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과 주위 오름들이 잘 어우러져 부처의 얼굴이 됐다. 스토리텔링시대 한라산에 대한 새로운 인문학적 접근의 소재가 될 듯도 하다. 청명한 날씨를 보인 6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서 한라산과 제주의 오름들이 펼친 풍광이 카메라에 담겼다. 독자 김경화씨가 이런 인상을 담아 <제이누리>에 이 사진을 보내왔다. "누워있는 부처의 얼굴 형태로 어찌보면 세계 최대의 부처의 얼굴이 될 지도 모른다"는 독자의 의견이 달렸다. [제이누리]
13일로 예정된 양조훈의 '4.3발굴취재비사' 제60편이 작가의 해외출장 등 사정으로 쉽니다. 연재는 일주일을 미뤄 20일 게재됩니다. 20일 게재예정인 '4.3발굴취재비사' 제60편은 이번 연재의 마지막편입니다. 1년여 기획의 결과물을 마지막편으로 총정리,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독자 여러분! 그동안 연재에 보내주신 열렬한 성원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제이누리>는 앞으로도 더 나은 기획, 더 나은 필진, 더 나은 콘텐츠로 여러분에게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이누리]
제주서부경찰서가 6월 1일자로 6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음은 정기승진자 명단 ▶경정 ▷여성청소년과(장) 장영식 ▶경감 ▷ 애월파출소(장) 김진수 ▷ 형사계(장) 정철운 ▷ 수사지원팀(장) 임선규 ▷ 생활질서계(장) 최순호 ▷ 112상황실(팀장) 현문성
제주동부경찰서가 다음달 1일자로 경감급 7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31일 단행했다. ▶ 다음은 전보 인사자 명단. 연번 계급 성 명 발령 또는 제청사항 현부서및직위 비 고 1 경감 김승환 112종합상황실 4팀장에 보함 112상황실 2 경감 이 빈 경비교통과 방범순찰대장에 보함 경비교통과 3 경감 고상훈 경비교통과 교통관리계장에 보함 경비교통과 4 경감 김재환 생활안전과 중앙지구대장에 보함 경무과 5 경감 서윤덕 생활안전과 삼양파출소장에 보함 삼양파출소 6 경위 강경주 경무과 정보화장비계장 직무대리근무를 명함 경무과 7 경감 김치유 경무과(경무계) 대기근무를 명함 중앙지구대
▲ 왼쪽부터 강창일, 오영훈, 위성곤 의원. 제주도의 밝은 미래를 바라는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 속에서 20대 국회가 개원됐습니다. 여러분의 위대한 선택으로, 20대 국회에서 3명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제주도에 산적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뛸 수 있게 됐습니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제주도는 참으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와 양적 성장은 이뤄지고 있지만, 개발 중심의 급격한 성장으로 제주도는 크고 작은 몸살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도민 중심의, 희망찬 제주로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 3명의 역할이 몹시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도민 여러분과의 소중한 약속들을 힘 모아 실현하겠습니다. 아울러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교육청 등 행정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제주 발전을 위한 가장 합리적이고 올바른 정책들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아름답고 청정한 제주가 한 걸음 더 크게 도약해 세계 속의 제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대 국회에서 도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뛰겠습니다.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주시 갑 국회의원 강창일&mid
2016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에 오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세계 평화와 인류 공동의 번영을 위해 헌신해 온 귀한 손님들을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반기문 UN사무총장님, 황교안 대한민국 총리님, 무라야마 도이치 전 일본 총리님, 마하티르 모하마드 전 말레이시아 총리님, 짐 볼저 전 뉴질랜드 총리님,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재님, 엔리코 레타 전 이탈리아 총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11회 제주포럼을 빛내주시는 많은 내외 귀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2001년 첫발을 뗀 제주포럼은 이제 아시아의 미래를 개척하는 공공외교포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15년간 제주포럼의 논의 주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 현실 극복을 위한 한반도 평화, 나아가 아시아의 평화를 기점으로 경제, 문화, 관광, 여성, 환경, 에너지 등으로 그 지평을 확장하여 왔습니다. 여기에는 불행한 역사의 유산을 극복하고 21세기 평화의 관문으로 거듭나기 위한 제주인들의 노력은 물론, 제주에서 평화와 번영의 담론을 이끌어온 글로벌 리더와 석학,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가 큰 원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여러분의 노력에 경의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가 2일 소속 경찰관 35명에 대한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승진자는 1월16일 치뤄진 2016년 경정 및 경감 이하 정기 승진 합격자 16명과 정기 심사 승진자 19명이다. 이평현 본부장은 "더욱 사명감을 갖고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승진자 명단> ▶경정(2명)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상황센터장 김근호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장 김용칠 ▶경감(2명)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훈련계장 강성운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해양수사정보 계장 부석봉 ▶경사(10명)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항공단 류희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기획운영과 고수관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항공단 한승훈 제주해양경비안전서 3012함 박정훈 제주해양경비안전서 경비구난과 박봉훈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서귀포 해양경비안전센터 임재욱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 강임형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기획운영과 문경원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해상안전과 강창협 서귀포해양경비안전서 101정 이기현 ▶경장(21명)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특공대 안재성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특공대 유성열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 항공단 박동선 제주해양경비안전서 1505함 김태유 제주해양경비안전
