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개시일(31일)을 이틀 앞두고 제주도내 3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29일 오후 7시가 공표시점이다. 각 당의 총선후보가 확정되고 난 이후 여론조사 결과로 예비후보가 난립하던 지난 설 연휴 직전 공표한 2월 조사에 이은 2차 여론조사다. 추세분석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정보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KCTV제주방송을 비롯한 <제이누리>와 시사제주,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 등 6개 언론사는 지난 주말과 이번 주초 제2차 공동여론조사를 벌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각 정당별 경선을 마무리하고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된 시점에서 나타난 지지성향과 판세를 가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표면화될 지지세·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각 후보진영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공표시점에 맞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조사에 비해 각 선거구별로 유효표본수를 500명에서 800명으로 크게 늘렸다. 조사의 신뢰도를 더 높이기 위한 조치다. 유선전화와 함께 휴대전화 조사도
▲ 제주도 인터넷 홈페이지 원희룡 지사가 직접 공직비리 신고를 챙기고 있다. 연초 '핫라인'을 개설한 지 3개월여만에 44건의 비리제보를 받았다. 제주도는 올 초부터 운영중인 비리신고 센터인 ‘원지사-핫라인’에 모두 4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27일 밝혔다. ‘원지사-핫라인’은 원희룡 지사가 직접 접수하는 각종 비리신고 통합창구다. 연초부터 운영 중이다. 제주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창구가 개설된 핫라인에는 지난 1월부터 3월 현재 ‘도지사에게 바란다’ 33건, ‘공직자비리신고’ 6건, ‘갑의 부당행위’ 3건, ‘공익제보’ 2건 등 모두 44건이 접수됐다. 도는 이 가운데 ‘도지사에게 바란다’에 신고 접수된 내용은 대부분 민원성 신고로 관련 부서에서 처리하도록 했고, ‘공직자비리신고’ 6건 중 2건은 조사 중이다. 나머지 4건은 일반민원사항으로 관련 사항을 조사 후 민원인에게 회신했다. ‘갑의 부당행위 신고’ 사항 중 1건은 관련 공무원을 문책(훈계)처분했고, 1건은 내
▲ 한경필 이사관 제주출신 한경필 부이사관이 이사관으로 승진하고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에 임명됐다. 국무조정실은 25일 국·과장급 인사발령을 단행, 한경필 이사관을 새만금사업추진지원단 부단장에 임명했다. 김 부단장은 제주제일고와 연세대 행정학과 행정대학원을 나와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제주도청에서 첫 공직생활을 하다 2006년 국무조정실로 파견됐다. 국무조정실 의정과장, 정책관리과장, 통일안보정책과장, 법무행정과장, 프로젝트1과장 등을 역임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단지 전경 제주시 이도주공아파트 2-3단지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됐다. 제주도는 23일 제주시 이도2동 주공아파트 2-3단지를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이도주공아파트는 1~3단지로 지어진 제주의 최대 규모 단지형 아파트다. 1단지는 아파트 14동에 480세대로 1985년 7월 준공됐다. 2단지는 310세대로 1988년 9월, 3단지는 450세대로 1989년 9월 각각 준공됐다. 2-3단지는 지상 5층 18개동 아파트다. 760세대와 상가 14동이 입주해 있다. 준공 후 30년이 다 돼 건물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건축물 안전진담 검사 결과 2014년 9월 위험수준인 D등급을 받았다. 제주도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도시기능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의해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는 설명이다. 이도주공 2-3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은 제주시 이도2동 777번지 일원 대지면적 4만2110㎡, 연면적 14만8605㎡(지상 10만3630㎡)로 14개동 858세대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추진중인 건축물의 높이는 최대 40.35m다. 11~14층 아파트가 될 전망
