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18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열린 추미애 의원의 북콘서트. [Joins=뉴시스] 4.3특별법 제정에 기여한 새정치민주연합 추미애 의원이 제주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추미애 의원은 오는 11일 제주를 찾는다. 이날 오후 5시 제주대 자연과학대학 1호관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진심 북콘서트 in 제주' 때문이다. 북콘서트는 '진심'을 키워드로 추 의원 스스로 밝히는 정치역정을 다룬 <물러서지 않는 진심> 발간 콘서트다. 추 의원은 특히 책에서 '끝나지 않은 진실에 대하여-제주도 4.3'이라는 제목으로 제주4.3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의 과정을 별도의 장으로 다루고 있다. 추 의원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수형인 명부를 최초로 공개, 행방불명된 4.3 유족의 행방을 알 수 있게 하는 단초를 제공하기도 했다. 추 의원은 4.3에 대한 공로로 제주도로부터 '명예제주도민증'을 받기도 했다. 북콘서트에 앞서 추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제주상의에서 열리는 '4.3특별법 제정 전후의 청와대와 국회를 중심으로' 심포지엄에 참석해 주제발표에도 나선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신혼부부의 주택자금 지원공약을 내놨다. 대출금 이자를 연 1%만 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신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2012년 기준 도내에서 결혼한 젊은이가 2695쌍에 이르는데, 현재 결혼 적령기의 젊은이들이 결혼 후 주거문제 때문에 결혼을 미루는 현상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이는 출산율과 연계돼 제주의 인구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이러한 진단을 바탕으로 ‘신혼부부 주택구입 지원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과거 도지사 재임시(在任時) ‘제주도금고’ 선정과정에서 제주은행으로 하여금 30억 원의 제주도발전 기금을 출현케 하여 현재의「제주발전연구원」이 있게 한 사례를 설명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를 바탕으로 "제주도정은 ‘제주도금고’ 선정을 보다 투명하게 하여 선정된 금융기관이 신혼부부에게 연 2%의 저리로 주택구입 자금을 대출하게 하는 한편 제주도는 연 2%의 이자 중 1%를 지원하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외도·이호·도두) 김진덕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외도1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노인회 어르신들은 “냉.난방비, 전기요금 등 경로당 운영비를 해결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애로사항을 얘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제주특별자치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가 운영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경로당 실태분석 및 수요조사를 통해 운영경비 및 건강․여가․문화 활동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경로당 회계 및 복지도우미의 효율적 배치, 경제활동을 위한 공동작업장으로의 활용 등을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고, 건강과 젊음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대륜) 김천수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대륜) 김천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노인 일자리 확충으로 노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지원을 보장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고령화 사회가 진행됨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들은 증가하고 있고, 일자리와 소득 부족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함께 사회참여 수단이 부족해 노인들의 삶의 행복도가 많이 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노인일자리 창출로 소득을 보충하고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서 "잘사는 마을 사업을 확대하고,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활용하여 마을 단위로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노인일자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노인소득을 월 50만 원 선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선거 후보들이 학교 신설등의 신규 교육 시설 건립, 예산 확보를 현실성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예비호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공립 대안학교 설립, 예술· 체육고 설립, 단설 유치원 신규 설립, 일반계고 신설 등 각종 신규 교육시설 건립과 관련한 공약들을 무분별하게 남발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교육 수요자들의 알 권리를 위해 시설 설치의 당위성 및 적정성, 시설 소요 예산의 정확한 산정 및 시설 설립을 위한 예산 확보의 현실성 등을 정확히 도민들에게 알리고 신중히 내 놓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고 예비후보는 특히 "학교의 설립 등에 들어가는 수백 억 원대의 막대한 재원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해 단순히 「지방재정 교부금 보통교부금 비율 상향 조정」이라는 뜬 구름잡기 식 예산 확보 방안을 내놓고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발상은 지방재정교부금의 현실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제주도민을 우롱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고 예
