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경정급 이하 2019년 정기 승진시험 합격자 명단을 17일 공개했다. 제주의 경우 이번 승진시험에서 경정 6명, 경감 6명, 경위 7명, 경사 10명, 경장 16명 등 모두 45명이 합격했다. 다음은 정기 승진시험 합격자 명단 ◆제주지방경찰청 ▶경정 112상황실 김완선 수사과 강귀봉 ▶경감 수사과 현덕진 ▶경위 여성청소년과 고주영 ▶경사 보안과 김연승 보안과 허현재 형사과 김민근 ◆제주동부경찰서 ▶경정 여성청소년과 송택근 ▶경위 오라지구대 양신성 ▶경사 남문지구대 김미연 청문감사실 한재진 112상황실 문한용 ▶경장 함덕파출소 김수완 남문지구대 이용찬 경무과 김경환 중앙지구대 현인군 ◆제주서부경찰서 ▶경정 112상황실 최인국 ▶경감 경비교통과 김영철 ▶경위 여성청소년과 이승협 ▶경사 생활안전과 송창훈 여성청소년과 김현우 연동지구대 임홍범 ▶경장 외도파출소 변승보 연동지구대 홍수현 형사과 강정훈 연동지구대 성수환 형사과 박지호 여성청소년과 류지영 ◆서귀포경찰서 ▶경정 생활안전과 공태주 ▶경감 중동지구대 김경범 ▶경위 대신파출소 이태형 남원파출소 김경환 여성청소년과 오동훈 중동지구대 강훈석 ▶경사 생활안전과 강인홍 ▶경장 대정파출소 강태우 여성청소
제주대가 16일 5급 사무관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대상자 명단 ◆ 5급 사무관 △총무과장 강병근 △국제교류본부 행정실장 강철승 △공과대학 행정실장 이창기 △해양과학대학 행정실장 서영진 △인문대학 해정실장 강태영 △생명자원과학대학 행정실장 고태규
제주해양경찰청은 2019년 경정 및 경감 이하 경찰공무원과 일반직공무원 승진자를 15일 발표했다. 모두 88명이다. 다음은 심사승진 대상자 명단(총53명) ▶경정(1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상황팀장 김진우 ▶경감(3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 고광식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강태관 서귀포해양경찰서 수사과 송용남 ▶경위(5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실 신광영 제주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김영범 제주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성창수 서귀포해양경찰서 정보과 허창조 서귀포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고근표 ▶경사(11명) 제주지방해양경찰청 경비안전과 강은석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허광은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최영종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강효성 제주해양경찰서 경비구조과 안상균 제주해양경찰서 정보과 박훈일 제주해양경찰서 한림파출소 강길동 서귀포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송승용 서귀포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김민욱 서귀포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정형탁 서귀포해양경찰서 5002함 홍경호 ▶경장(32명) 제주해양경찰서 기획운영과 강민경 제주해양경찰서 해양안전과 부상종 제주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권성훈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 김민우 제주해양경찰서 제주파출소 김지연 제주해양경찰서 한림
제주도는 도민통합과 도민소통, 공직혁신을 위해 오는 11일자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규모는 모두 513명이다.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 명단>
▲ 소방정책과장 김영호 ▲ 119종합상황실장 김지형 ▲ 서귀포소방서장 임정우 ▲ 서부소방서장 고영국
▲ 송삼현 제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제주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황금과 돼지는 부와 풍요의 상징이었습니다. 황금과 돼지가 만나 곱절로 길하다는 올 한해를 도민 여러분 모두 더욱 풍요롭고 넉넉하게 만들어 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신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년 어려움이 없었던 때가 없었지만, 최근 더욱 거친 변화의 바람 속에 놓인 우리 제주의 현실과 그로 인한 도민 여러분의 깊은 시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려운 때일수록 항상 기본에 충실하고 매사 정성을 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저희 제주지검도 처음으로 돌아 가 본연의 기본 업무에 더욱 정성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저희 제주지검은 불기소 처분시 검사의 결정문 직접 작성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사건 당사자에 대한 형사사법 서비스를 제고하였습니다. 소환일정 변호인 사전통지제와 제주지검에 전국 최초로 설치된 변론만을 위한 장소인 ‘변론실’, 그리고 ‘의뢰인 동석변론제’ 역시 꾸준
▲ 김태익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새로운 희망과 함께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띠해가 시작됐습니다. 도민 여러분도 새로운 한 해를 활기차게 시작했길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는 공사의 비전인 ‘제주의 미래가치를 여는 글로벌 에너지 공기업’을 새롭게 선포하면서 사업다각화의 원년으로 삼고 임직원 모두가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공공주도 풍력 자원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한동평대 해상풍력발전지구 지구지정 승인 및 수권 자본금 확대를 통해 사업추진의 동력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태양광발전 단지를 신규로 조성하여 안정적 수익 창출을 확보하였고, 전기차 충전기 보급․운영 대행사업의 시작으로 전기차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사업을 확대 운영하였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고,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8 자원봉사 친화 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올해에도 주력사업인 풍력 자원 개발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대규모 해상풍력개발 사업에도 전략적 투자자로서 경영에 참여하여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공사의 기술력확보 및 수익