4·13총선을 20여일 앞둔 여론조사에서 양치석·오영훈·위성군 후보가 박빙 선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 갑·을 선거구의 경우 당선가능성에선 다시 역전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이 오락가락하듯 3개 선거구 모두 1·2위간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KBS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도내 만 19세 이상 유권자 245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3개 선거구 모두 1·2위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4%p)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갑 선거구는 단순지지도에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34.6%로 1위를 기록했다. 더민주 강창일 후보(28.5%)보다 6.1%p 앞섰다.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 4.0%, 무소속 현용식 후보 1.1% 순이었다. ‘모르겠다’는 답은 23.3%, ‘지지후보 없음’은 6.4%였다. 하지만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1-2위 순위가 뒤집혔다. 강창일 후보가 36.5%로 양치석 후보(30.5%)보다 6.0%p
▲ 공천확정된 이기재 전 서울본부장 원희룡 지사의 핵심측근 중 한명인 이기재 전 제주도 서울본부장이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았다. 원 지사가 내리 3선을 한 지역구인 서울 양천갑 선거구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 6기 제주도정에서 서울본부장을 역임하다 4.13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사직했다.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21일 후보경선 결과에 따라 이기재 예비후보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이 선거구는 1차 경선에서 최금락 후보가 탈락, 이 예비후보와 비례대표 의원을 지낸 신의진 후보가 경합한 곳이다. 여론조사 결과 이 예비후보가 승리를 거뒀다. 이에 앞서 원 도정에 몸 담았던 인사 중 박정하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는 고향인 강원도 원주 갑 새누리당 후보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선관위가 문제 삼은 '역선택 유도' 발언을 하던 동영상의 한 장면이다. <출처=오영훈 후보 페이스북 페이지> 현역 의원을 누르고 경선에서 이변을 일으킨 오영훈 예비후보가 의외의 난관에 봉착했다. 경선기간 중 한 발언이 ‘역선택 유도’ 논란으로 불거졌기 때문이다. 법령 개정 후 첫 사례로 등장, 4·13 총선 제주 을 선거구의 선거구도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변수로 급부상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지역구 공천이 확정된 오영훈 예비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17일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역선택 유도’ 발언과 관련한 선관위의 수사의뢰는 올해 1월 관련법이 개정된 이후 처음이다. 선관위가 문제 삼은 것은 경선이 한창이던 3월11일과 13일 오 예비후보가 SNS 공간인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방송형식으로 밝힌 ‘즉문즉답 온라인 출정식’ 발언이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 제11항과 제250조(허위사실공표죄) 제3항을 위반했다는 게 선관위 시각이다. 오 예비후보는 11일 방송에서 "새누리당 지지자에게도 부탁
인터넷신문에 제주도청 여성국장을 비하.비방하는 악성댓글 파문을 유발한 공무원이 직위해제 됐다. 제주도의회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중징계를 예고했다. 사법당국이 조사중인 사안이지만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크게 손상, 해당 직위를 유지하는 게 부적절할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직무수행이 불가능할 것이란 판단 이유다. 제주도의회는 17일 오전 긴급 인사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론을 내놨다. 도의회는 이와 별도로 사법처리가 확정되고 이에 따른 감사위원회 처분요구가 나오면 해당 공무원에 대한 징계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선 16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도 문제로 지적됐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도청 여성 국장에 대한 음해성 인터넷 댓글 작성자가 의회 직원인 것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한심한 일”이라며 일벌백계를 주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 악성댓글 피해자인 이은희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도청 기자실을 찾아 “여성으로서 너무 힘들었던 성적 비하와 허위사실 유포 댓글로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며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 1월8일 한 인터넷신문에 올라온 문제의 댓글은 ‘다 늙은 노처녀&
