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가 8일자로 201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22명이 전보 발령됐다. 송진권 입법정책관은 총무담당관으로, 한석대 문화관광위원은 입법정책관으로, 고경윤 서기관은 문화관광전문위원으로 각각 발령됐다. 또 현홍직 경리담당은 총무담당관실 비서관으로, 문경복 총무담당관실 비서관은 의사담당으로, 이지훈 의사담당은 입법지원담당으로, 박경수 제주도 경영지원담당은 경리담당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제이누리=김영하 기자] 성 명 임 용 사 항 현 직 직 급 부 서 직 급 부 서 송진권 지방서기관 총무담당관 지방서기관 입법정책관 한석대 지방서기관 입법정책관 지방서기관 문화관광 전문위원 고경윤 지방서기관 문화관광 전문위원 지방서기관 제주특별 자치도 현홍직 지방행정 사무관 총무담당관실 비서관 지방행정 사무관 총무담당관실 경리담당 문경복 지방행정 사무관 의사담당관실 의사담당 지방행정 사무관 총무담당관실 비서관 이지훈 지방행정 사무관 입법정책관실 입법지원담당 지방행정 사무관 의사담당관실 의사담당 박경수 지방행정 사무관 총무담당관실 경리담당 지방행정 사무관 제주특별 자치도 차민수 지방행정 주사 총무담당관실 지방행정 주사 제주특별 자치도 강경필 지방행정 주사
서귀포시가 8일자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승진은 4급 2명, 5급 11명(승진의결 9명), 6급 이하 29명 등 총 42명과 전보 286명(기관 간 74명, 내부 212명), 신규 62명, 파견 25명(공로연수 3명, 국외 5명, 국내 17명) 등 총 415명 규모다. 이번 인사에서 안전자치행정국장에 현철영 제주도감사위원회 조사과장이 발령됐다. 또 주민생활지원국장에는 이승찬 대천동장, 서귀포보건소장에 이금자 제주시 서부보건소장이 직급 승진하며 자리를 옮겼다. 또 종합민원실장에 오창석 세무과장, 안전총괄과장에 김향욱 건설과장, 정보화지원과장에 김재근 사무관, 세무과장에 오용승 교통행정과장, 서귀포종합문예회관장이 오남선 제주도 안전총괄관, 감귤농정과장에 이근홍 영천동장, 녹색환경과장에 강문송 사회복지과장, 건설과장에 강문철 안전총괄과장, 교통행정과장에 김곤성 제주도 안전총괄기획관이 전보 발령됐다. 고복준 지역경제담당은 감귤엑스포추진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이혜란 복지기획담당은 사회복지과장으로, 고영만 인사담당은 관광진흥과장으로 직급 승진했다. 김숙희 도서관운영사무소장은 직무대리 꼬리표를 땠다. 읍면동장도 변화가 생겼다. 표선면장에
서귀포시가 7일 오는 8일자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대상은 총 415명이다. ▶ 서귀포시 8일자 2014년 상반기 인사 명단보기
신구범 전 제주도지사가 읍·면·동에 법인격을 부여하는 ‘읍·면·동 기초자치단체 실시 청원서를 제주도의회와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 제출했다. 신 전 지사는 7일 오전 10시 대리인을 통해 제주도의회 입법정책관실에 청원서를 전달했다. 신 전 지사는 청원서를 통해 “2006년 정부가 제주도 4개 시군을 폐지, 단일 광역자치단체인 제주특별자치도를 출범 시켰다. 하지만 시군폐지로 주민의사소통과 주민참여공간이 위축되고 모든 권한이 도지사에 집중돼 기초자치단체 부활이라는 도민 여론이 비등하고 있으나 도지사를 비롯한 정치권은 ‘차기 지방정부로 넘기자’는 안일한 자세로 여론을 외면해왔다”고 밝혔다. 신 전 지사는“박근혜 정부가 국정과제 중 지방자치발전과제의 핵심을 지방분권과 주민중심 생활자치에 두고있음이 밝혀졌다”며 “앞으로 특별자치도의 계속적인 보장과 기초자치단체 부활 가능성에 많은 의문과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신 전 지사는 “현재 주민들이 직간접으로 이통장 선출과 주민자치위원회를 운영
제주시가 7일 오전 오는 8일자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74명, 전보 389명 등 총 629명 규모로 이뤄졌다. ▶ 제주시 8일자 2014년 상반기 인사 명단보기
