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고인국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에 민주당 고인국 예비후보는 '도내 국공립 보육시설의 대대적 확충 추진'을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이도2동 지역에는 인구밀집지역인 남광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이 설립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능력있는 여성들이 일과 보육이라는 두가지 짐을 지고 있는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이선화 예비후보는 제6선거구 '첫 여성 지역구 도의원'을 꿈꾸는 이선화 의원이 제주시 삼도1·2동, 오라동의 부활을 선언하고 나섰다. 제주에서 낳고 자란 토박이 여성의 진면목을 보이겠다는 시도다. 그는 제주북초등학교, 중앙여중, 제주여고, 제주대 일어일문학과를 나와 방송계에 투신했다. 25년에 걸쳐 MBC 방송국 프로듀서에 재직한 인물이다. 많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을 제작해 많은 정치인들, 중앙 전문가들과 교류하면서 21세기 제주가 가야할 길은 진정 무엇인지, 제주와 제주인은 어떤 변화로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고 이를 방송에 담아내려고 노력했다는 게 그의 고백. 25년간 방송생활의 결과가 그를 정치무대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그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동기는 여성문제에서 비롯됐다. 여성가족부 정책자문위원과 제주BPW(전문직여성클럽) 회장으로 활동 중 새누리당 도당 여성위원장을 맡고나서부터다. 그는 4년 전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했다. 2년 전에는 전국 지방의회 사상 첫 여성 원내대표로 선출되기도 했다. 게다가 제주 여성의 정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도의회 여성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동료들이 문화관광위 우
▲ 제주도의원 제27선거구(성산읍) 고용호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7선거구(성산읍) 민주당 고용호 예비후보는 '혼디모영 프로젝트' 노인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성산읍사무소에 오직 지역 노인들만 담당하는 '경로복지과'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산읍은 만 65세 이상 인구가 4500명 정도로 35%를 차지할 정도의 초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곳으로 그에 대한 대책이 가장 시급하다"고 뒷받침 했다. 고 예비후보는 경로복지과에서 노인들에 대한 종합적인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여 노인들의 질적 복지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하였다. 고 예비후보는 또 실버카페 , 마을 안내사 , 혼디모영 프로젝트 기업 등의 노인특화 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동 갑) 김채규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 갑) 새누리당 김채규 예비후보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를 건설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형동은 최근 인구가 급증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인구증가와 함께 주차문제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차문제의 적극적인 해결 방안으로 제주시 각 동마다 주차타워 신설이 필요하다”며 주차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택가 공한지 또는 제주시 소유 무료 공영주차장을 활용하여 주차타워를 건설하고 지역주민의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노형동에 시범 운영하겠다“고 제안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차타워 건설로 이면주차를 최소화함으로써 자동차의 교차 통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긴급차량이 통행하는 데도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 제주도교육감선거에 출마하는 윤두호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선다. 윤 예비후보는 오는 22일 오후 3시 연동 신시가지 대림아파트입구에 위치한 성남빌딩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가질 예정이다. 윤 예비후보는 개소식을 통해 공명선거에 대한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그는 북제주농협,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 근무하다 남녕고등학교 개교와 더불어 교직에 투신, 교장을 역임하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교육의원으로 당선되어 4년 간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고희범 도지사 예비후보 고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신공항 현안과 관련, 현실적으로 접근해 기존의 제주공항 확장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낟고 제안했다. 고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실현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기존 공항을 확장하는 방식이 이치에 맞다"며 "기존 활주로에서 평행 활주로를 추가 건설해 항공기 이착륙 가능 횟수를 늘려야 한다" 고 예비후보는 “도내 2개의 공항이 운영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다. 신공항은 200만평의 막대한 부지와 20여조원의 재원조달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기존의 공항을 확장하는 방안만이 경제적 문제, 환경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어서 타당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신공항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국가주도의 재정투자 원칙· 주민과의 협의 원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김우남 의원은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등을 찾아 '세 모녀 자살 사건' 등을 통해 드러난 복지사각지대 빈곤층에 대한 보호방안을 논의하는 경청과 소통의 광폭행보를 이어갔다. 김 의원은 18일 이 자리에서 △제주형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도입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구성 △고용센터의 고용복지센터로 전환 등과 관련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사회복지종사자들은 “정부가 정한 절대 빈곤층이 전국적으로 410만 명이지만 엄격한 요건으로 수급자는 2013년 135만 명으로 270만 명 이상이 복지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들은 “소득상실, 질병 등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생계비·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원제도가 있지만 정보 부족 등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고 그 요건도 까다롭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단 한 명의 가난한 도민도 좌절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제주공동체의 목표가 되어야한다”며 “복지사각지대의 빈곤층에 대한 보호방안이 다각적으로 마련돼야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고용복지센터를 행정시
