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사를 하는 하민철 의원 제주북초등학교 총동창회장에 하민철 제주도의원이 선출됐다. 제주북초등학교총동창회(회장 고희범, 53회)는 지난달 27일 제주시 오리엔탈호텔 연회장에서 2015년 총동창회 정기총회 겸 신년하례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 하민철 의원(58회)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한겨레신문 사장을 역임한 고희범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다사다난 했던 총동창회 행사들을 회고하며 행사에 도움 준 총동창회 임원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호명하면서 그간의 감사인사와 함께 새롭게 취임하는 하민철 회장을 축하했다. ▲ 고희범 회장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하민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수고해주신 역대 회장단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제주교육의 발상지인 제북교 총동창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교의 다목적관 건립 등 모교와 총동창회를 위해 신임 회장단들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희생과 봉사로 동문들 간의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100여년 역사를 간직한 제주근대교육의 효시 제주북초등학교의 전통과 역사를 함께 한 동문
▲ 삼무공원에 전시중인 미카304호 기관차 제주서부경찰서는 1일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414호로 지정된 미카형 증기기관차 내부를 훼손한 혐의(문화재보호법 위반)로 A(14)군 10대 4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 등은 지난달 27일 오후 9시부터 10시 사이 제주시 연동 삼무공원에 전시된 증기기관차 안에 들어가 의자 2개와 아크릴로 만든 창문 9개를 부순 혐의다. 1944년 일본에서 제작된 이 기관차는 1967년 8월 디젤기관차의 등장으로 운행이 중단될 때까지 전국 철도에서 총 226만4000㎞를 달렸다. 1978년 어린이날을 맞아 박정희 대통령이 기차를 볼 수 없는 제주 어린이들을 위해 전시용으로 설치했다. 석탄용 탄수차를 중유용으로 개조하지 않은 국내 유일의 증기기관차로 2008년 10월17일 등록문화재 제414호로 지정됐다. 제주시는 지난 2011년 문화재보수 사업의 일환으로 2억8000만원을 들여 기관차 내외부를 정비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5 대한민국 사회공헌기업 대상’ 공유가치창출 부문 대상을 받았다. JDC는 제주도민들과의 공생·발전을 위한 도민국제화 사업, 마을기업 육성, 사회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성과로 인정받았다. JDC는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도민과 지역, 이해관계자들과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공유가치를 창출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도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JDC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사회공헌 모델로 정착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원희룡 지사(우)와 구성지 의장이 공동 회견을 하고 있다. 파국으로 치닫던 제주도정과 의회의 예산정국이 돌파구를 찾았다. 지난해 말부터 ‘예산전쟁’ 홍역을 앓던 제주도와 의회가 추가경정예산을 조속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더불어 공항 인프라 확충 등 현안에 집중한 정책협의회를 가동, 공동으로 예산개혁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원희룡 제주지사와 구성지 도의회 의장은 1일 오후 2시 도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구 의장은 이날 “설 연휴 도민들의 민심을 확인했다”며 “도에서 제출한 추경예산안을 증액 없이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예산관련 쟁점들은 도와 의회가 공동 예산개혁의 주체가 돼 협의하겠다”며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는 예산제도의 개선방향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와 구 의장은 공동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연말부터 이어져온 예산 갈등으로 도민 여러분께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데 대하여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머리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제주도와 도의회는
▲ 제주~인천 항로에 투입되는 조양마린의 9500톤급 화물선 '썬라이즈호' 세월호 참사 뒤 화물 적체 현상을 빚고 있는 제주~인천항로에 대형 화물선이 뜬다. 제주도는 제주~인천 항로에 지난해 취항한 제양항공해운 소속 5900톤급 화물선 ‘케이에스 헤르메스호’에 이어 조양마린의 9500톤급 로로(RO-RO) 화물선 썬라이즈호가 추가 투입된다고 1일 밝혔다. RO-RO 화물선은 크레인으로 컨테이너 등을 싣는 선박과 달리 차량이 직접 화물을 싣고 선박 안에 들어가 물건을 싣고 내릴 수 있도록 설계된 화물선이다. 썬라이즈호는 컨테이너 200개, 화물차량 40대, 승용차 60대를 실어 나를 수 있다. 주 2회 운항한다. 제주기항 RO-RO화물선은 현재 5척(제주-부산항로 2척, 제주-목포항로 2척, 제주-인천항로 1척)이 운항 중이다. 그러나 3월에 제주~목포항로 및 제주~인천항로에 각각 1척의 화물선이 추가 투입되면서 그동안 여객선 운항취소 및 휴항 등으로 화물처리가 지연된 화물에 대한 적체현상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주치도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이후 제주~인천항로에 강화된 안전기준 등으로 화물수송에 어려움이 있으나
롯데면세점(롯데그룹)이 결국 웃었다. 신라.영 간 3파전으로 가던 제주도 시내면세점 사업권이 기존 사업자였던 롯데로 갔다. 관세청은 27일 제주 롯데면세점의 특허기간 만료에 따른 제주 시내면세점 특허심사 결과, 후속사업자로 롯데면세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2월 오픈한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에 새로운 시내 면세점을 열게 된다. 영업은 제주시 매장 공사를 마치는 5월쯤 시작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5년이다. 서귀포 지역을 벗어나 기존 제주 신제주권 사업자인 신라면세점과 진검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 롯데면세점이 입점하는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호텔. 지난해 2월 개장했다. 이번 제주 시내면세점 특허는 지난해 9월 공고돼 롯데(제주시),신라·부영(서귀포시) 등 3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날 관세청 특허심사위원회의 신청업체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특허심사위원회는 관세법 시행령(제192조의3 제2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7가지 평가요소에 따라 신청업체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 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업체가 최종 선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요소는 ▲법령상 특허를 받을 수 있는 요건의 충족 여부 ▲관
