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올해 4분기 후원 전달식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제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의 4분기 후원 전달식이 지난 29일 다음 스페이스닷원 1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다음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하는 돌하르방’에 이메일로 접수한 사연을 심사해 후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8명의 개인과 5개 단체에 2500만원 상당의 현물과 현금을 후원했다. 특히 다음은 4분기 후원 전달식에서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책을 마음껏 살 수 없었던 이유석(가명)군 등 개인의 소원을 신청한 8명에게 5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더불어 서귀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아이마루’ 시설보강과 가족사랑쉼터의 가정폭력피해자 도자기작가 양성 프로그램 등 5개 지역단체에도 2000여만원을 지원했다. 가족사랑쉼터의 도자기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이수한 취미작가들에게는 다음 스페이스에서의 별도 전시회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에는 다음의 브랜드북 ‘즐거운 다음 설레는 제주&rsquo
▲ 다음서비스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지난 23일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자회사인 다음서비스(주)가 제주 지역 소외된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다음서비스 임직원들은 지난 23일 제주시 자원봉사센터 부설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방문해 김장김치 600포기를 담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는 다음서비스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올 한 해 동안 머그컵 사용 캠페인으로 절감한 종이컵 구매 비용과 다양한 사내 캠페인을 통해 전직원이 함께 모은 기부금 5백여 만원으로 김장재료비를 충당했다.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담근 김치를 인근 독거노인 3가구에 배달했다. 이날 직접 배달하지 못한 김장김치는 제주도 내 300여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된다. 다음서비스 박대영 대표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한 해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다음서비스 임직원들에게 매우 의미가 깊은 시간이고,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와 관심이 더 많아지고 있다”며 “제주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
▲ 에바할리칙씨가 21일 남편 강 씨(42), 두 자녀와 함께 필리핀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최근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옌’으로 필리핀 고향 집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알려져 걱정을 하던 에바할리칙씨가 21일 고향 방문길에 올랐다. 에바할리칙씨는 남편 강 씨(42), 두 자녀와 함께 21일부터 30일까지 9박 10일 동안 고향을 방문해 가족들을 만나게 된다. 6년 전 한국으로 시집온 에바할리칙(영문이름 Eva Halichic, 29세, 남원읍 태흥리)씨는 한국에 시집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단 한 번도 친정에 가지 못했다. 초아적십자봉사회를 통해 그녀의 사연이 알려져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의 추천을 받아 ‘한국공항공사-대한적십자사의 다문화가족모국방문 프로그램’의 대상자로 선정돼 고향땅을 밟게 됐다. 에바할리칙씨의 고향은 이번 태풍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은 아니다. 그러나 태풍 직후 그녀의 부모와 여러 차례 통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아 걱정이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향집 인근에 사는 주민과 연락해 확인한 결과 태풍 영향으로 부모님 집이 모두 부셔졌으며, 현재 에바할리칙씨의 부모님은 그녀의 언니 집에
▲ 한경찬 동려평생학교 교장(가운데)이 지난 15일 서울 대교타워에서 열린 '제22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에서 평생교육부문을 수상했다. 한경찬 동려평생학교 교장이 제22회 눈높이교육상 평생교육부문에 선정돼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았다. 대교문화재단에서 마련한 이번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지난 15일 서울 관악구 보라매동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초등·중등·특수·유아·평생·재외동포·글로벌 부문 등 7개 부문별로 총 10명의 교육자가 각각 상패와 상금 2000만원을 수여받았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제주항공 자원 봉사자와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이 필리핀 마닐라 인근 마리끼나 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치과와 한의과 등 7개 진료 부문에서 모두 900여 명을 진료했다. 애경그룹 계열 제주항공과 (사)열린의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의료봉사활동이 2주년을 맞았다. 2011년 10월 필리핀 마닐라 인근 퀘존(Quezon)에서 시작한 의료봉사활동은 제주는 물론 태국과 필리핀 등 제주항공 취항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7번째 의료봉사활동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마닐라 인근 마리끼나(Marikina)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열린의사회 소속 내과, 산부인과, 치과, 한의과 등 7개 분야의 의료진과 제주항공 자원봉사자 등 총 25명이 참가했다. 또 제주항공 계열의 애경에서 현지주민에게 나눠줄 약 1000명분의 생활용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지속가능한 활동에 초점을 맞춰 시작된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의 공동 의료봉사활동은 2년여 동안 제주항공 다문화가정 지원사업과 연계, 필리핀 친정을 방문한 결혼이민자 가족이 현지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매회 약 1000명에 달하는 주민을
▲ '제1회 희망나눔 대축제'를 위해 올포유제주점이 4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 기부했다.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을 위한 '제1회 희망나눔 대축제'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재원을 마련하고, 도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형성, 제주도민 누구나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민, 봉사원, 희망풍차 가구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테이핑 커팅을 시작으로 희망나눔, 체험나눔, 재능나눔의 3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희망나눔에서는 의류, 신발, 생필품 등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2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나눔에서는 메이크업, 스포츠테이핑, 토피어리, 네일아트, 생활속의 응급처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제주피엠씨(주)의 후원으로 난타공연을 비롯해 도자기, 사진, 정장, 주류 등 기증품에 대한 경매, 댄스, 노래, 무용, 응급처치 시연 등 다채로운 나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올포유제주점에서 4천만원
