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희망나눔 대축제'를 위해 올포유제주점이 4천만원 상당의 의류를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에 기부했다.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을 위한 '제1회 희망나눔 대축제'가 오는 2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민회관에서 열린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희망풍차 결연가구 지원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재원을 마련하고, 도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형성, 제주도민 누구나 즐겁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도민, 봉사원, 희망풍차 가구 등 2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테이핑 커팅을 시작으로 희망나눔, 체험나눔, 재능나눔의 3가지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희망나눔에서는 의류, 신발, 생필품 등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20여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나눔에서는 메이크업, 스포츠테이핑, 토피어리, 네일아트, 생활속의 응급처치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제주피엠씨(주)의 후원으로 난타공연을 비롯해 도자기, 사진, 정장, 주류 등 기증품에 대한 경매, 댄스, 노래, 무용, 응급처치 시연 등 다채로운 나눔 무대가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위해 올포유제주점에서 4천만원
▲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 행복나눔제주공동체(공동대표 이경수, 이상봉, 강석수)와 행복나눔마트협동조합이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소속 노형적십자봉사회가 진행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후원했다. 노형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이날 김치 100포기를 담궈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과 요양원에 전달했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와 행복나눔마트는 김장 담그기 행사 비용을 후원했다. 행복나눔제주공동체와 행복나눔마트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후원과 함께 지역공동체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43-2486(행복나눔제주공동체)
▲ 희망 장난감 도서관 오픈식이 지난 4일 오후 2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희망 장난감 도서관을 열었다.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오픈한 희망 장난감 도서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여 및 이용이 가능하다. 생활보호 대상가정의 경우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 장난감 도서관 오픈식은 지난 4일 오후 2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오픈식에는 김경학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 자문위원, 홍주일 관장, 다음 사회공헌팀 육심나 팀장, 사랑의 열매 김성율 팀장, 양권철 사회복지사 및 지역 아동들이 참석했다. 다음은 2013년 2/4분기 인터넷하는 돌하르방 사업의 일환으로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 장난감 도서관’ 건립 사업을 선정, 600만원의 기관 후원금을 제주 사랑의 열매를 통해 후원한 바 있다. 다음은 희망 장난감 도서관 오픈으로 지역 내 1500여명의 지역 아이들에게 창의적이고 건전한 성장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희망 장난감 도서관의 운영을 담당하는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도 &lsq
다음세대재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제주도 다음 스페이스에서 전국 도서관 리더들을 위한 제11회 ‘인터넷 리더십프로그램’을 연다.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은 공익적 가치를 추구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미디어환경 및 소통방식의 급격한 변화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8년에 처음 시작됐다. 지금까지 시민사회 운동가, 사회적 기업가, 풀뿌리 운동가, 지역 사회복지사, 외국인 이주노동 운동가, 자원봉사센터 리더 등 총 300여명이 참여했다. 11회를 맞이하는 이번 인터넷리더십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포럼 문화와 도서관이 파트너로 함께한다. 전국의 도서관 리더 30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인터넷 리더십 프로그램에서는 한동우 강남대학교 교수, 서정욱 서울대학교 의학도서관장, 권효진 부산경찰청 홍보담당팀 경장, 송인혁 퓨쳐디자이너스 대표, 육심나 다음커뮤니케이션 사회공헌팀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이들은 네트워크 시대의 도서관, 비영리에 유용한 웹 서비스, 부산경찰청의 디지털 스토리텔링, 디지털 시대의 비영리 리더십, 희망해 소개 및 희망해의 스토리텔링 등 비영리단체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들을 강의할 예정이다. 다음세대재단
▲ 낭건축사사무소 ‘적십자 후원의 집’ 동참 제주시 일도2동 소재의 (주)낭건축사사무소가 지난 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도지사에서 진행하는 ‘적십자 후원의 집’ 명패달기에 동참했다. (주)낭건축사사무소에서 대한적십자사로 후원하는 성금은 저소득가정 구호, 희망풍차 결연가정 지원, 무료급식 및 밑반찬 전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되게 된다.[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제주기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고경열 할머니의 집수리를 돕고 있다.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의 희망풍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도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 고경열 할머니(79,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를 위한 희망풍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고경열 할머니는 젊은 시절 남편과 사별 후 홀로 자녀들을 키우며 어렵게 생활을 이끌어 왔다. 오랜 기간 해녀로 일하며 얻은 귀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15년 전 청각장애 2급 판정을 받아 전혀 들을 수 없다. 10여년 전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생긴 관절통증까지 겹쳐 거동이 어렵다. 할머니는 악화된 건강상태로 인해 일을 전혀 할 수 없다. 노령연금과 장애수당, 그리고 자녀들이 가끔씩 보내오는 생활비로 간신히 생활하고 있다. 자녀들의 생활도 넉넉지 못해 낡고 수리할 곳이 많은 집이지만 집수리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이런 할머니의 사연을 제주기동적십자봉사회을 통해 전해 듣고, 고경열 할머니를 희망풍차 결연가정에서 희망풍차 솔루션 위기가정 지원프로그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해 주거환경개
