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10명 중 6명(도내 3개 국회의원 선거구 평균)은 원희룡 지사가 도정 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누리>를 포함해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3개 선거구(제주시 갑, 제주시 을,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원 지사 도정 수행에 대한 평가는 선거구별로 소폭 차이를 보였다. ‘잘한다’는 응답은 제주시 갑이 63.9%로 가장 높았다. 제주시 을 58.2%, 서귀포시 57.9%였다. 3개 선거구 평균은 60%다. ‘잘 못한다’는 응답은 서귀포시와 제주시 을 각각 31.3%, 제주시 갑 26.8%다. 평균 29.8%다. ▲ 제주시 갑 원희룡 지사 도정수행. 먼저 제주시 갑 유권자들은 원 지사 도정수행에 대해 55.6%가 ‘잘하고 있다’, 8,3%는 ‘매우 잘하고 있다’고 대답해 63.9%가 ‘잘한다’고 평가했다. 반면 18.7%는 ‘못하고 있다&rs
▲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 지지도. 4·13 총선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주공산’인 서귀포시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전 제주도의회 의원이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2위인 새누리당 강지용 예비후보, 3위인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1위인 위성곤 전 도의원과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4·13 총선을 맞아 <제이누리>를 포함,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전체 후보를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는 위성곤 전 도의원이 17.0%로 1위를 차지했다. 강지용 후보가 14.1%, 문대림 전 도의회 의장이 13.4%,로 위성곤 전 도의원과 오차범위(±4.4%포인트)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이어 새누리당 강경필 후보 7.2%, 새누리당 허용진 후보 3.9%, 새누리당 강영진 후보 3.1%, 새누리당 김중식 후보 1.2%, 새누리당 정은석 후보와 무소속 이국봉 후보
▲ 왼쪽부터 강창일 제주시갑 예비후보, 김우남 제주시을 예비후보. 제주시 갑 선거구와 제주시 을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 의미 있는 변화가 감지됐다. 더불어민주의 1위 고지 사수는 여전했지만 새누리 군단의 추격전이 매섭다. 국민의당의 영향력은 생각보다 미미했다. 게다가 정치신인 또는 총선 새인물들의 활약상은 거셌다. 4·13 총선을 맞아 <제이누리>를 포함,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살펴 본 내용이다. <제이누리> 등 언론 6사는 4일 제주시 갑 선거구와 제주시 을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더민주 현재 1위, 하지만 맹추격하는 새누리=내리 3선의 고지를 사수했던 더민주의 전선은 아직 강고했다. 하지만 새누리의 진군 행렬이 맹위다. 도무지 향후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판세다. ▲ (좌) 강창수 예비후보 (우) 오영훈 예비후보. 제주 갑 선거구의 전체 후보를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 1위는 더
▲ 제주시 갑 지지후보. 제20대 총선을 두달 앞둔 여론조사에서 제주갑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과 새누리당 강창수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13 총선을 맞아 <제이누리>를 포함,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먼저 현역 4선 고지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강창일 의원과 예비후보로 등록한 각 당의 후보를 로테이션 방식(매 질문 때마다 예시 변경)으로 단순 지지도를 물어본 결과 강창일 의원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13.7%, 새누리당 강창수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10.1%였다. 1, 2위 격차는 있지만 오차범위로 접전양상이다. 그 다음으로는 새누리당 양치석(8.1%) 새누리당 양창윤(7.1%), 더불어 민주당 박희수(5.8%), 새누리당 신방식(5.7%), 국민의당 장성철(2.1%), 새누리당 김용철(1.6%), 무소속 장정애(0.7%), 무소속 현용식(0.3%)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
▲ 제주시 을 선거구 후보 지지도. 제20대 총선을 두달 앞둔 여론 조사에서 제주시 동부권역인 제주 을 선거구에선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우남 의원과 같은 당 오영훈 후보,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접전 양상을 보였다. 4·13 총선을 맞아 <제이누리>를 포함,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먼저 현역 4선 고지에 도전하는 김우남 후보와 각 당의 후보를 로테이션 방식(매 질문 때마다 예시 변경)으로 단순 지지도를 물어본 결과 제주 을 유권자들은 지지하는 후보로 13.4%가 더불어 민주당 김우남, 10.6%가 더불어 민주당 오영훈, 9.2%가 새누리당 부상일 이라고 응답했다. 오차 범위(8.8%) 내 접전 양상이다. 다음으로는 새누리당 현덕규(6.8%), 새누리당 이연봉(5.2%), 새누리당 한철용(4.8%), 국민의 당 오수용(3.8%), 새누리당 차주홍(0.8%) 순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45.4%나
설 연휴를 앞둔 시점 이번 총선의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4일) 오후 5시 공개된다. 제주도내 3개 선거구 총선 예비후보가 사실상 확정되고 난 이후 첫 여론조사 결과다. 당초 오후 7시 공개 예정이었지만 보안 등의 문제가 제기돼 시간을 앞당겼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정보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KCTV제주방송을 비롯한 <제이누리>와 시사제주,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 등 6개 언론사는 지난 주알과 이번 주초 제1차 공동여론조사를 벌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했다. ▲ 왼쪽부터 강창수, 강창일, 김용철, 박희수, 신방식, 양창윤, 양치석, 장성철, 장정애, 현용식 제주시 갑 선거구 예비후보.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설 연휴를 앞둔 시점 제주도민의 민심을 알아볼 수 있는 첫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또 향후 정당별로 벌어질 경선판에서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각 후보진영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조사는 또 기존 여·야 양강 대결구도가 고착화되는 시점에서 제3당인 국민의당이 출현, ‘3당 구도’의 첫 여론조사여서 결과가 주목된다. ▲ 왼쪽부터 김우남, 부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