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상 도의원 예비후보 김국상 통합진보당 예비후보(제15선거구 이도2동 을)가 주거복지는 꼭 필요한 국민의 기본권이며 주거복지 기본조례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2005년을 기점으로 주택 보급률이 100%를 넘는 현재 주거는 공급위주의 정책이 아니라 거주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 주거권은 국민의 기본적인 권리이며, 주거약자에 대안 주거지원의 필요성이 날로 증대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기본적인 개념인 주거복지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이를 구체화할 기관인 주거복지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거복지사업 상담 및 정보제공 ▲주거복지 전달관련 각종 주거복지 지원서비스 제공 ▲주거복지 전문가 양성 및 주민교육 ▲주거복지홍보사업 및 주거복지 네트워크구축 ▲주거약자 등의 주택 및 주거환경 실태조사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연구 및 조사사업 ▲노후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에너지 효율개선사업 등을 주거복지센터의 임무로 제시했다. 그는 이와 더불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주거복지 전담부서
▲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다문화교육 내실화를 통해서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그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느낄 수 있도록 특별 배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다문화가정은 날로 늘어나고 있는데 이들에 대한 지원 대책은 많이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며 "도교육청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서 멘토링제, 한글 교육 멘토링, 다문화 이해교육, 다문화 센터 운영, 다문화가족 한마당 등 노력을 나름대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앞으로 각급 학교에서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일반 가정 학생들과 잘 어울려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학부모들도 서로 만남의 시간을 갖도록 주선해서 부모들끼리도 잘 지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부모와 자녀들이 같이 호흡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그들 부모의 양쪽 국가의 문화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상호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면 다문화가
▲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국제자유도시에 걸 맞는 제주국제청소년수련원을 유치 및 건립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는 동북아 중심에 위치해 있고 제주도 방문 내외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국내외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며 "국내· 외 청소년들의 상호 교류· 협력의 장이 될 제주국제청소년수련원 건립의 최적지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2011년 12월 제주국제청소년수련원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을 토대로 제주도 유치·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교육감이 된다면 제주도와 적극적인 협력아래 반드시 제주도로 유치· 건립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국립청소년수련원은 충청·강원·전라도는 운영 중이며 대구· 경북은 건립 중이고 또 동남권 일대는 추진되고 있는 등 5+2 광역경제권 중 제주· 수도권을 제외한 6곳이 운영되거나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
▲ 고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고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다문화 가정의 친정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매칭 적립금’사업을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매칭 적립금’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한 달 최저 1만원에서 최고 5만원까지 입금하면 제주도에서 같은 금액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만기는 5년, 한가구에 한 차례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시행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결혼을 통해 제주에서 제2의 인생을 꽃피우고 있는 이주여성은 240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도내 다문화 가정 가운데 약 60%가 월평균 가계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들 다문화 가정 여성의 경우 친정나들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결혼이주여성들은 어엿한 제주도민이다"며 "이들의 친정나들이에 대한 정책 지원은 안정적 제주 정착에도 상당한 도움이
▲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지사 예비후보 고승완 통합진보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출산 산후조리 걱정없는 제주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고승완 제주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성명을 통해 "제주도 공공산후조리원은 높은 이용요금, 운영방식 등 문제가 많다"며 "제주 공공산후조리원의 문제를 개선하고 추가 설립하는 데 힘쓰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서귀포 공공산후조리원은 기본 2주에 154만원 1주당 77만원이라는 이용요금을 받고 있다"며 "공공산후조리원의 이용요금을 무상으로 하거나 대폭 낮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산후조리원임에도 불구, 민간업체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제주도정이 직접 책임운영, 공사설립 등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산모가 부담없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것은 모든 제주도민이 바라는 바이다. 제주도정이 공공산후조리원의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 이유이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전국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인 서귀포공공산후조리원이 지역사회에 안착했다"며 "이제 제주도 동·서쪽에
