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제24호 태풍 다나스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제주 남동부 지역에 강한 파도와 함께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할 정도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몰고온 파도가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를 덮쳐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몰고온 파도가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를 덮쳐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몰고온 파도가 제주 서귀포시 법환포구 앞에 들이닥치고 있다.
제24호 태풍 다나스. 8일 제주 서귀포 법환포구 오전 11시 현재.
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연합은 2일 한·중FTA 반대 차량 시위 및 결의대회를 도내 일원에서 가졌다. 이들 150여명은 오전 10시쯤 서귀포시 강창학경기장을 출발해 동진과 서진으로 나눠 제주도청까지 차량 100여대에 나눠타고 한·중FTA 반대 선전전을 펼쳤다. [제이누리=이석형PD]
사후 체세포를 이용한 복제된 제주흑우에서 송아지가 탄생했다. 세계 최초다. '흑우돌이'는 사후 복제된 멸종위기 제주흑우 씨수소 '흑올돌이'와 씨암소 '흑우순이' 사이에서 인공수정기술을 통해 지난 1월9일 정상 분만으로 태어났다. [제이누리=이석형 PD]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24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대 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우 지사는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고사목과 감염목을 전부 제거해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 인력과 재원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도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도는 현재 전문가들이 투입되고 있지만 단순 인력이 모자라다는 판단에 이번에 도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게 된 것이다. [제이누리=이석형 PD]
박희수 의장은 17일 제주도의회 의사당 의원휴게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발언에 우려를 표명했다. 또 박희수 제주도의회 의장은 “공약 사항인 과감한 행정시장 권한 강화”를 촉구했다. 그는 일부 단체장들이 도의회에 사과를 촉구하고 행정시장 직선제를 수용 요구한 것에 대해 “전체 구성원들의 뜻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제이누리=이석형 PD]
제주도의회는 16일 오후 4시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행정시장직선제 동의안에 대해 압도적인 반대로 부결처리했다. 제주도의회가 16일 제31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주특별법 제도개선 과제로 제출된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의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을 부결 처리하자 우근민 제주지사는 오후 5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행정시장 직선제 추진은 끝나지 않았다"고 공언했다. [제이누리=이석형 PD]
신 전 지사는 1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존·번영의 100만 제주시대를 열겠다'며 내년 지방선거에 출마를 선언 했다. 이날 신 전 지사는 정책공약의 기본틀 제시와 함께 제주판 3김 퇴진, 행정시장직선제, 제주해군기지문제등 제주도 현안에 대해서도 자신의 의견을 말했다. [제이누리=이석형 PD]
우근민 제주도지사는 10일 제주도의회에 행정시장 직선제 동의안을 처리에 대해 원 포인트 임시회 소집을 요청했다. 이날 우 지사는 의회에서 부결될 경우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행정이나 정치인이나 도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 도리라 생각한다"며 "의회에서 통과를 해 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일축했다. 지사의 뜻을 말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에... 도지사 : 저 뜻은 의회에서 통과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도지사 : 부동의 할 것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도지사 : 저는 그런 경우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 그런 자신감 어디서 나 옵니까... 도지사 : (배를 가리키며) 여기서 나옵니다.. 기자 : (행정시장직선제) 모두 반대하고 있는데... 도지사 : 누가 반대해... 기자 : 새누리당도 차기 도정으로 넘기자 하고 ... 도지사 : (여론조사 결과)도민들의 85.9%가 찬성한다고 나왔습니다. 도지사 : 화내지 마시고... 기자 : 85.9% 찬성이 아니에요.. 도지사 : 아...그러세요.. 기자 : 응답안한 사람은 빼버리고... (설문조사) 잘못한 거 아닙니까...
머리는 크고 다리는 멧돼지 처럼 짧고 몸집이 큰 돼지인가... 헷갈린다. 바로 제주마다. 장근영 작가의 손에서 다시 태어난 제주마는 익살스런 표정... 형형색색 화려하다. 멋있고 정확하게 딱 떨어지는 그런 작품보다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쉽고 재미있는 제주마를 표현하고 싶다는 도예가 장근영을 만나 보았다. [제이누리=이석형 PD]
제주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5일 제30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서귀포의료원장 공모 시행 청원의 건’에 대해 심사를 벌였다. 서귀포시 공공의료를 위한 시민대책위의 서귀포의료원장 공모 시행 요구는 노조의 단체협상을 위한 투쟁이라는 집행부의 발언이 나왔다. 윤춘광 의원도 행정의 안일함을 질책했다. 또 노조에 대해서도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아예 노조에게 병원을 줘 버려라는 식으로 행정과 노조를 비난했다. [제이누리=이석형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