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롯데제주면세점 양관욱씨 제주도관광협회가 지난 4일 11월 베스트 관광인에 롯데제주면세점 양관욱씨를 선정하고 선정패와 친절 키움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베스트 관광인으로 선정된 양관욱씨는 고객감동을 기본원칙으로 항상 밝은 미소와 정성스런 마음으로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절서비스를 실천해 제주관광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항상 ‘훌륭한 서비스는 고객이 당신에게 미소짓게 만든다’라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타직원의 모범이 된 점도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관광 친절 서비스에 모범이 되는 베스트 관광인을 매달 선정하고 있다. 수범사례를 널리 알려 친절, 서비스 마인드를 한단계 높여 나가고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7일 제주를 찾아 표몰이에 나선다. 공식선거운동 기간 중 첫 제주 유세며, 지난 달 8일 제주선대위 출범식 참석에 이은 한달 만의 제주 방문이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문재인의 민생정치 약속 두번째 50대를 위한 문재인의 다섯가지 약속' 이라는 주제의 공약을 발표한다. 이어 제주시 동문로터리 산지천 분수대 마당에서 제주 지역 집중유세를 갖고 제주동문시장을 찾아 민심을 살핀다. 동문로터리 유세에서 제주해군기지와 신공항 건설, 4.3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제주공항에서 제주신공항범도민추진협의회에게서 정책 건의문을 받고 입장을 밝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부산에서 안철수 전 후보와 합동 유세를 한다. 문 후보는 지난 달 8일 제주선대위 출범식에서 제주신공항 건설을 우선 추진한 뒤 제주~목포 해저터널 건설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해군기지는 공사 중단 후 재검토를 약속했다. 지난 달 8일 제주선대위 출범식에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인사하고 있다. 그는 4.3 현안과 관련, "4.3 해결을 마무리하겠다. 특별법을 개정해 국가추념일로 지정하고 유족 생계비
제주시가 새주소 활용도가 높은 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새주소 안내지도를 무료로 제작해 준다. 이는 최근 새주소가 택배·배달·위치안내 등 민간분야에서 활용이 늘어나고 배달업체 업무 성격상 지도검색에 어려움을 털어버리기 위해서다. 시는 이를 위해 토지지번과 건물위치 주요상호·새주소·도로명 등이 자세히 기재된 새주소 전산 지도파일을 지역별·권역별로 업소벽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출력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업체는 새주소를 활용하는 업체로서 홍보전단·스티커·명함·봉투 등 인쇄물에 새주소를 활용하는 업체에 한한다. 관련자료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안내지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제출은 종합민원실로 하면 된다. 한편 오는 2014년 1월1일부터 도로명 새주소만 법정주소로 사용하게 된다. 새주소는 인터넷 검색창에서 ‘새주소’ 또는 ‘도로명주소’로 검색하거나, 새주소홈페이지(http://www.juso.go.kr)로도 찾아 볼 수 있다. □문의 : 제주시종합민원실 새주소부여팀 728-3898~9
제주도가 애월항 2단계 개발사업 항만공사와 한국가스공사의 애월항 LNG인수기지 부지매립공사를 같은 시공사에 맡기기로 하면서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가스공사가 LNG인수기지의 부지매립 발주를 제주도에 위탁해 건설을 본격화한다. 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를 열고 총 1290억원 규모의 ‘제주 애월항 LNG인수기지’ 건설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가스공사는 애월항 LNG인수기지의 부지매립 발주를 제주도에 맡겼다. 2015년 부지매립공사를 완료하면 본격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월항 LNG인수기지는 6만1000㎡ 규모로 2만5000㎥급 저장탱크 1기가 들어선다. 부지조성, 저장탱크, 본기지 건설에 투입되는 투자비용은 총 1290억원 정도다. 내년 초 설계작업을 마친 후 2015년 3월 부지매립공사를 완료한다. 그리고 2017년 말 애월항 LNG인수기지 조성을 마치는 게 목표다. 1단계인 제주 애월항 건설(974억2800만원)은 이미 SK건설 컨소시엄을 시공사로 선정하고 올 2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2017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2단계인 LNG인수기지 건설은 이처럼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남아있는 3단계는 LNG를 제주로
▲ 안철수 지지 모임인 제주내일포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제주시민캠프,진보정의당 제주도당추진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희망 2013, 승리 2012 제주연석회의'는 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 실현과 정권교체를 위한 제주지역 공동선언을 하고 있다.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 후보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대선 '분수령' 국면에 제주에서도 바람이 불었다. 새정치 실현과 정권 교체를 주장하며 제주의 문-안 진영 간 연대를 선언했다. 앞서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무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도 문재인 후보 지지 대열에 동참했다. 안철수 지지 모임인 제주내일포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제주시민캠프, 진보정의당 제주도당추진위,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희망 2013, 승리 2012 제주연석회의'는 6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 실현과 정권교체를 위한 제주지역 공동선언을 했다. 이들은 "새로운 정치 실현을 위해서는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야 한다"며 "국민들과 제주도민들은 지난 5년 MB정권의 실정을 경험했고, 이 정권을 연장한다는 것은 새로운 정치가 아니라 잘못된
안철수 전 무소속 대선 후보가 단일화 후보인 문재인 통합민주당 대선 후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는 6일 오후 4시 20분 서울 정동의 한정식 식당인 달개비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합의했다. 회동이 끝난 후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후보님께서 전폭적 지지와 함께 적극적 지원 활동 해주시겠단 말씀하셨다"며 "이제 정권교체와 새 정치 바라는 모든 국민들이 하나가 됐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 힘으로 그 뜻을 받들어서 새로운 정치,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겠습니다"고 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이 대선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며 "많은 분들의 열망 담아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문재인 캠프 측 박광온 대변인과 안철수 측 유민영 대변인은 회동 후 3개항의 합의 사항을 발표했다. 합의 내용은 "1. 우리 두 사람은 새정치 실현이 이 시대의 역사적 소명이라는 인식을 굳건히 했습니다. 2. 우리 두 사람은 국민적 여망의 정권교체와 대선승리을 위해 더욱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3. 우리 두 사람은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와 새정치를 위해
