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은 “레슬링의 올림픽 퇴출은 안타깝지만 원상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종목들이 좀 더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방향으로 룰 개정 등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김정행(70) 신임 대한체육회장은 타고난 무인(武人)이다. 집념의 유도인이다. 유도 국가대표를 거쳐 체육행정에서 일가를 이뤘다.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16년 했고, 세 번째 대한체육회장에 도전해 꿈을 이뤘다. 지난 13일 김 회장을 만나러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으로 가는 길에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에 임명됐다’는 뉴스를 들었다. 국가대표 출신 첫 체육회장에 이어 체육행정을 총괄하는 자리를 경기인 출신이 맡게 된 것이다. 축하할 일이지만 ‘경기인 출신이 맡아서 잘해야 할 텐데’라는 걱정도 들었다. 그래서인지 김 회장과의 인터뷰에서는 까칠한 질문을 많이 던졌다. 김 회장은 무도인답게 피하지 않고 담백하게 응답했다. -3월 8일 회장 취임식이 너무 호화스러웠다는 비판이 있다(취임식은 강남 특급호텔인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렸다. 700여 명이 참석했는데
제주대학교 수영부가 지난 4~8일까지 열린 ‘제8회 제주 한라배 전국 수영대회’에서 금11, 은5, 동6 등 총 22개 메달을 따는 성적을 거뒀다. 조관학 씨(2학년)는 남자대학부 다이빙 종목에서 △스프링보오드 3M △플랫폼다이빙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조씨는 이중훈 씨(4학년)와 짝을 이룬 △싱크로다이빙 3M △〃10M에서 1위를 차지해 4관왕을 차지했다. 이중훈은 2관왕에 올랐다. 박효진 씨(1학년)는 여자대학부 다이빙 종목에서 △스포링보오드 1M △〃 3M △플랫폼다이빙에서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성적은 다음과 같다. ◇다이빙 △조관학(2학년), 1위(스프링보오드 3M, 플랫폼다이빙), 2위(스프링보오드 1M) △조관학ㆍ이중훈(4학년), 1위(싱크로다이빙 3M, 10M) △박효진(1학년), 1위(스프링보오드 1M, 3M, 플랫폼다이빙) ◇경영 △이윤미(3학년) , 1위(자유형 50M, 100M) △임진희(1학년), 1위(평형 200M), 2위(평형 100M) △이주영(1학년), 1위(자유형 800M), 3위(자유형 400M) △박희(4학년), 2위(접영 100M), 3위(접형 50M) △김탁규(4학년), 2위(
2010 광저우장애인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김지환(TPB 10)씨가 3년만에 다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제주도장애인볼링협회(회장 오원국)는 김지환 선수가 대한장애인볼링협회 주최로 열린 2013년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결선 TPB10~11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에 선발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월드컵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 선발전에는 지난해 국가대표 등을 포함해 모두 1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편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지환 선수는 오는 6월부터 실시되는 국가대표 강화훈련에 참가한 뒤 7월 말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 지난해 8월 제주 방문당시 인터뷰 하는 리디아 고(고보경)/제이누리DB 제주의 딸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16)’가 세계 여자 골프계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10일 ISPS 한다 뉴질랜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20만유로)에서 정상에 올랐다. 개인 통산 세 번째 프로 우승이다. 게다가 15세8개월17일의 나이로 유럽여자프로골프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6년 ANZ 레이디스 마스터스에서 양희영이 세운 16세6개월8일의 기록을 10개월가량 앞당긴 것이다. 리디아 고는 이미 지난해 14세9개월의 나이로 호주여자골프 뉴사우스 웨일스 오픈에서 우승했다. 이후 2007년 일본남자프로골프 먼싱웨어오픈에서 우승한 이시카와 료(일본·당시 15세8개월)가 세운 남자 최연소 프로 대회 우승기록도 깨뜨렸다. 8월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오픈에서 정상에 올라 L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도 갈아치웠다. 더구나 뉴질랜드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이번 대회에서 뉴질랜드인이 우승한 것도 고보경이 처음이다. 리디아 고의 부모는 제주시 조천읍이 고향이다. 그는 서울에서 태어난
