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작년 한 해를 무사히 보내고, 다시금 힘찬 각오로 새해에 대한 멋진 구상을 해나갈 수 있음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그동안 한국병원은 어려운 의료 환경 여건에서도 훌륭한 의료진들을 다방면으로 모시려 했던 계획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안으로는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성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 관절척추, 뇌신경, 고혈압당뇨 등의 전문영역에 대한 역량을 대폭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각 병동의 리모델링을 모두 완료하면서 병원 전반의 시설 개선과 적정규모 확보 준비도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제 시작되는 2023년은 한국병원이 지금의 위치에서 제주도 1호 종합병원으로 문을 연지 40년 되는 해이며, 의료법인으로 전환한지는 20년 되는 해입니다. 올 한해 한국병원은 진정으로 ‘제주도민이 가장 믿고 먼저 선택하는 병원’이 되기 위한 전략들을 추진하며, 압도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제주도에 ‘한국병원’이 있다는 것에 도민 여러분께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여러 좋은 소식들을 앞으로도 많이 전해드릴 것이라 약속드립니다. 지난 한 해 보내 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가정마다 화목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원하는 바 모두 이루어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22년은 코로나 팬데믹과 고환율·고금리·고물가에 따른 경제적 3중고로 많은 이들이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습니다. 이런 상황에도 우리 공사가 지난 한 해를 무탈하게 보낼 수 있던 것은 모두 도민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제주에너지공사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전 세계가 극심한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탄소중립 경제사회를 실현해야 하며, 우리 공사도 친환경 에너지 사회로의 도약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 계획과 미래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2023년, 제주에너지공사는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청정에너지를 생산·활용하는 신사업 발굴 △ESG경영 내재화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착실히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10년 동안 제주의 풍력자원을 공공적으로 관리 및 운영해온 기업으로서 육・해상 풍력과 태양광 발전 사업으로 지역과 상생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기존 사업과 더불어,
도민의 행복을 위해 상생하고 도약하는 연구원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희망의 해가 떠올랐습니다.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기운을 받아 도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길 기원합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이 힘을 합하여 연구개발과 사업을 통하여 제주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올해는 연구원이 설립된 지 9년이 되었습니다. 이제 10년을 바라보는 시점에 와 있음을 주목하여 연구의 수월성을 기본으로 하여, 도민공감과 연대를 강화하고, 상생하며 도약하는 한 해가 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은 일에 주력하겠습니다. 우선, 여성가족정책 연구기관으로서 윤리적 연구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연구물의 질적 수월성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연구윤리 지침을 강화하고 연구대상자 보호에 주의를 기울이면서 연구 결과물의 신뢰도와 실효성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수한 기관이 되고자 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되어가는 올해 제주도민의 삶의 변화를 다각도로 조사하고, 실천적인 정책을 개발함으로써 도민 행복지수가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신3고 등 복합위기가 현재 진행 중인 상황에서 우리는 경제·산업·노동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사회구조의 대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새로운 해결책과 위기관리경영이 그 어느 때 보다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검은 토끼의 해, 교토삼굴(狡免三窟)의 지혜를 깨닫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제주경제의 재도약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2023년은 포스트 코로나를 선도하는 제주를 만드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상공인들과 지혜를 모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지 않는 각종 규제와 제도들을 과감히 혁신하여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주도정과 도의회에서는 강한 규제개혁 의지를 가지고 혁신과 성장의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또한,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핵심과제인‘상장기업 육성·유치’, 아세안국가로의 경제영토 확장 등 지역산업생태계가 성공적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인식 확산과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한 업종별 격차 해소 등 산적한 과제해결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여 제주경제가 재성장과 재도약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양문석 제주상공회
희망찬 계묘(癸卯)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지난 2022년은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고물가 등과 맞물려 산업환경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경제의 성장세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등 도내 기업들의 경영 여건에 어려움이 많았던 해입니다. 2023년 제주경제가 처한 상황 또한 순탄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제주로 나아가기 위한 경제주체들의 역량 결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선 제주경총은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는 각종 경제 현안에 대응하여 경영계 입장을 정부 및 관계기관에 적극 개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도내에 소재한 중견·중소기업들을 위하여 노무사, 회계사, 세무사 등이 사업장을 찾아가는 맞춤형 무료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노사상생의 문화 정착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CEO 조찬포럼과 노동법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하여 노동경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제주경총은 제주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을 위탁받은 법인으로서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희망찬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토끼는 만물의 성장과 번영의 상징이자 지혜롭고 영특하여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명물입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뜻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풍요롭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친애하는 제주대학교 가족 여러분! 지난해 우리 대학은 “ᄒᆞᆫ디 이룬 70년, 함께 빛날 제주”를 기치로 하여 개교 70주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교직원과 학생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총장에 취임하면서 “우리 대학이 걸어온 70년의 소중한 자산을 새로운 100년을 향한 디딤돌로 삼을 것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통해 대학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약속했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대학의 재정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중앙정부, 국회 등 전방위로 불철주야 노력하였습니다. 