“국회의원의 ‘갑질’행태에 분통이 터졌다. 국회의원이 되면 곧바로 그들은 지역현안을 등한시했다.” 4·13 총선 제주 갑 선거구에 출마, 새누리당 공천자로 확정된 양치석 예비후보의 출마 변이다. 돌연 그가 공직을 사퇴하고 총선에 나선 이유다. ‘원희룡 마케팅’을 고수하는 그 답게 원 도정에 대해서도 후한 점수를 줬다. “참모에게 정치적 부담을 주지 않고 마스터플랜을 짜면서 글로벌 마인드를 적용, 혁신과 변화를 이끌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후한 점수를 준 까닭이다. KCTV제주방송과 <제이누리>를 포함한 인터넷언론 5사는 16일 오전 KCTV제주방송 공개홀에서 양치석 후보를 초청, 4·13총선 공동기획 ‘후보를 만나다’를 진행했다. 사회는 여창수 KCTV제주방송 보도국 부국장이 맡았다. 먼저 돌연 농축산식품국장 직을 사퇴, 감귤농정 개혁의 원년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야전사령관’이 자리를 비워 불거진 비판에 대한 입장을 물었다. 그는 감귤 수확철인 지난해 11월 정년을 2년여 남기고 사퇴했다. 양
4·13총선 제주의 본선 대진표가 사실상 완성됐다. 여·야당이 14, 15일 여론조사 등의 경선으로 후보를 확정, 대결구도가 짜여졌다. 국민의당은 일찌감치 후보를 확정, 각 선거판마다 어떤 변수로 작동할 지 주목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밤, 13~14일 진행된 후보경선(ARS 투표)을 통해 제주시 갑 선거구에 3선 현역인 강창일(63) 의원, 제주시 을 선거구에 오영훈(47) 전 제주도의회 의원, 서귀포시 선거구에 위성곤(48) 전 제주도의회 의원을 공천했다. 새누리당도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제주시 갑 선거구에 양치석(58) 전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 제주시 을 선거구에 부상일(44) 변호사를 공천자로 확정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현재 강경필(52) 전 의정부 지검장과 강지용(63) 제주대 교수가 여론조사에서 경합중이다. 15일 결과가 나온다. 국민의당은 제주시 갑 선거구에 장성철(48)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 제주시 을 선거구에 오수용(53)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단수 공천했다. ◆ ‘야권 3인방’ 시대 ... 역사의 뒤안길로 = 여·야가 후보공천을 완료하자 제주정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간에서 4·13 총선 예비후보자의 페이지에 '좋아요'를 클릭한 다수의 공무원이 선관위의 감시망에 걸렸다. 무더기로 선관위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에 해당한다는 이유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A 사무관 등 제주도 소속 공무원 20명에게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도선관위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이 4·13총선을 앞두고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모니터링 하는 과정에서 확인한 뒤 나온 조치다. A사무관 등 공무원 20명은 이번 총선에 나온 예비후보와 친·인척이거나 다른 면식이 있어 ‘좋아요'를 반복적으로 누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관위는 공무원이 선거 관련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는 행위를 선거법 위반 소지사례로 들고 있다. 1~2회 정도면 몰라도 선거에 영향을 미칠 목적으로 반복·지속적으로 할 경우 문제가 된다는 것이다. 현행 공직선거법 제9조에는 공무원과 기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사람은 선거에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해선 안된다고 명시돼 있다
▲ 신화역사공원 J지구 탐방로 시설배치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신화역사공원 J지구 추진사업의 하나로 제주의 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한 탐방로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2일 JDC에 따르면 JDC가 총 사업비 약 27억원을 직접 투자하는 제주 신화·전설 탐방로는 길이가 3.2㎞이며, 기존 시설지와 옛길을 정비해 제주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돌담길 등과 함께 전시·문화 공간의 쉼터를 조성하게 된다. 탐방로는 삼성혈-김통정장군 유적지-영등할망-차귀도-오찰방-산방덕-서귀본향당풀이-감목관댁 김댁-토산웃당-용궁올레-궤네깃당 본풀이-신촌리일렛당-천지왕본풀이 설문대할망-이공본풀이 등으로 이어진다. JDC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해 8월과 11월 두 차례의 도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고, 도내 다수의 신화·전설 전문가의 참여와 도움을 받아 지난 1월 착공했다. 탐방로 쉼터 내에는 제주의 지역별 신화와 전설을 주제로 한 조형물이 설치되고 도민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사진전 등도 열린다. 또 제주 신화·전설 탐방로 모바일앱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신화·전설 이야기와 전통 문화, 먹거리 정보 등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