대외 첫 공식일정으로 서귀포 강정마을을 방문하려던 원희룡 전 의원의 계획이 무산됐다. 원 전 의원의 방문 소식을 접한 강정마을회가 18일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방문을 공식적으로 거부했기 때문이다. 강정마을회는 성명에서 “'문전박대'는 지나간 일이고 과거사니 굳이 연연해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에 상처를 받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지나치게 경직돼 있음을 비판하는 것도 아니”라고 운을 뗐다. 이어 “문제는 원 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에서 강정마을 자존심을 언급한 후 하루만에 KBS에 출연해 제주도가 국가정책에 협조적이어야 한다는 전제를 두고 발언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정문제를 대하는 태도가 모호하다"는 얘기다. 강정마을회는 “제주도가 국가정책에 협조적이니 비협조적이니를 전제로 두는 것 자체가 도지사 자격이 없는 것”이라며 “문제를 푸는 방식에 도민이 중심에 없는 자이기 때문에 만남을 거부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부디 도지사 후보로서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라며 그 태도가 분명해진 다음 방문을 이야기하기 바란다”고 충고했다. 원 전 의원은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도남동) 김명만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ㆍ도남동) 민주당 김명만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 들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완전한 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상중인 공약 관련 정책들을 지역민들과 의정활동을 통해 실현하고 싶다"며 강한 재선의지를 나타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지난 3년 8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밑거름 삼아, 소통과 대화로 지역주민의 민의를 섬기고 실천하는 믿음직한 일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지역상권활성화 △자치동 실현 △고도제한 완화 △작은도서관 유치 △주차난 해소 △시민복지타운 활성화방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9대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위원, 제3기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장, 현재는 환경도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김방훈 새누리당 도지사 예비후보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4.3 희생자추념일 지정을 환영, 박근혜 대통령이 첫 추념일인만큼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4.3희생자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정부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1월 19∼20일에 4.3관련 단체들을 방문, 4.3 문제는 ‘화해와 상생’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표명했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18대 대선 제주도 새누리당 선거대책본부 총괄본부장을 맡아 박근혜후보의 선거운동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약의 실천으로 ‘4.3희생자추념일’ 지정을 위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개정안을 지난 1월 17일자로 입법예고, 오늘 마침내 국가기념일로 공식지정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김 예비후보는 '4.3추념일' 지정에 대해 “도민화합의 위대한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이자 4.3희생자 유족회는 물론 도민 모두의 열망과 열정으로 이루어진 결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의 제주공약 실천의지를 확고히 보여준 것”이라고
▲ 제주도지사 김방훈 예비후보 김방훈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함께 잘사는 균형 있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균형 있는 제주를 만들기 위한 정책의 첫 번째로 '균형발전담당관 신설'을 꼽았다. 이어 “실질적인 지역균형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행정조직 구성을 통해 책임있는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균형발전담당관(4급)을 신설할 필요가 생겼다"고 뒷받침 했다. 김 예비후보는 두 번째로 "기존 마을 만들기 사업을 확장해 권역별 특화된 마을 만들기를 통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 정책을 완성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는 “마을 만들기 조례개정을 통한 특화사업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특화사업을 공모한 다음에 집행의 절차를 거치면 권역별 특화된 마을 만들기는 균형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 번째로 김 예비후보는 "농어촌 교육환경을 개선해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이를 통해 도시지역과 차별 없는 교육여건을 만들어 실질적으로 농어촌 교육지대를 해소해나가야 한다"며 균형발전교육에 대한 의지
▲ 원희룡·강윤형 내외가 지난 16일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을 찾았다. 원희룡 전 의원이 제주4.3 국가추념일 지정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그는 18일 성명을 내고 "한국 현대사의 최대 비극인 제주4.3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됐다. 기쁘고 반가운 일이다. 적극 환영한다"면서 "오는 4월 3일 치러지는 첫 추념일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 화해와 상생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부는 1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제주4.3희생자추념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각종 기념일 규정’ 개정안을 상정해 의결한 상태다. 원 전 의원은 "이번 개정안 의결로 지금까지 민간 주도로 이뤄지던 제주 4·3희생자 추념일 행사는 올해부터 정부 주관의 국가적 위무 행사가 되었다"며 " ‘제주4.3희생자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제주도민들이 그토록 염원하던 ‘4.3의 완전한 해결’에 한 걸음 전진하고, 66년간 고통받던 4.3영령들과 유족들의 슬픔을 더욱 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