거점국립대학 총장협의회와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대학 재정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고, 재정이 열악한 우리 대학도 고등교육재정을 바탕으로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자 지역인재 양성의 중심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계묘년을 맞이해 무엇보다 더 보람차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JDC는 창립 이후 국제자유도시 조성이라는 미션 달성을 위해 헌신해왔습니다. 첨단, 교육, 관광, 의료 등 핵심산업 육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업 육성 등을 통해 제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끊임없이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팬데믹 여파에 가장 취약했던 3차 산업에 불어닥친 위기에도 지난해 면세점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였고,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도 역대 최고 충원율 달성과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개발실시계획 승인을 비롯해 제3차 시행계획 승인에 이르기까지 위기의 흔적을 메우는 굵직한 성과들을 창출해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JDC와 함께한 시간을 돌이켜보며 저는 한 가지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JDC가 변화와 위기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고, 발전과 도약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뜨거운 마음과 역량을 갖고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국내외 경기 악화 등 수많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잘 견뎌주시고 제주개발공사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진실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주개발공사는‘품질문화 정착의 해’를 선포하며 소비자 중심경영을 추진하고‘제주삼다수’친환경 제품 출시, 자원순환 프로젝트 진행 등 ESG 경영 실천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2021년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한 것에 이어 2022년에는 매출이 약 10% 이상 성장한 3,500억원(추정)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도민 여러분들의 사랑과 성원으로 얻어진 결과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23년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함께 高물가·高유가·高환율 3高 현상에 따른 국내ㆍ외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렵고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고자 1998년 IMF 시기에 ‘제주삼다수’를 시장에 출시하고 3개월만에 먹는샘물 시
제주연구원 가족 여러분 !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창과 풍요의 상징인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소원을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우선 지난 한 해 동안 제주연구원을 위해 노력해주신 임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취임한지도 어느덧 3개월이 되 가고 있습니다. 연구원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고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제가 직접 본 연구원은 과거에 비해 인력이 늘었으며 예산은 확충되었고, 시설과 근무여건은 매우 좋아졌습니다. 반면 이에 비례하여 제주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 없습니다. ‘왜 연구원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 ‘도의 정책 개발을 선도해야 한다는 책임감’, ‘우리의 연구가 도민 행복의 출발이라는 소명의식’을 갖고 있는지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하게 했습니다. 또한 도민사회의 불편한 평가에 대해서는 의식적으로 회피하고 연구원이 설마 사라질까?, 자치단체의 지원은 불변일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 속에서 모든 것이 나와는 무관한 방관자로서의 행태를 보이고 있지 않은지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취임 이후 지금까지 경쟁과
새로운 기대와 포부로 채워 가야 할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드디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도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제주관광공사에 보내주신 도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를 기점으로 3년간 우리 모두의 일상을 위협한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이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전환되면서 글로벌 관광시장이 긴 침묵을 깨고 다시금 부활의 기지개를 활짝 켜기 시작했습니다. 이로 인해 해외 주요 도시 및 국내 지역 곳곳에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는 곧 제주관광의 국내·외 경쟁력이 올해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 것으로서, 도민사회에서 제주관광공사의 역할은 날이 갈수록 막중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2023년 우리 제주관광공사 임직원 모두는 보다 고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제주관광의 내실을 다지고, 새롭게 떠오르는 여행 트렌드를 중심으로 발 빠른 대응을 보여줌으로써 제주관광이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우선, 제주관광공사는 2023년 마케팅 추진 방향성을 ▲글로벌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른 새로운 태양의 빛이 제주도민을 위한 희망과 행복의 빛으로 다가와 제주의 곳곳을 환하게 비추어 도민 모두가 소망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저희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새해를 맞이하여 늘 도민 곁에서, 늘 도민과 함께 하면서 희망과 행복의 빛 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는 정당이 되기 위한 대도민 약속을 드립니다. 첫째, 당세 확장을 위해 지난 해 부터 이어져온 당원배가 운동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집권여당으로서 우리 사회의 주역인 청년과 여성 정치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마중물의 역할을 통해 다양한 일꾼을 꾸준히 양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제주도 전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다니면서 도민 여러분들의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과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전 세계의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3고 현상으로 올해 우리나라 경제 역시 IMF시대 못지않게 어려울 것이라는 전
사랑하고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정의당 제주도당 위원장 김옥임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1년을 어떻게 지내셨는지 묻는 것조차 조심스럽습니다. 특히, 3년째 이어진 코로나 19로 인해 생계를 위협받는 노동자와 자영업자들, 기후위기 영향으로 힘들어하는 농·어민들, 좋은 취업 문 앞에서 절망하는 청년들, 차별의 벽 앞에 막힌 소수자와 장애인들에게는 지난 2022년이 더욱 막막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대통령이 선출되고 제주도의 지방 권력도 바뀌었다지만, 도무지 도민의 삶은 얼마나 더 나아진 것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는 해였습니다. 또한, 정의당도 지난 해 양대선거를 통해 도민들의 무거운 평가도 확인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되는 2023년 계묘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무엇보다 올 해는 3년째 우리의 일상을 짓누르는 코로나 19에서 벗어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정의당은 지난 해 도민들의 평가를 가슴에 품고 2023년 한 해 동안 노동자, 농민, 서민 등 사회적 약자의 아픔을 먼저 보듬고, 민생을 살리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들의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