▲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행복나눔제주공동체(공동대표 이경수, 이상봉, 강석수)와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소속 노형적십자봉사회가 진행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후원했다. 노형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김치 100포기를 담궈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과 요양원에 전달했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와 행복나눔마트는 김장 담그기 행사 비용을 후원했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와 행복나눔마트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후원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43-2486(행복나눔제주공동체)
▲ 희망 장난감 도서관 오픈식이 지난 4일 오후 2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희망 장난감 도서관을 열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오픈한 희망 장난감 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여 및 이용이 가능하다. 생활보호 대상가정의 경우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 장난감 도서관 오픈식은 지난 4일 오후 2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오픈식에는 김경학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 자문위원, 홍주일 관장, 다음 사회공헌팀 육심나 팀장, 사랑의 열매 김성율 팀장, 양권철 사회복지사 및 지역 아동들이 참석했다. 다음은 2013년 2/4분기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의 일환으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 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을 선정, 600만원의 기관 후원금을 제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후원한 바 있다. 다음은 희망 장난감 도서관 오픈으로 지역 내 1500여명의 지역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희망 장난감 도서관의 운영을 담당하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도 &lsq
다음세대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제주도 다음 스페이스에서 전국 도서관 리더들을 위한 제11회 ‘인터넷 리더십프로그램’을 연다.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은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미디어환경 및 소통방식의 급격한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처음 시작됐다. 지금까지 시민사회 운동가, 사회적 기업가, 풀뿌리 운동가, 지역 사회복지사, 외국인 이주노동 운동가, 자원봉사센터 리더 등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인터넷리더십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포럼 문화와 도서관이 파트너로 함께한다. 전국의 도서관 리더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에서는 한동우 강남대학교 교수, 서정욱 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장, 권효진 부산경찰청 홍보담당팀 경장, 송인혁 퓨쳐디자이너스 대표, 육심나 다음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팀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네트워크 시대의 도서관, 비영리에 유용한 웹 서비스, 부산경찰청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디지털 시대의 비영리 리더십, 희망해 소개 및 희망해의 스토리텔링 등 비영리단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을 강의할 예정이다. 다음세대재단
▲ 낭건축사사무소 ‘적십자 후원의 집’ 동참 제주시 일도2동 소재의 (주)낭건축사사무소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에서 진행하는 ‘적십자 후원의 집’ 명패달기에 동참했다. (주)낭건축사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로 후원하는 성금은 저소득가정 구호, 희망풍차 결연가정 지원, 무료급식 및 밑반찬 전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되게 된다.[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제주기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고경열 할머니의 집수리를 돕고 있다.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의 희망풍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도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고경열 할머니(79,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를 위한 희망풍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고경열 할머니는 젊은 시절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자녀들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을 이끌어 왔다. 오랜 기간 해녀로 일하며 얻은 귀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15년 전 청각장애 2급 판정을 받아 전혀 들을 수 없다. 10여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긴 관절통증까지 겹쳐 거동이 어렵다. 할머니는 악화된 건강상태로 인해 일을 전혀 할 수 없다. 노령연금과 장애수당, 그리고 자녀들이 가끔씩 보내오는 생활비로 간신히 생활하고 있다. 자녀들의 생활도 넉넉지 못해 낡고 수리할 곳이 많은 집이지만 집수리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이런 할머니의 사연을 제주기동적십자봉사회을 통해 전해 듣고, 고경열 할머니를 희망풍차 결연가정에서 희망풍차 솔루션 위기가정 지원프로그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주거환경개
“수화로 통通! 통通! 소통을 디자인하다” ‘제16회 전도수화경연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도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수화 홍보와 보급을 통해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수화통역인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아동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15개 팀, 총 200명이 참가한다. 총 상금 280만원이 걸려있다. 참가팀들은 노래,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수화로 표현한다. 도농아인협회 신혜경 담당자는 “수화경연대회를 통해 수화가 한국어와 동일한 언어로써의 기능과 상호 유대관계 형성, 농아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수화기본법 제정 준비에 맞춰 언어 소수자인 농아인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농아인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화가 언어로써의 기능적 관점에서 언어 소수자들에 대한 언어 권리 확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수화 교육권 확보, ▶농아인과의 사회통합을 위한 기본방향에 대해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