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안건에 고등학교 무상교육(수업료) 지원이 포함돼 관심이다. 7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8일 제주도청 회의실서 2014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가 도청 주관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원 지사와 이 교육감 외에 김경학 도의원(구좌읍,우도면.새정치민주연합)과 김광수 교육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 지사와 이 교육감은 이날 고등학교 무상교육 지원, 친환경 급식재료 지역농산물 활용 확대 등 2건에 대해 상호 협의한다. 교육행정협의회는 2007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꾸려져 제주도와 제주도 교육행정 간 교육이나 학예 등에 관한 현안사항을 협의해 왔다. 특히 제주도내 중학교 이하 무상급식을 제주도와 도교육청이 공동으로 부담키로 협의, 지난해 전면 실시로 이어졌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주도내 고교 무상교육 지원 실시에 탄력이 붙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한라산 소주 5만여병이 황해 넘어 중국으로 수출됐다. (주)한라산은 7일 한라산 소주 1만병과 한라산 순한소주 4만2000병을 합해 소주 5만2000병을 중국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현재웅 대표이사는 "최근 중국은 한류열풍에 힘입어 한국산 음료에 대한 인기가 현지인들과 교포들 사이에 급상승하는 중"이라며 "이미 세계 주류 품평회서 인정받은 기술과 차별화된 원료를 통해 차별화를 시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특히 청정제주의 화산 암반수와 제주산 밭벼로 만든 고품질 증류원액이 첨가된 프리미엄 소주를 내세워 공격적인 수출에 나서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새누리당 제주도당 청년위원회가 출범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윤상필)는 지난 4일 제주유채꽃센터에서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통해 공식출범을 선포했다고 7일 밝혔다. 정종학 도당위원장, 김의범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윤상필 초대 청년위원장 등 청년위원 60여명이 출범식에 참석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청년정책개발과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새누리당 제주도당 청년위원회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 제주가 전국 1%의 한계를 넘기 위한 변화의 기로에 서 있는데 제주도당 청년위원회가 변화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 청년위원회는 ▲월례회 ▲도내 대학생 및 제주지역 청년단체들과의 간담회 ▲정책개발 ▲도내 청년들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이선화 의원이 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이선화 제주도의원(삼도1·2동, 오라동.새누리당)이 2014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의정행정대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도의회는 7일 이선화 의원이 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헤럴드경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와 한국소비자경영평가원이 주관했다. 헤럴드경제는 "이 의원이 제주해녀문화를 세계화하는 데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요구를 정책에 반영하는 조례를 제정함으로서 (제주도가) 성공적인 국제자유도시로 자리잡는 데 기여했고 더욱이 영어로 조례를 제정해 공헌도가 높다"고 높게 평했다. 의정 사상 최초의 지역구 여성의원인 이선화 의원은 2010년 비례대표 출신으로서 도의원 배지를 달고 도의회에 입성한 뒤 지난 6.4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그는 수상소감을 통해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는 의원으로서, 지역주민의 편에 서는 의원으로서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제주 한라대학교 제주 한라대가 입시비리 파문에 이어 부동산 비리 의혹으로 구설에 올랐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지호)와 전국대학노동조합(위원장 주영재)은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및 배임), 사립학교법위반 혐의로 학교법인 한라학원 김병찬 이사장, 학교법인 한라학원 강추자 상임이사, 김성훈 제주한라대 총장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민주노총 제주지역본부는 먼저 제주 한라대부설 유치원(2005년 2월27일 개원) 설립 과정에서 투입된 거액의 비용이 학교법인 비용으로 설립한 것이 아니라 교비에서 횡령, 설립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특히 유치원 건립비 중에서 대학 부지와 부설유치원 사이 계획도로의 지하통로와 벽천폭포(인공폭포), 오배수관 연결 등 각종 공사의 대다수 비용은 순수 교비에서 지출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더욱이 유치원 소유 토지현황을 살펴보면 소유자인 강추자 전 학교법인 한라학원 이사장이 매입한 제주시 노형동 1573 외 3필지를 유치원으로 증여했고, 노형동 1754(묘지)는 매매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그렇다면 애초 매입한 이 땅의 자금 출처가 개인자금인지 법인자금인지 교비인지 밝혀
▲ 김완근 위원장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학교 교무실과 행정실을 통합하겠다는 '교원업무 경감' 조직개편안을 내놓은 것과 관련, 제주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완근)이 반기를 들었다. 공무원노조는 7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본청과 교육지원청의 일반직공무원을 단위학교로 재배치, 교원 업무를 경감토록 하는 내용의 개편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표한다"며 "학교 교무실과 행정실을 통합하겠다는 것은 교원편의적 발상"이라고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 김완근 노조위원장은 "지방공무원 감축은 단체협약을 통해 이뤄져야 한다"며 "교원업무경감은 일반직 공무원을 단위학교로 배치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단위학교 행정업무를 줄이는 것에서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교육감과 제주교육공무원노조는 근로조건의 근간이 되는 단체협약이라는 법적 카드를 통해 상호 협의토록 약속했으며 이는 서로가 지켜야 할 기본적 사항"이라며 "행정실의 법제화, 행정사무의 명확한 구분, 지방공무원 충원을 통한 행정실 업무 경감 방안 이외에는 지방공무원의 근무여건이나 심리적 박탈감을 불
