐고 30년간 삼도동의 며느리로 살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구만을 생각하며 삼도동과 오라동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에는 평소 친분이 있는 가수 조영남 씨가 함께해 “문화를 아는 이선화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지지를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신관홍 후보가 김형군 후보를 허위사실유포 등으로 검찰에 고소했다. <사진출처/Joins=뉴시스> 신관홍 새누리당 제주도의원 후보(제1선거구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가 김형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후보(제1선거구)를 검찰에 고소했다. 김형군 후보가 유세과정에서 제주 복합리조트 '판타스틱 아트시티' 사업과 관련, 신관홍 후보의 개입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신 후보는 1일 오전 새누리당 제주도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0일 김형군 후보를 허위사실공표 등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제주시선관위와 제주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며 "김형군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게 돼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김 후보가 지난달 28일과 29일 거리유세 도중 허위사실을 유포해 동민들의 체면에 큰 상처를 주었다”며 김형군 후보의 29일 연설녹취내용을 공개했다. 연설녹취에 따르면 “지금 계류 중에 있는 사건, 이번에 양영근 관광공사사장이 구속된 사건, '판타스틱 아트시티' 그 사건에 (신 후보가) 지금 깊이 관여돼 있다.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 10:00 남원1리 마을체육대회(남원중학교) 10:30 삼성여고 총동문 체육대회(삼성여고) 11:20 서호초등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서호초등학교) 11:40 새서귀포 마을단합대회(새서귀포초등학교) 16:00 새누리당 광역단체장 후보 세월호 분향소 참배 및 국가개조 성공을 위한 결의대회(서울시청/서울역),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새누리당 후보 전원 참석 ◆ 신구범 제주도지사 후보 - 09:00~09:40 : CBS라디오 연설 및 인터뷰(CBS방송국) - 11:00~12:00 : 영락교회 예배(영락교회) - 12:10~13:00 : 화북 청풍(중)마을 효도잔치(중마을 경노당) - 13:00~14:00 : 전도 배드민턴대회-67개클럽(제주복합체육관) - 14:00~16:30 : 시내 순회연설(터미널 등) - 17:30~17:50 : 서귀포 오일장 청년회 바자회(서귀포 오일장) - 18:00 : 서귀포 총력유세(서귀포1호광장) - 20:00 : 제주시 총력유세(노형 E마트 앞)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후보 - 10:00 : 제주국제순복음교회(강창학구장 맞은편) - 10:00 : 서호초교 동문체육대회(서호초교 운동장) - 11:00~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김창보 위원장)는 6·4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에 대한 투표참여를 촉진하기 위하여 차량을 운행하여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대상지역은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통․리․반 또는 자연마을)으로서 당해 지역과 투표소 사이에 대중 교통수단이 없는 지역 ▲도서지역 등 교통편의 제공이 필요한 지역으로 모두 10개 읍․면․동(22개 투표구) 26개 노선에서 차량을 운행하게 된다. 차량은 투표당일 대형 또는 소형버스 등을 배치하여 투표소와 교통불편지역을 순회하며, 차량별로 읍․면․동선관위 위원이나 기타 자원봉사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안내요원 1인을 지정하여 탑승시켜 노약자 부축과 차량 내에서의 선거운동 행위 예방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거동이 불편하거나, 듣거나 말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유권자’를 대상으로 『투표활동보조·수화통역서비스 및 투표편의차량 지원활동』도 실시한다. ‘투표활동보조 서비스’는 선거일 투표를 희망하는 거동불편 장애인(시각장애인 포함)을 대상으로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