▲ 새누리당 김성주 공동선대위원장 김성주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6일 제주를 찾아 "박근혜 대선 후보가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분"이라며 제주신공항 건설 등 제주 공약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제주시 연동 새누리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 사무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제주지역 대선 공약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박 후보는 약속을 많이 하진 않지만 일단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며 두 사람을 분리해서 생각해달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가 제주 신공항 건설, 제주4·3 문제 해결,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완성 등을 이뤄내겠다고 제주도민들과 약속한 만큼 반드시 지켜낼 것"이라며 "관광객 1000만명 시대에서 2000만명 시대를 지향하는 제주에 신공항 건설은 당연한 얘기다. 할지 말지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해야될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박 후보는 정치적인 위험부담을 감내하면서까지 세종시를 관철시킨 것만 봐도 쉽게 약속을 하지도 않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후보"라며 "독신인 박 후보는 스스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 후보가 6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한 전격 지원 방침을 밝혔다. 다음은 안 전 후보가 이날 오후 문 후보와 단독 회동에 앞서 유민영 대변인을 통해 밝힌 발표문 전문. ▲저는 지금부터 문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단일화를 완성하고 대선승리를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후보직을 사퇴한 이유도 후보단일화 약속을 지킴으로써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온전하게 담으려고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이 두가지 모두 어려울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로서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문후보께서 새정치실천과 정당혁신에 관한 대국민 약속을 하셨습니다. 정권교체는 새정치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저는 그 길을 위해 아무 조건 없이 제 힘을 보탤 것입니다. 국민이 제게 주신 소명, 상식과 선의의 길을 가겠습니다. 저를 지지해주신 분들도 함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12월6일 안철수 드림.
【Joins=연합뉴스】무소속 안철수 전 대선후보는 6일 "아무 조건 없이 제 힘을 보탤 것"이라며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전격 지원을 선언했다. 안 전 후보와 문 후보는 이날 오후 4시20분 정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단독 회동을 갖기로 했다. 안 전 후보는 단독 회동에 앞서 유민영 대변인이 대독한 글에서 "저는 지금부터 문 후보 지원에 나설 것"이라며 "단일화를 완성하고 대선승리를 이루기 위해서이다. 그것이 국민의 뜻을 받드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후보직을 사퇴한 이유도 후보단일화 약속을 지킴으로써 새정치와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국민의 여망을 온전하게 담으려고 한 것이었다"며 "그러나 지금의 상황은 이 두 가지 모두 어려울 수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 전 후보는 "저로서는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 문 후보가 새정치 실천과 정당혁신에 관한 대국민 약속을 했다. 정권교체는 새정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그 길을
▲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제주도의회 강경식(오른쪽, 이도2동 갑)․허창옥(대정읍) 의원이 6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제주지역 진보 진영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위해 뭉치고 있다. 안철수 지지모임인 제주내일포럼, 문재인 제주시민캠프, 진보정의당 제주도당은 6일 오후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교체를 위한 대선 연대를 선언할 예정이다. 앞서 통합진보당을 탈당한 무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도 문재인 후보 지지 대열에 동참하고 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 지지를 선언했던 제주내일포럼은 5일 보도자료에서 "고강도 정치쇄신 약속과 함께 과감한 실현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새정치공동선언의 파트너이자 국정운영의 동반자라는 확고한 인식 속에서 정권 교체를 향한 새 정치의 지평을 넓혀나갈 것"이라며 민주통합당에 연대를 제안했다. 제주내일포럼은 "오는 19일은 정권교체, 정치교체, 시대교체의 날이 돼야 한다"며 "과거로의 회귀를 막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고, 대한민국 정치의 새판짜기를 완성하기 위해 정권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19일 대선을 앞두고 8일과 12일, 15일 3회에 걸쳐 후보자 공약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유권자의 정책중심 투표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는 도선관위와 제주시선관위 직원, 바른선거제주도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한다. 캠페인 첫날인 8일에는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12일에는 제주시 민속오일장 일원에서,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신제주 이마트에서 열린다. 이들은 캠페인에서 도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당부할 계획이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선대위 공보단(단장 고창범)은 6일 ‘업그레이드 제주 실속공약 시리즈’ 7번째로 ‘감귤 경쟁력 강화기금 조성과 국가지원’을 통한 감귤산업 육성을 제시했다. 제주선대위는 “정부 농특회계로 전입되는 오렌지 수입관세가 800억~900억원대에 이르나 감귤지원 예산으로의 사용은 전무하다”며 “정부가 약속한 FTA 기금을 통한 지원은 지난 2010년 기준으로 감귤류 관세수입의 36%, 한·미 FTA에 따른 연평균 피해액 규모의 39% 수준에 불과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선대위는 “지난 제주특별법 개정 과정에서 민주당 김우남 의원이 발의했던 ‘감귤경쟁력 강화기금 설치를 위한 개정안’은 새누리당 이명박 정부의 강력한 반대로 실현되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문재인 후보의 공약에 대해 “△한중 FTA 재검토 △FTA 추진시 감귤의 초민감 품목 지정 등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민주통합당제주도당은 “감귤경쟁력 강화기금 설치해 제주감귤산업의 지속가능한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