▲ 6일 이기승 내정자가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원희룡 도정에 확실한 인사검증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7일 성명을 통해 "부적격 이기승 내정자는 자진 사퇴하고 원희룡 도정은 인사 검증 시스템을 확실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제주경실련은 부적격 결론에 대해 "대다수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적절한 판단"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이들은 "도덕적으로 심각한 결격 사유가 드러난 만큼 자진사퇴하는 게 옳고 임명권자인 원희룡 지사가 청문회 결과를 존중해 임명을 철회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며 ▲말 바꾸기 논란 ▲사건 은폐의혹 ▲친동생 취업청탁 ▲감사위원 임기 1년을 채우지 않고 욕심으로 제주시장 공모에 응한 점 ▲소득에 비해 씀씀이가 헤픈 점 ▲청문회 자료 제출의 부실함 등을 언급했다. 이들은 "이 모든 것이 부도덕하고 부적절한 행위"라며 "원희룡 도정은 인사청문회 결과를 존중하는 것이 도민들과 약속을 지키고 정치적 부담 또한 덜 수 있다"고 충고했다. 이들은 "그동안 제주시장 임명을 둘러싼 원희
▲ 영평초 김순덕 교장이 6일 훈화하고 있다. 영평초등학교 김순덕 교장이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하지만 훈화와 기부로 대체했다. 감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장승련 서귀포시 수산초 교장으로부터 차기주자로 지명받은 김순덕 제주시 영평초 교장은 6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김 교장은 이날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사회의 기부문화와 이웃사랑의 실천에 대해 훈화한 동시에 '승일문화재단'에 기부했다. 승일문화재단은 루게릭병요양병원 건립 모금을 하고 있다. 김 교장은 기회를 준 장승련 교장에게 감사표시를 한 뒤 차기주자로 이안열 서귀포학생문화원장, 고현숙 제주시 구좌읍 송당초 교장, 강상임 새서귀초 교장을 지목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제주시 고산 서남서쪽 해상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57분 제주시 고산 서남서쪽 20km(33.25 N, 125.95 E) 해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관측됐다. 규모 3.0은 미진(微震)이고, 민감한 사람을 제외하면 진동을 느낄 수 없는 정도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주지역 인근지역의 지진은 올 들어 지난 4월12일(제주시 동쪽), 지난 5월15일(제주시 고산 남남서쪽), 지난 6월8일(제주시 고산 북서쪽), 지난 8월16일(제주시 북북동쪽) 등을 포함, 5차례 발생했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바카라 게임 지난 5월 서귀포시내 모 호텔 카지노에서 '사기' 진실공방이 벌어진 데 이어 이번엔 제주시내 카지노에서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제주 카지노 업계와 중국인 관광객간 공방이 거세지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제주시내 K호텔 카지노측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아 조사 중이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5일 중국인 4명이 카지노를 방문, 바카라 게임을 한 뒤 벌어졌다. 연거푸 돈을 잃자 격분한 중국인들은 "사기도박이 아닌가"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카지노측은 사기도박을 부인하면서 중국인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카지노측이 경찰에 고소하는 초강수로 대응하자 상황은 악화일로로 치달았다. 돈을 잃어 사기도박 의혹을 제기한 중국인 4명뿐만 아니라 주변에 바카라 게임을 하던 수십여명의 중국인들이 몰려들어 카지노내에선 험악한 상황으로 치닫기 일보직전이었다. 이에 경찰이 출동해 제지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현재 카지노측과 중국인들이 합의를 하는 중이며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관광업계는 "지난 5월 사건을 계기로 제주 카지노에 대한 중국인들의
▲ 태풍 '봉퐁' 진로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이 서진 중이다. 제주에는 오는 12∼13일 간접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봉퐁'은 중심기압 965hpa, 최대풍속 초속 38m, 강풍반경 270km의 소형 강풍으로 시간당 28km의 속도로 서진 중이다. '봉퐁'은 오는 12일 중심기압 940hpa, 최대풍속 초속 47m, 강풍반경 320km의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까지 접근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은 오는 12일 오후부터 13일까지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18호 태풍 '판폰'과 마찬가지로 이번 태풍도 일본열도로 방향을 선회할 전망이고, 제주지역은 태풍 왼편에 위치하게 되므로 큰 피해는 없을 전망이다. 다만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인해 제주인근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제주전역에 다소 강한 바람이 불 가능성이 높다. 기상청은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므로 차후 기상정보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봉퐁'은 홍콩 마카오에서 제출, 아시아태풍위에서 채택한 이름으로 말벌을 의미한다. [제이누리=
법원이나 헌법재판소, 검찰 등 사법기관에서 일하는 청소용역노동자. 최근 이들에 대한 사법기관의 최저임금 위반이 만연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방법원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기호 정의당 의원이 6일 전국공무원노조 법원본부, 전국여성노조와 공동으로 제주지법 등 8개 사법기관의 청소용역노동자에 대한 노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두 최저임금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결과에 의하면 제주지법 등 사법기관은 청소노동자들에게 실제 작성한 근로계약서와 달리 다양한 초과근무를 시키지만 실제로는 계약서 조건대로 최저임금만을 지급하는 등 부당한 대우를 하고 있었다. 특히 제주지방법원은 청소노동자들의 토요일 근무에 대해 수당을 미지급하고 있었고, 판사 등 인사이동시 관사청소까지 청소노동자들에게 떠맡긴 것으로 드러났다. 역시 수당은 없다. 대법원은 “제주지법을 비롯한 각급 법원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근로 관계 법령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지도·감독 중”이라며 “현장지도 감독보고서를 별도로 작성, 비치하고 있지 않아 제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기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