▲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도내 고교생을 대상으로 야간자율학습 종료 후 안전하게 하교를 도울 수 있는 '안전귀가 도우미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도내 고등학생들의 방과 후 보충수업과 야간자율학습에 따른 늦은 귀가로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에 "'안전귀가 도우미 제도'는 제주도 시민사회단체,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체제로 구성하겠다”며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책임지겠다"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야간 자율학습 후 밤늦게 귀가하는 여고생들의 안전을 위해 '귀가 알림 문자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에 대해 "'여고생 귀가 알림 문자서비스'는 학생이 학교를 나서면서 소지하고 있는 교통카드를 학교 현관에 설치된 리더기에 접촉하면 사전에 지정해놓은 학부모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주는 방식인데, 시범운영을 거쳐 여중생들까지 확대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
새누리당 제주도당이 우근민 도지사의 '불출마 선언'에 경의를 표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우근민 지사는 역사적 용단을 내렸다. 결정은 단호했고 도민과 역사 앞에 당당했다"며 "지난 12년 동안 의연히 도정을 이끌어 온 우 지사의 충정과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역사적 격변기의 최정점에서 지난 10년 동안 불철주야 도정을 이끌어 온 우 지사의 뜨거운 용단에 재차 경의를 표한다"며 "이 선택이 제주사회를 둘러싼 수많은 갈등의 종지부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변화와 개혁'이라는 시대정신을 온몸으로 끌어안은 우 지사는 제주국제자유도시를 출범시켰고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첫 단초인 4.3특별법 제정의 산파를 맡았다"며 "제주 브랜드 가치 향상을 견인시켜 관광객 1천만 시대를 개막시켰고 스스로의 표현처럼 오로지 '일'로써 보답하고자 단 하루도 가족과 함께 식사해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일에 매진했다"고 우 지사를 높게 평했다. 도당은 이어 "이 모든 것들이 제주 백년대계의 초석을 놓기 위한
▲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로 확정된 원희룡 후보가 '용광로 선대위' 구성으로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경선 경쟁자였던 김경택.김방훈 두 후보를 안고 가겠다는 움직임이다.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경선과정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던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과 도민통합 차원에서 힘을 모아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원 예비후보는 14, 15일 잇따라 제주시내 모처에서 김경택·김방훈 전 예비후보와 만나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한 선거 승리에 협조해 달라”고 간곡히 요청했다. 원 후보는 “끝까지 아름답고 공정한 경선에 함께 해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제주의 가치를 높이고, 더불어 함께 가는 제주를 만들기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원 후보는 “제주시장을 지낸 김방훈 전 예비후보의 풍부한 식견과 행정경험, 남다른 포용력은 제주의 변화를 이끌어낼 큰 동력이 될 것이다"며 "김 전 예비후보가 제시했던 뛰어난 공약들이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수
▲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예비후보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국민참여경선에 참여할 당원 비율을 "새정치연합이 정하는 룰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합당정신에 맞춰 새정치 계보와 민주 계보가 5대5의 비율로 당원 선거인단을 구성하는 게 원칙이지만 도당에 당원 선거인단 구성을 일임한다"며 '승리를 위한 전략적 양보' 의사를 내비쳤다.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지사 후보를 선출할) 국민참여경선에 참여하는 50% 비율의 당원 선거인단에 대해 (합당정신에 맞춰) 5대5 원칙을 주장한다"면서도 "김재윤·오수용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공동위원장에게 위임,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정한 선거인단 구성 방식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가 밝힌 5대5 원칙이란 새정치민주연합 통합 전 민주당과 안철수신당이 당 운영, 지방선거 공천 비율을 5대5로 동등하게 배분하기로 한 방침을 말한다. 민주당 출신 고희범.김우남 후보와 달리 신 전 지사를 새정치연합(안철수신당)에 합류, 지사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quo
▲ 제주도의원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 김수형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 김수형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제주도의 문화복지사업이 농어촌 및 섬지역에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문화복지 사업을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이 도심권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문화복지사업의 부분별 위탁업체가 낮은 일구밀집도, 사업수행을 위한 장거리 이동, 위탁업체의 수익성 측면에서 비선호 등의 이유로 농어촌 지역으로 나와 사업하려는 것을 꺼린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사례로 "구좌-우도지역에서 악기레슨, 미술지도 등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려 하나 위탁업체 중 상당수가 지역적 이유로 거절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심권을 중심으로 지역거리에 따른 문화복지비의 지원금액을 차등적으로 지원하여 문화복지 혜택이 지역에도 미치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제주도의원 제26선거구(남원읍) 고승익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태흥리 소금밭 복원 및 관광자원화를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태흥2리와 3리의 경계에 위치해 있었던 소금밭을 전통의 모습으로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급의 소금을 생산하고 이를 관광자원화 함으로써 주민소득의 창출과 함께 명품 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사들의 자발적 연수를 적극 지원해 교원 상호간의 연수체제를 강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15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교육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항상 유념해 왔다”며 “현장 교원 중심의 우수 인력풀을 적극 활용한 연수 운영 및 연구모임을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노력을 적극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현장 교원의 요구를 반영한 ‘새로운 교원연수 프로그램(NTTP)’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원들의 자발적 학습공동체 연수로 연구소모임마다 일정액(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직무연수 프로그램이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사회변화와 시대흐름에 맞게 수업 방식이나 학생들과 관계설정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이 강제연수를 받도록 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에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