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5일 지방청장 등 지휘관의 추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무수행 능력이 우수한 경정 총 86명을 총경 승진후보자로 선발했다.
장 계장은 제주시 삼양동 출신이다. 오현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 1994년 간부후보생 42기로 경찰에 임용됐다.
2008년 경정으로 승진한 후 서귀포서 수사과장과 제주서부서 형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2년 1월부터는 제주청 강력계장을 맡고 있다.
통상 총경 승진 후보자 발표는 12월 말 이뤄지지만 올해는 경무관 승진과 함께 동시에 이뤄졌다.[제이누리=박수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