“수화로 통通! 통通! 소통을 디자인하다” ‘제16회 전도수화경연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주도농아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수화 홍보와 보급을 통해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수화통역인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아동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15개 팀, 총 200명이 참가한다. 총 상금 280만원이 걸려있다. 참가팀들은 노래,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를 수화로 표현한다. 도농아인협회 신혜경 담당자는 “수화경연대회를 통해 수화가 한국어와 동일한 언어로써의 기능과 상호 유대관계 형성, 농아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수화기본법 제정 준비에 맞춰 언어 소수자인 농아인과의 소통의 장을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농아인협회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수화가 언어로써의 기능적 관점에서 언어 소수자들에 대한 언어 권리 확보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수화 교육권 확보, ▶농아인과의 사회통합을 위한 기본방향에 대해 논
▲ YWCA양지회가 16일 제주시 용담동에 위치한 제주 작은예수의집에 시설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YWCA 양지회가 지난 16일 제주 작은예수의집에 시설지원금을 전달했다. YWCA양지회는 제주도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통해 삶의 의욕을 불어넣고 훈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설을 선정해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여성장애인 공동생활시설인 제주 작은예수의집(용담동)에는 추석에 필요한 쌀과 난방용 기름 등의 물품을 구입할 지원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YWCA양지회는 해마다 청소년의 달에는 도내 청소년단체 프로그램 지원금을, 추석에는 소외된 복지시설에 유류비·생활비 지원을, 연말에는 중·고·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제주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이 지난 14일 제주적십자사 강당에서 추석 합동차례를 지냈다. 제주지역 북한이탈주민들이 한데 모여 지난 14일 제주적십자사 강당 및 적십자사랑팡에서 추석 합동차례를 지냈다. 제주도하나센터가 마련한 이날 합동차례에는 북한이탈주민들과 그들의 정착을 돕고 있는 적십자봉사회(정착도우미)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차례를 위해 북한이탈주민들은 정착도우미봉사원과 함께 나물, 전 등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합동차례를 지내는 동안 북한이탈주민들은 손수 만든 음식으로 다 함께 합동차례를 지내며 고향에 대한 향수를 덜어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추석 사랑 나눔 활동'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가 추석을 맞아 9일부터 위탁아동 등 도내 어려운 아동 160여명을 대상으로 ‘추석절 사랑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동들에게 추석 차례상 지원을 위한 상품권, 쌀 및 친환경두유, 아동신발 등 800만원 상당의 지역사회 후원물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의 자원봉사자와 상담원이 직접 방문해 격려하고 지지하는 나눔 활동이 동시에 이뤄진다. 이번 후원물품은 (사)제주콩식품산업육성사업단, 롯데복지재단 등 지역의 단체·개인후원자들의 도움으로 이뤄졌다.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강철남 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아동을 돕기 위한 많은 손길들이 이어져 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문의=064-747-3273(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
대한항공의 항공시설을 둘러보는 정기 견학 프로그램인 ‘신기하고 궁금한 대한항공 여행’이 운영된다. 대한항공은 비정기적으로 운영하던 견학 프로그램을 정기 운영 체제로 전환해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기회를 줄 계획이다. 우선 프로그램은 월 2회(둘째, 넷째 주 금요일) 운영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단, 혹한·혹서기인 1월과 8월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견학 프로그램은 서울에서는 공항동 본사에서 이뤄진다. 통제센터, 격납고, 객실훈련원 등에서 항공기 운항과 관련한 종합통제, 정비, 객실승무원 훈련 등의 현장을 둘러보게 된다. 부산에서는 대저동 소재 테크센터에서 군용기 공장 및 중정비 공장을 견학한 후 주니어공학기술교실에서 모형 비행기를 직접 만들어 날려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견학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 및 다양한 볼거리를 반영한 체험 위주로 진행된다. 한 회 당 인원은 40명으로 한정된다. 견학 프로그램 신청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air.com)내 견학 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선정한다. 견학 신청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제이누리=고연정
▲ 지난해 '제8회 서귀포시농아인한마음체육대회' 기념식 서귀포 지역 농아인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제9회 서귀포시 농아인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는 14일 오전 11시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다. 제주도농아인협회 서귀포시지부가 마련한 이번 대회는 서귀포시지역 청각장애인은 물론 가족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다. 대회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건강과 체력의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불어 상호 간의 협동심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통합에 한 발 앞장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기념식과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가 진행된다. 이후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진행된다. 레크레이션 및 체육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서귀포시지부 민태희 지부장은 “서귀포시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의지력을 경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가족 및 비장애인과 함께 뛰고 겨루는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에도 도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