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유일의 종합유도대회인 제11회 제주컵 유도대회가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제주시와 대한유도회가 공동 주최하고 제주시체육회와 제주도유도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 272개팀 총 2647명이 임원 및 선수가 참가한다. 일본에서는 가나자와여고 선수 6명과 오사카 여대부 선수 6명 등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다른 종목에서 시도되지 않은 초등학교 5학년 이하, 중‧고등학교 1~2학년, 대학교 1~3학년생들만 참가하고 있다. 또한, 일반부 경기도 진행됨에 따라 내년 각종 유도대회 전초전 성격도 띠고 있다.
▲ 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과 김은중 선수가 시각장애 체험을 하고 있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사진제공> 제주유나이티드의 박경훈 감독과 주장 김은중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오전 K리그 유소년프로그램 후원사인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SC제일은행 지주회사)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해 ‘오디오북 낭독봉사 및 점자 명함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 감독과 김 선수는 봉사활동에 앞서 홍철(성남)과 설기현(울산)과 짝을 이뤄 시각장애인 체험에 나섰다. 시각장애인 체험을 마친 박 감독과 김 선수는 축구 관련 서적을 녹음하고 점자로 이뤄진 명함을 만드 체험에도 참가했다. 김 선수는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겠더라. 체험으로 상상하지 못한 것을 느꼈다”라며 “장애인을 위한 복지가 좋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시각장애인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제10회 제주오픈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1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도외 100여명의 선수를 포함해 모두 200여명이 제주바다를 시원하게 가르게 된다. 종목은 펀&포물러 클래스, 혼합오픈 클래스 종목으로 개최된다. 펀&포물러 클래스 종목에는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나눠 개최되고, 혼합오픈 클래스 종목은 여자부, 학생부, 단체전으로 나눠 개최된다. 한편, ‘2011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지난 6월18일부터 인라인스케이팅대회, 철인3종경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