[전문] 강창일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문 지금 우리당이 변화하지 않으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패배와 좌절을 딛고 이제 우리당은 간신히 새로운 출발선 상에 서 있습니다. 하지만 준비된 변화가 아니면 우리는 또 다시 지난 시절의 과오를 되풀이 할지 모릅니다. 우리는 현재 승리한 것이 아니라 미래의 승리를 위한 기회를 얻은 것뿐입니다. 우리의 승리는 완결이 아닌 현재진행형입니다. 이제 승리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당의 환골탈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동료 국회의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17대 국회이후 8년 만에 다시 제 1당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민이 우리를 제 1정당으로 만들어 주신 이유는 더민주가 예뻐서가 아니라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이 미워서입니다. 호남에서 참패했습니다. 정당지지도에서는 1당이 아니라 3당입니다. 온전하지 못한 반쪽짜리 승리입니다. 국민은 우리에게 국민을 위해 일하라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제 우리의 노력으로 또 하나의 반쪽 날개를 만들어야 합니다. 국민께서 주신 기회와 우리의 노력을 하나로 묶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생산적 정당으로 새롭게 변화해야 합니다. 저는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
▲ 신학림 미디어오늘 대표. 신학림 미디어오늘 대표가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회장 홍석준) 초청 강연에 나선다. 28일 오후 5시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이 무대다. 신 대표는 이날 ‘급변하는 언론 환경과 지역 인터넷신문의 역할’을 주제로 제주지역 인터넷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이야기한다. 급변하는 언론 환경에서 언론이 지니고 있어야 할 저널리즘의 의미와 독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지역 언론의 살 길에 대한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 언론인은 물론 대학생과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남 남해 출신인 신 대표는 한국외대를 나와 1984년 한국일보사 코리아타임스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했다. 1993년 한국일보사 노동조합위원장, 2000년 코리아타임스 기획실장, 2003년 코리아타임스 편집국장, 2003~2007년까지는 언론노조 위원장을 지냈다. 2013년에는 미디어오늘 사장으로 선임됐다. 지난 3월 미디어오늘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연임에 성공했다. 제주도인터넷신문기자협회는 제주지역 인터넷신문의 질적 향상과 민주언론 창달을 위해 2013년 3월 출범했다. 회원사는 미디어제주, 시사제주, 제이누리, 제주도민일보,
서귀포시는 수시인사에 따른 승진대상자 51명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수시 승진인사는 1월 정기인사 이후 상위직급결원에 따른 승진요인 발생으로 하위직 직원들의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시행됐다. 승진대상자는 행정능력, 리더십, 조직기여도, 주요성과 창출 등을 고려해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임용장 수여식은 25일 오후 2시 서귀포시청 1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승진 대상자 명단 바로보기>
제주시가 수시인사에 따른 승진대상자 82명을 22일 공개했다. 이는 일부 명예퇴임과 상위직급 결원발생에 따라 하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조직활력화를 위해 이뤄졌다. 승진대상자는 28일 오후 5시까지 자기기술서 원본 3부를 제출해야한다. 최종 승진자는 차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다음은 승진 대상자 명단> □일반직 8급 → 7급 : 5명 승진 ○행정8급 → 7급(2명 승진) 고미경, 고영애, 고옥자, 성은혜, 송태연, 양동혁, 이상민, 현혜민 ○사회복지8급 → 7급(1명 승진) 고희경, 김혜영, 김혜정, 이은주 ○공업(일반기계)8급 → 7급(1명 승진) 김홍재, 고방혁 ○녹지8급 → 7급(1명 승진) 고범수, 김영호, 양수정 □일반직 9급 → 8급 : 65명 승진 ○행정9급 → 8급(35명 승진) 강명관, 강희주, 고동희, 고은, 고태경, 김경범, 김경환, 김나현, 김민경(녹색), 김민경(관광), 김민기, 김민철, 김보연, 김신욱, 김진주, 문정민(, 박다혜, 박소희, 변광수, 부선미, 부아름, 부자영, 송윤진, 양은정, 양정민, 이경열, 이근영, 이상헌, 전은지, 정선아, 조수
[전문] 해군의 구상금 청구 소송 철회 촉구 결의문 - 해군은 구상금 청구 소송을 즉각 철회하고, 갈등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라- 지난 3월 28일 해군은 제주해군기지 공사 지연에 따른 손해에 대하여 강정마을회와 주민들, 그리고 반대운동에 나섰던 시민들과 단체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상금 청구소송을 제기하였다. 이는 삼성물산이 시행한 항만 제1공구 공사에 대한 구상금 청구금액으로 5개 단체를 포함한 121명에 달하고 무려 34억 5000만 원에 이르는 금액이다. 이러한 사실에 대하여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이유는 햇수로 10년이 다 되도록 엄청난 분란을 겪어야 했던 강정마을이 또 다른 갈등에 휩싸일 위기에 봉착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이뿐만 아니다. 해군관사 공사 방해 과정에서의 행정대집행 비용 8900여만원, 각종 벌금 등으로 3억여 원 등을 부과하며 주민들을 옥죄어 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대림건설이 시행한 항만 제2공구 공사에 대해서도 손실비용을 청구하는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에 해군기지 건설을 둘러싼 지난 날의 갈등에 종지부를 찍기 위하여 우리는 단호한 의지를 모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 다 음 -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