▲ [Joins=뉴시스]박인비 선수 올해 LPGA 투어의 상금왕인 박인비 선수가 성탄절인 오는 25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 지난 2008년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했던 박인비 선수는 올해 LPGA 투어에서 상금왕(약 24억 7,000만원)과 더불어 최저타수상인 베어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또 지난 2일에 끝난 한일 대항전 최우수선수(MVP), 한국 골프라이터클럽(회장 최명식)의 ‘올해의 선수상’, (사)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이사장 김덕상)의 ‘올해의 아름다운 선수’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팬 사인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30분간 오라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오라컨트리클럽은 박인비 프로의 팬 사인회와 더불어 24일과 25일 2일간 산타가 굽는 사랑의 붕어빵 행사를 개최한다. 판매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문의=064-747-5100(오라컨트리클럽)
<제이누리>의 새로운 발랄 인터뷰가 시작됩니다. 한국 스포츠계가 주목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정영재의 파워人터뷰>가 새로이 여러분을 만납니다. 정영재 부장은 스포츠계의 숨겨진 뒷 이야기와 핵심인사들의 삶을 꿰고 있는 스포츠 전문기자입니다. 인터뷰 기사는 <제이누리>와 <중앙일보>가 함께 매달 한차례씩 게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편집자 주 ▲ 최용수 감독의 선수 시절 별명은 ‘독수리’였다. 사령탑이 된 뒤엔 ‘여우’ 같은 지략으로 감독 부임 첫해 FC서울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 감독이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축구 이야기를 하며 눈빛을 반짝이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심수봉이 부른 ‘백만송이 장미’(번안곡)를 그는 매일 아침 듣는다. 훈련장으로 향하는 승용차 안에서다. 그러고는 다짐한다. ‘오늘도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선수들에
제11회 제주오픈 국민생활체육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오는 4일까지 열리고 있다. ‘레저스포츠의 메카, 제주에서 느끼는 스릴과 감동’을 주제로 ‘2012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펀&포물러 클래스, 혼합오픈 클래스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펀&포물러 클래스 종목은 주니어부와 시니어부로 구분해 치러진다. 혼합오픈 클래스대회는 주니어부, 시니어부, 여자부, 학생부, 단체전으로 열린다.
▲ 사진은 지난해 대회 모습.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12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가 28일 오전 9시30분 제주시 구좌읍 구좌생활체육공원 대운동장에서 출발한다. 아름다운 제주국제마라톤대회는 인터넷신문 <제주의소리>가 주최․주관하고 아름다운가게가 기부 기관으로 참여한다. 참가비 절반을 어려웃 이웃들에게 기부해 온 아름다운 마라톤대회는 4회 대회를 치르며 참가자 1만1640명의 이름으로 총 8800여만원을 기부했다. 1회 1620만원, 2회 2006만원, 3회 2609만원, 4회 2634만원이 서남아시아의 수혜민, 도내 이주민여성, 김만덕기념관과 제주농어촌지역 청소년센터 건립 등을 위해 쓰였다. 올해 대회에서 모이는 기부금은 두 곳에 나뉘어 쓰이게 된다. 지난 대회 기부금으로 교육 사각지대에 놓은 청소년을 위해 지난 4월 문을 연 ‘아름다운 청소년센터’ 운영기금과, 절반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공익 기금으로 쓸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30분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해안도로~종달리 해안도로를 잇는 풀(42.195㎞), 하프(21.0975㎞)코스를 시작으로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마라톤 대회에서 제주 참가자 중 유일한 완주자가 나타나 화제다. 주인공은 제주도청 공무원 김대희(52·별정 4급·WCC추진기획단 환경인프라담당)씨. 김씨는 지난 20~22일 강화도 창후리~강릉시 경포대해수욕장 구간 도로를 뛰는 '2012 한반도 횡단 308㎞ 울트라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 117명 가운데 48번째로 62시간13분만에 골인했다. 이 대회는 부산~임진각 537㎞, 전남 해남 땅끝마을~강원도 고성 622㎞ 마라톤 대회와 함께 대한울트라연맹이 주관하는 국내 그랜드슬램 대회의 하나로 꼽힌다. 제한시간 64시간 안에 잠을 자지 않고 308㎞를 배낭 하나에 의존해 뛰는 서바이벌 대회다. 험준한 태백산맥을 넘어야 하는 난코스로 완주가 어려운 대회 중 하나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17명 참가자 중 75명만이 완주했다. 제주에선 김씨가 유일하다.