▲ 이재권 제주지방법원장 권한대행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주지방법원장 권한대행인 이재권 판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평화의 섬, 우리 제주에 2019년 기해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고, 뜻하신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도 우리 법원은 제주도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재판을 구현하기 위하여 재판제도 및 사법서비스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도민 여러분의 기대와 눈높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실정이고, 개선할 점들도 많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점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올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사법에 대한 간절한 염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정의로운 재판을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삶에 지친 도민들의 눈물과 고통을 어루만져 주고 도민 여러분이 진정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언덕이 되겠습니다. 자칫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도민 여러분이 더 쉽고 편리하게 우리 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법서비스 제도를 개선하는 데에도 혼
▲ 송석언 제주대 총장 존경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2019년 새해 첫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 해 함께 해주신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고마움과 경의를 보냅니다. 고맙고, 또 존경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한 무술년은 제 삶에서 가장 치열하면서도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의미 없다’를 뜻하는 ‘무민(無Mean)’이라는 말이 지난 해에 이어서 올해에도 유행할 것이라고 하니, 고마운 마음과 함께 어깨가 무겁습니다. “대충 산 적 없는 무민세대의 대충 살자”는 유행은 녹록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야 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자한 어머니를 상징하는 기해년 올해에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이 열심히 살아가는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해 취임사에서 저는 지금까지 축적해온 모든 역량을‘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으로서 ‘기본에 충실한 대학’임을 천명하고 실현하는 데 쓰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2018년은 미래를 준비하는 큰 걸음(Great S.T.E.P.)의 기본을 다지는 데 충실하겠다고
▲ 이상철 제주지방경찰청장. 사랑하는 제주경찰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18년이 지나고, 2019년 기해년(己亥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의 안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각자의 소임을 다해준 제주경찰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고 많았습니다. 2019년은 ‘황금 돼지띠’의 해라고 합니다. 돼지는 잡귀를 몰아내는 신장(神將)이면서 아이큐가 높을 뿐만 아니라, 인간과 가까운 친구이기도 합니다. 2019년 황금 돼지해를 풀이하면 ‘현재의 일을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많은 결실을 얻게 되는 해’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己亥年은 조선 세종이 대마도를 정벌하고(1419년), 우리나라 최초의 열차인 경인선이 개통되었으며(1899년), 마르코 폴로가 동방견문록을 제작하고(1299년), 소련의 탐사위성 루나3호가 최초로 달 뒷면 사진을 촬영하여 전송하는 등(1959년), 전근대사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뜻깊은 일들이 많았습니다. 우리 제주경찰 역시 이러한 기운을 받아 도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경찰로서 사랑과 신뢰를 듬뿍 받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동료 여러분들을
▲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2019년 기해년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 황금돼지가 가져다주는 부(富)의 기운을 받아 소원성취하시고 기쁨과 행복 넘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는 도민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지수가 더 높아지고, 제주의 가치가 더 빛나는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시급히 넘어야할 장벽들이 있습니다. 제2공항, 행정체제개편, 녹지국제병원, 난개발, 주택, 대중교통, 상하수도, 청년실업, 경제성장 둔화, 안전문제 등 많은 현안들이 해결되지 못한 채 해를 넘겼습니다. 어느 해든 이런 난제가 없었던 적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보입니다. 아무리 어렵다고 해도 우리는 온 도민의 예지로 슬기롭게 극복해 왔듯이, 기해년 한 해도 온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헤쳐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 도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미래를 ‘아름답다’고 합니다. 그것은 아직 열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우리 도의회도 의정활동을 통해 보이지 않는 미래, 열려있지 않은 미래를 하나씩 하나씩 열어가는 당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도의회의
▲ 원희룡 제주도지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재물과 복을 가져다준다는 ‘황금돼지’의 기운이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깃들어 모두의 소망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기해년 올해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이기도 합니다. 국가의 범국민적인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제주 차원에서도 지나간 100년의 여정을 회고·기념하고, 도민의 뜻을 모아 미래 100년의 희망을 설계해야 하겠습니다. 민생이 안정되고 국운이 융성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한 해는 위대한 제주도민의 힘을 유감없이 발휘한 해였습니다. 제주의 아픔인 4·3은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로 자리 매김 됐습니다. 4·3의 상징, 동백꽃 배지 달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친 결과 국민 인지도가 1년 사이에 68.1%에서 78.7%(한국갤럽, ‘4.3 70주년 전국민 제주4.3인식 조사 결과’) 로 상승하는 등 4·3의 전국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