제주시가 승진 74명, 전보 389명 등 총 629명에 대한 8일자 인사를 단행,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안전총괄과장에 고대익 총무담당, 세무과장에 김명숙 지역경제담당, 재산세과장에 김승배 인사담당, 경로장애인복지과장에 이인옥 여성지원담당, 기초생활보장과장에 허철훈 복지자원관리담당, 관광진흥과장에 강학찬 도시계획정비담당, 지역경제과장에 김진석 기획담당, 건축행정과장에 김춘수 건축행정담당, 서부보건소장에 이종성 서부보건소 보건행정담당이 각각 직무대리로 사실상 승진 발령됐다. 또 종합민원실장에 강숙자 지역경제과장, 탐라도서관장에 구좌읍장, 제주아트센터소장에 국회파견됐던 강상호 사무관, 해양수산과장에 박규호 사무관, 축산과장에 김종철 사무관, 교통행정과장에 강용철 탐라도서관장이 자리를 옮겼다. 읍면동장도 바뀌었다. 애월읍장에 조영필 사무관, 구좌읍장에 홍충희 해양수산과장, 추자면장에 고구호 감귤담당, 우도면장에 부원택 사무관, 용담1동장에 박종영 사무관, 화북동장에 진성길 사무관, 봉개동장에 송형석 사무관, 외도동장에 유태진 사무관이 각각 발령됐다. 강정호 세무과장 직무대리는 승진하면서 국무총리실로 파견됐고, 최유신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도도 승진했다. [제
제주도가 7일 오전 오는 8일자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177명, 전보 437명 등 총 614명 규모로 이뤄졌다. ▶ 제주도 8일자 2014년 상반기 인사 명단보기
▲ 왼쪽부터 이명도 국장, 김대훈 관장 제주도 이명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김대훈 한라도서관장이 명예퇴직한다. 제주도는 이명도 보건복지여성국장과 김대훈 한라도서관장이 8일자로 명예퇴직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국장은 정년을 1년 6개월, 김 관장은 4년 6개월 남겨두고 있었다. 후진들을 위해 앞당겨 각각 40년과 37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한다. 1955년생인 이 국장은 대정읍 하모 출신으로 1974년 남제주군 안덕면에서 행정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도 생활환경과장, 평화협력과장, 문화정책과장, 서귀포시 부시장, 문화관광스포츠국장, 보건복지여성국장 등을 역임했다. 재직중 공로로 2007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명예 퇴직과 함께 지방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게 된다. 김대훈(56) 한라도서관장은 서귀포시 표선 출신으로 1977년 남제주군 남원읍에서 행정 9급으로 공직을 시작해 도 혁신도시추진팀장, 문화예술과장, 자치행정과장, 서귀포시 부시장, 세계환경수도조성팀장, 한라도서관장 등을 역임했다. 재직중 공로로 2000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명예 퇴직과 함께 지방부이사관으로 특별승진하게 된다. [제이누리=고연정 기자]
▲ 고경실 국제자유도시본부장, 이용철 보건복지여성국장, 양희영 도시디자인본부장, 문순영 공보관, 오승익 문화융성추진단장, 양치석 행정시기능강화추진단장, 강승화 인재개발원장, 문원일 수자원본부장, 차준호 복지전달체계개편추진단장, 오태휴 전국체전기획단장, 문치화 골목상권살리기추진단장, 홍성택 공항인프라추진단장, 고병두 제주컨벤션뷰로, 고한철 제주도감사위원회 사무국장, 강문실 서귀포시 부시장, 제주에너지공사 양경호, 이중환 부이사관, 양기철 부이사관 오랜 시간 동안 제주도 밖에서 머물던 고경실 부이사관이 본청으로 귀환한다. 또 한직으로 물러났던 양치석 부이사관도 본청으로 돌아왔다. 제주도가 8일자 201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 7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승진 177명, 전보 437명 등 총 614명 규모로 이뤄졌다. 국장급 인사는 중폭으로 이뤄졌다. 신임 공항인프라추진단장에 홍성택 서기관(교육), 수자원본부장에 문원일 서기관(현 본부장), 제주컨벤션뷰로에 고병두 서기관(의회 총무담당관), 제주에너지공사에 양경호 서기관(골목상권추진단장)이 각각 직급 승진됐다. 또 장기교육을 떠나는 이중환 전국체전기획단장, 양기철 특별자치지원과장도 각각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장에 고경실, 서귀포시 부시장에 강문실 부이사관이 각각 임명됐다. 