▲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고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지역차원에서 경제민주화 조례를 제정해 경제적 약자를 보호하고 풀뿌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새누리당 박근혜 정부는 최근 규제 완화를 빌미로 지방정부에다 사회적기업 지원은 물론 중소기업, 소상공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지원 내용의 조례를 폐지·개선 대상에 포함시켜 압박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이는 지방정부의 자치권을 말살하는 것은 물론 새누리당 정권이 대선 때 약속했던 경제민주화를 후퇴시키는 것만이 아닌 아예 말살하겠다는 것이다"고 비판의 강도를 높였다. 고 예비후보는 "경제민주화는 정글법칙이 적용되는 시장원리로만 세상을 보는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 경제적 약자들을 보호하고 균형 있는 경제로 만들어가자는 것이다"며 "제주도 차원에서 경제민주화 조례 제정 등을 통해 풀뿌리 제주경제를 활성화 시켜나가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경제민주화 조례 주요내용으로 ▲중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 김철웅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사람중심 희망캠프' 간판을 내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9일 "13일 오후 4시 한라병원 오거리 부근 오복치과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의 관문 연동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23년 언론인 경험을 살려 ‘느낌 있는 공간, 살고 싶은 연동’으로 확실하게 재편집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사람중심 희망캠프의 본격 가동을 계기로 주민들로부터 필요한 정책에 대한 제안을 듣고 반영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연동을 만들기 위한 정책공약도 제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강경식 무소속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강경식 무소속 예비후보가 산지천을 쾌적한 휴식공간 및 명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산지천을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지고,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도보환경 개선을 통해 걷기 좋은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쾌적한 휴식 공간 및 명소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이미 아파트 벽화 등 산지천 주변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며 "산지천 주변 도보환경 개선과 정비를 통해 걷기 좋은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2014년 예산에 이미 반영한 복지TV 용역결과를 토대로 필요예산을 확보하며 단계적, 지속적으로 문화의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산지천 문화의 거리는 자연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주민들이 편안하게 즐기는 산책과 휴식의 공간, 힐링의 명소가 될 것이다"며 "이도2동 문화의 거리는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어린이, 노인, 장애인,
▲ 김경택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김경택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국제문화아트센터' 소극장 시설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국제선 전용 제주신공항 건설과 함께 추진되는 ‘국제문화아트센터’에 도내 민간 예술인들이 마음 놓고 공연을 할 수 있는 소극장 시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도내에는 문예회관과 아트센터, 한라아트홀 등 문화 예술시설이 들어서 있지만 재정적으로 힘든 민간예술인들이 이용하기에는 큰 부담이 따르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민간예술인들이 무용과 연극, 뮤지컬 등을 무대에 올리기 위해서는 적지 않은 시간의 연습과정이 필요한데, 이를 소화할 수 있는 시설인 소극장은 수요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국제선 전용 제주신공항 건설과 함께 조성될 예정인 ‘국제문화아트센터’내에 도내 민간예술단체면 누구나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극장 시설을 대폭 확충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신공항 건설
▲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 강철남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1선거구(연동 을) 강철남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제주도지사 공관'을 '종합사회복지관'으로 활용하자는 제안을 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제주도지사 공관을 도민에게 개방하겠다는 여러 번의 이용방안이 제시되어 왔으나 본래 취지와 달리 사적인 회식장소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실태를 지적했다. 제주도지사 공관은 1984년 청와대 경호유관 시설인 대통령 이용숙소로 사용돼 '제주 청와대'란 별칭이 붙었으나 1996년 제주도로 관리권이 넘어왔다. 연동에 위치, 1만 5000여 m2의 부지에 1500여 m2 규모이며 연회장, 숙박시설과 부속건물, 야외공원 등으로 꾸며져 있다. 강 예비후보는 "그동안 제주도에서 제주도지사 공관을 도민들에게 휴식공간 등으로 개방한다고 하여 왔으나 제대로 실현되지 못하고 정치적 목적의 특정단체 회식장소로 쓰이거나, 어린이날 행사시 이용되는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초보적인 개방 수준에 불과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반면 10만이상의 인구가 거주하는 신제주 지역에는 아동,
제주도의원 제26선거구(남원읍) 고승익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남원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남원지역은 제주도 귀농귀촌 인구 중에 많은 수가 유입되는 지역 중에 한 곳이고 교육시설 인프라의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도 산남의 중심지역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가 없어 교육환경이 가장 열악한 지역이 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이의 극복을 위하여 남원지역에 고등학교를 설립, 지역인재의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토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독일식 특성화고 마이스터 고교 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독일식 마이스터 고교란 기본적으로 이론과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교육 시스템이다”며 “이 같은 시스템을 도입해 제주도내 특성화고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면서 취업에 필요한 전문교육과 산업체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력을 위한 실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특성화고 학생이지만 전공을 살려 대학 진학을 원할 경우 대학 진학의 길을 열어주는 것 역시 이 제도의 장점이다”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또 “현재 특성화고 재학생 상당수가 자신이 다니는 학교와 전공에 대해 흥미를 잃고 있는 상황이다”며 “학생들에게 학업에 대한 흥미 유발과 함께 취업과 진학에 대한 길을 밝혀주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