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도어브랜드인 '노스페이스' 패딩을 입은 고교생들. 최근 물의를 빚었던 S중학교 '돈상납'사건. 눈에 띄는 대목이 있다. 한 선배가 후배에게 자신이 입던 패딩을 사진으로 찍어 전송, "팔아오라"고 한 것이다. 10대 청소년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돼 버린 아웃도어브랜드 제품이다. &ls…
▲ 김상오 제주시장(왼쪽), 김재봉 서귀포시장 임용예정자 차기 제주ㆍ서귀포시장에 예상대로의 결과가 나왔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27일 차기 제주시장에 예상대로 김상오 농협 제주지역본부장(56), 서귀포시장에는 김재봉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59)를 발탁했다. 제주도는 이들 두 명을 30일자로 제주, 서…
속시원한 풍자를 넘어 직접 정치에 뛰어든 인터넷방송 '나는 꼼수다' (이하 나꼼수)가 제주에 등장한다. 나꼼수는 그들이 생산해 낸 음모론으로 노골적, 편파적인 진보진영 매체임을 과시한다. 이들은 선과 악의 대립구도를 구축, 갈등과 분영의 이분법을 구사한다. 이로 인해 기득권에 대한 빈정거림은 영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