제주도는 8일 승진 177명, 전보 437명 등 614명에 대한 201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중앙에 파견됐던 고경실 부이사관이 국제자유도시본부장으로 4년만에 복귀했고, 강문실 감사위 사무국장이 서귀포시 부시장, 오승익 부이사관이 신설된 '문화융성추진단장', 강승화 본부장이 인재개발원장, 감사위 사무국장에 고한철 부이사관이 임명됐다. 이중환 전국체전기획단장 직무대리. 양기철 특별자치교육지원과장, 문원일 수자원본부장 직무대리, 홍성택 공항인프라추진단장, 양경호 제주에너지공사, 고병두 제주컨벤션뷰로 등 6명이 부이사관으로 직급 승진했다. 이중환 단장과 양기철 과장은 장기교육을 가게 된다. 이용철 공항인프라추진단장이 보건복지여성국장 직대, 오태휴 공보관이 전국체전기획단장 직대, 양희영 도시계획과장이 도시디자인본부장, 문치화 경제정책과장이 골목상권살리기 추진단장, 발전연구원에 파견됐던 양치석 서기관이 행정시기능강화추진단장 직대, 차준호 복지청소년과장이 복지전달체계개편추진단장, 문순영 문화정책과장이 공보관으로 직위 승진했다. 현안업무 추진과 조직안정을 위해 54년생인 고복수
▲ 김택남 제민일보 회장 김택남 제민일보 회장이 제주도지사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택남 제민일보 회장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6·4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겸손한 마음으로 출마하지 않을 것임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어렵고 배고픈 시절을 객지에서 보냈을 때는 고향 제주는 감귤산업 활성화 등으로 전국에서도 알아주는 잘 사는 곳이었다”며 “30여년이 지나 고향에 내려와보니 밖에서 보는 제주와 오늘의 현실은 너무도 달랐다. 그래서 혼란스럽기도 했다”고 표현했다. 그는 “삼무의 공동체 섬 제주, 수눌음 문화로 느영나영 살아가는 협동의 섬 제주가 갈등과 반목으로 사분오열된 모습을 보니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래서는 제주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고 자연스레 낯선 정치라는 단어와 익숙해지며 간접적으로 도지사 선거에까지 관심을 보이게 됐다”고 도지사 선거 출마 뜻을 품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부모님이 언제 돌아가실지 모르는 상황에서 정치를 한다는 것은 저의 양심으로는 용납되지 않는 일”이라며 &ldqu
강정 해군기지 문제로 촉발된 인권문제가 제주도의 '제동'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인권보장의 나침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 제주도인권조례가 도의회 주도로 제정됐지만 제주도가 ‘제동’을 걸었기 때문이다. 법정 공방이 예상된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열린 제312회 제2차 정례회에서 ‘제주도 인권보장 및 증진 조례안’이 의결됐다. 그러나 같은 달 21일 제주도가 ‘재의’를 요구했다. 조례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2012년 초 지역적 차원의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해 조례 제정 표준안을 배포한 내용을 토대로 마련됐다. 민주당 소속 김경진·김희현 의원이 발의했다. 조례는 3년 마다 인권 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을 수립토록 하고, 인권헌장 제정과 인권교육 실시, 인권보고서 발간, 인권영향평가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제주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강정마을에서 발생하고 있는 공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사례 등과 같은 피해자·피해지역에 대한 지원 근거를 담았다. 그런데 제주도가 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