오는 7월 문을 여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센터장 공모 준비에 들어가는 등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유망 아이디어.기술의 발굴 및 사업화를 가속화할 수 있는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구축.운영 작업이 본격화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음카카오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제주벤처마루 2-3층에 1020㎡ 규모의 공용사무실과 Fab-Lab(제조작업실), 협업실, 보육실, 멘토링룸, 회의실 등을 마련한다. 혁신센터는 전략산업기업육성, 기업가정신 및 기술사업화 교육, 창업협력 네트워크 확충, 창업엑셀러레이팅 강화, 6개월 채린지 플랫폼을 구축, 운영하게 된다. 현재 비영리 재단법인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발기인 창립총회를 열고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미래창조부에 신청한 상태다. 3월 중 재단법인 설립등기와 더불어 민간인을 대상으로 센터장을 공모한다. 이후 운용 프로그램 확정과 리모델링 공사 및 시설장비 도입, 신규 직원 채용, 창조경제협의회(30명)를 구성하고, 7월 오픈한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7일 동거 남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자살 소동을 벌인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송모(49·여)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날 오전 6시께 흉기를 들고 서귀포시 동홍동 모 마트 인근에서 김모(47)씨가 운전하는 소형버스를 막아 세운 혐의다. 버스에 탄 송씨는 김씨가 빠져나간 후 문을 잠그고 차 안에 있는 가스통에 불을 붙이겠다며 위협하는 등 자살 소동을 벌였다. 송씨를 설득하며 대치하던 경찰은 5시간만인 오전 10시52분 버스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송씨를 제압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지난 2월 4일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회원들이 함덕해수욕장에서 해안으로 밀려든 괭생이모자반을 치우고 있다. [제주도바다환경보전협의회 카페] 제주도 해역은 물론 전남 신안군 해역에 최근 대량으로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이 국내종과는 완전히 다른 유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남부 해안지대와 동중국해 부유 종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신안군과 제주도 해역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의 유전자를 확인한 결과 중국 남부의 동중국해 연안 분포 종과 일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자반과의 해조류인 괭생이모자반은 국내와 동아시아 지역에 폭넓게 분포하며 식용(엽체가 부드러운 유엽시기)이나 비료로 이용된다. 우리나라 연안에서도 흔하게 서식하며, 주로 3-5월이 주성기다. 수산과학원은 우리 해역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과 우리나라 동해안과 서해안에 분포하는 종의 유전자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괭생이모자반과는 유전적으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국 저장성 남부지역인 난지섬에 서식하는 종과 동토우섬의 유조와 비교·분석한 결과, 유전적으로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괭생이모자반의 유입경로 파악을 위해 겨울철 해류와 바람을
▲ 임재현 전 실장 ‘MB의 그림자’로 불렸던 제주출신 임재현 전 대통령 제1부속실장 겸 이명박 전 대통령 수행비서(46·사진)가 ‘구글 코리아’로 자리를 옮긴다. 27일 정보통신기술(ICT) 및 정치권 등에 따르면 임 전 실장은 다음 달 1일부터 구글 코리아의 ‘정책부문총괄(Head of Public Policy)’로 취임한다. 국내 정보기술(IT) 정책에 대한 구글 코리아의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최고책임자다. 임 전 실장은 제주시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보스턴대에서 경영학석사(MBA) 학위를 받은 재원이다. 이 전 대통령 주위를 10년 동안 지키며 수행비서와 국정홍보비서관을 지냈다. 임태호 전 제주산업정보대학장이 부친이다. 구글은 현재 국내에서 앱(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이용 수입에 대한 세금을 내고 있지 않지만 정부는 올해 7월부터 이에 대한 세금을 물리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른바 ‘구글세’다. ICT 업계는 임 전 실장이 ‘구글세’를 비롯해 최근 구글 코리아가 한국에서 맞닥뜨리고 있는 정부 관련 주요 이슈를 담당하는
제주시 삼화택지개발지구 내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도련초등학교와 오름중학교가 내달 1일 문을 연다. 26일 제주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도련초는 지구내 부지 1만3237㎡에 262억 3696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9학급(완성 24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병설유치원도 2학급 규모로 개원한다. 오름중은 부지 1만5322㎡에 사업비 308억 322만원을 들여 6학급(완성 30학급) 규모로 문을 연다. 시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개교지원팀을 운영해 교육과정 운영, 최신 교육기자재 구입, 친환경 건물 인증 취득 등 우수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개교 준비를 해왔다. 제주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설학교 개교로 도시개발에 따른 유입학생 수용은 물론 인근지역 초등학생과 제주시 동(洞)지역 중학생의 분산 배치를 통한 교육여건 개선과 유아교육 여건 개선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신백훈 전 농협 제주본부장 신백훈 전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이 25일 성균관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 전 본부장은 농협 제주지역본부장과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획부장을 역임하고 2011년 퇴직했다. 퇴직 후 4년 6개월간 성균관대에서 유교철학을 전공, 연거푸 석.박사학위를 거머쥐었다. 석사학위 논문은 ‘맹자의 호연지기(浩然之氣) 연구’, 박사학위 논문은 ‘공자의 대동사상(大同思想) 연구’다. 신 박사는 현재 농협대학교 겸임 교수로 인문학 교양 필수 강좌인 명심보감을 강의하고 있다. 제주국제대 평생교육원에서도 ‘신백훈의 명심보감’ 강의를 매주 하고 있다. 신 박사는 한국강사협회 제주지회장으로서 활동하며 지난해 명강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