▲ 아시아시니어골프대회의 시상식이 지난 20일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각국 협회 임원들과 우승을 차지한 손천수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 라온골프클럽 손천수 회장이 제29회 아시아시니어골프대회에서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라온GC를 비롯해 엘리시안․롯데스카이힐 등 제주도내 3개 골프장에서 18홀 3라운드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진행됐다. 손천수 회장은 이 대회에서 234타를 쳐 235타를 친 토시하루 고바야시(일본)에 1타 차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상위 5명의 스코어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한 단체전에서는 대만이 1228타로 1위, 일본과 인도네시아가 각각 1231타와 1254타로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시니어골프협회(회장 김병태)가 주최하고 한국아시아시니어골프협회(회장 김영철)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 일본, 대만,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세아 5개국 시니어골퍼 및 가족 80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각 참가자 나이대별로 6개 티로 나눠 펼쳐졌다. 먼저 1블럭(블루티)은 55~59세, 2블럭(화이트티)은 60~64세, 3블럭(화이트티)은 65~69세, 4블럭(열로우
한국 축구가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꺾고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축구에서 사상 첫 동메달을 획득하기 까지 제주 추자섬 출신 지동원(선덜랜드)과 서귀고 출신 특급 수문장 정성룡(수원)의 맹활약이 눈부셨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현지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의 밀레니엄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전반 38분 박주영의 결승골에 이어 후반 12분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추가골이 이어져 2-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 축구는 1948년 런던올림픽에 처음 출전한 이후 무려 64년 만에 꿈에 그리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한국은 일본(1968년 멕시코 대회 동메달)에 이어 아시아 국가로는 역대 두 번째로 올림픽 축구에서 메달을 차지한 나라가 됐다. 동메달을 차지한 태극전사들은 병역 혜택과 함께 대한축구협회로부터 총 15억2천만원의 포상금을 받는 기쁨도 누리게 됐다. 홍명보 감독은 박주영과 지동원을 전방에 내세우고 좌우 날개에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와 김보경(카디프시티)을 배치한 4-4-1-1 전술로 나섰다. 중원에선 기성용과 박종우가 호흡을 맞췄다. 수비는 오재석, 황석호, 김영권, 윤석영이 맡았다. 골문은
제주시청 육상부가 지난 8~9일 열린 강원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4회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전국 실업팀 110개팀 6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제주시청 육상부 이미희는 8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미희는 지난 6월 ‘2012고성통일 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대회 2연패를 차지했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이보람도 7종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그는 고성대회에서 은메달에 머물러 이번에 설욕한 것이다. 특히 이미희와 이보람은 이하니와 오정순과 호흡을 맞춰 1600m 계주에도 참가해 동메달을 따냈다. 한편, 제주시청 육상부는 10종경기와 200m, 400m, 세단뛰기, 멀리뛰기에 길종호 등 4명의 선수가 뛰었다. 또 200m, 400m, 400m 허들, 800m, 7종경기, 1600m 계주 등에 5명의 선수가 질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