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교육청의 주요 정보를 공시하는 '교육청 주요 정보 공시제'의 도입을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교육청 자요 자료가 공개되지 않음으로 인하여 의혹을 사고 있다"며 "특히 교육청 예산 사용 내용, 각 학교별 분배 내역 등이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에 "교육청 예산 분배 현황이 종합적으로 파악되지 않아 예산 분배가 적정한지, 투명한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 "교육청 예산 분배 현황을 공시하여 도민들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한편, 교육현장에서 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어 "교육에 대한 신뢰는 투명성에서 나오는 만큼, 교육청부터 투명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또 "교육청 발주의 모든 공사가 투명하게 공개입찰 되고 있어 이에 대한 불신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각 학교별 예산 분배에 대한 의문·의혹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공개할 방침이다"고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확대·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날씨가 더워지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무더위를 피할 쉼터 공간이 부족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안전이 우려된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어르신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무더위 쉼터는 주간 폭염, 야간 열대야 발생시 어르신들의 휴식처로 제공된다"며 "지역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는 어르신 복지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각 경로당별 적극적으로 쉼터 운영방법과 위치 등에 대한 안내활동을 진행하고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과 일사병 등에 대한 응급조치요령 등 후속조치도 한발더 나아가 챙겨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복지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무료급식소 지원을 비롯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서비스, 노인종합복지회관 프로그램 다양화, 보건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만 6세 이상 장애아동에게도 누리과정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장애아동 부모들을 위한 세심한 교육정책이 필요하다"며 "교육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만6세 이상 장애아동 학부모가 원하면 누리과정 대상자에 포함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누리과정'은 공교육 강화조치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모든 영유아에게 동등한 질적 수준의 교육과 보육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가수준의 유아교육, 보육과정을 의미한다. 정부는 누리과정을 실시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영유아의 유아학비와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다. 가구 소득에 관계 없이 교육·보육비 지원대상에 포함되고 매월 22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 아동은 41만 4000원을 지원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원래 만6세가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해야 하지만, 장애정도에 따라 누리(유치원 또는 어린이집)과정을 1~2년 더 원하는 학부모들이 있다"며 "현재 누리과정이 '만3~5세'로 한정되어 있
▲ 제주도의원 제8선거구(화북동) 신영근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8선거구(화북동) 신영근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다지기에 돌입한다. 신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화북주공아파트 입구 삼거리 부근 한국타이어건물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신 예비수보는 8일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고 추모하는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개소식은 간소하고 경건하게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질병검사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동부지역 건강생활 지원센터(보건의료 시설)를 개설 ▲화북일동 마을회관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중(청풍)마을에 복지관을 확보 ▲화북동 문화재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미 발굴된 문화재와 사료를 활용한 문화재 복원사업 추진 ▲문화재의 발굴∙연구조사를 담당할 문화연구소를 설립하고 ▲마을 문화재∙ 사료와 연계한 축제를 발굴·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덕부 예비후보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연동, 노형, 이호, 도두, 외도, 애월, 한림, 한경) 강덕부 예비후보가 소규모학교 행·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살릴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농어촌지역 학교는 마을의 공동체를 유지하고, 그 마을을 지탱하는 아주 기본적인 필수요건이다"며 "학교가 없는 지역은 그야말로 주민들의 삶 자체가 공허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어촌지역 공동화를 막고 활기 넘치는 농어촌 마을을 위해서도 소규모학교 육성은 필요하다"며 "학교를 매개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제주도가 학생수 60명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관련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건립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하지만 지원
▲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고인국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4선거구(이도2동 갑) 고인국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노인창업지원을 위한 '노인창업박람회' 개최를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인창업이야말로 고령화사회의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이제껏 우리는 배려의 차원에서만 노인문제를 바라봤을 뿐 경제활동의 주체로서는 전혀 고려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지금이야말로 그들의 수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인창업'을 지원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이를 위해 청년취업과 연계한 노인창업박람회 개최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윤두호·김희열 제주도교육감이 8일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교육감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나머지 4명의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윤두호·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6명의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 교육감 호부 압축을 위한 정책 공개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했다. 윤두호·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희 두 예비후보는 강경찬, 고창근, 양창식, 이석문 예비후보들께 후보압축을 위한 교육정책공개토론회 시작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로 인해 지난 3주 공식 선거운동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만한 여건이 되지 못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라며 "정책토론은 후보가 너무 많다는 유권자 불만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인 동시에 유권자에게 교육감 후보에 관한 정보를 좀 더 드릴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두호·김희열 예비후보는 "교육감 후보 압축을 위해 6인 전원이 참석하는 공개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한다"며 "지난달 29일 '올바른 교육감후보 추대
제주도가 '소나무 재선충병과의 전쟁' 종료를 선언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창궐한 소나무재선충 사태로 방제작업에 나선지 8개월여 만이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8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소나무 고사목 방제' 담화문을 발표, 1차 방제작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선언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2일 '소나무 재선충병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대대적으로 방제작업을 벌여왔다. 방제작업으로 54만5000여그루의 고사목을 제거하고, 이를 파쇄.소각.훈증.매몰하는 등 사후처리 작업을 끝냈다. 지난해 1월 이후 고사목 발생량은 전체 소나무림 면적(1만6884ha, 도내 산림의 18%)의 39% 수준. 이번 작업은 재선충병의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이 부화해 본격적으로 병을 옮기기 시작하는 5월 이전 종료를 목표로 단기간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예산.인력.장비도 단기간에 대규모로 투입됐다. 총사업비 447억원(국비 179억원, 지방비 260억원)이 투입됐고, 벌채공 등 전문인력 6만8000여명, 자원봉사자 4만2000명등 연인원 11만명이 투입됐다. 하지만 인명피해도 잇따랐다. 방제 과정에서 3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을 입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고정식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선거구(일도2동 갑) 고정식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고 예비후보는 11일 오후 5시 호남석재사거리 동쪽 부근 효성전기건물 2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고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기원한다"며 "전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범 국민적 애도분위기에 함께 하며 그동안 미뤄온 개소식은 경건하게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개소식에서 화환은 일절 사절하며, 검소하면서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며 "옥외에서도 현판 제막만 하고 실내로 옮겨서 차분하게 행사를 가져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 2012년 보궐선거를 통해 도의회에 입성해 초선이지만 예결위원장을 맡아 부지런한 의정활동을 펴왔고, 소신과 뚝심으로 공약했던 일들을 추진하면서 일도2동의 새로운 변화를 추동하였다"며 "일도2동의 새로운 현안사업 등을
▲ 제주도의원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 김경학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7선거구(구좌읍·우도면) 김경학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잠수병 예방과 치료를 위한 '보급형 고압산소치료기' 도입·추진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구좌읍·우도면이 제주도내의 대표적인 해녀 마을임에도 불구하고 해녀복지수준은 그에 못 미치는 것 같다"며 "고압산소치료기(감압 챔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좌읍과 우도면에는 3000여명의 해녀 분들이 현업에 종사 한다"며 "제주해녀의 유엔 인류무형문화유산등재를 염원하는 현재지만 현실은 우리지역의 많은 해녀들의 잠수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고압산소치료기 마저 구비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고압산소치료기는 제주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등에서 운영 중에 있으나 접근성이 어렵고, 해녀 분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할 때 가까운 곳에서 사용하기 편리한 보급형 고압산소치료기를 이용할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인 잠수병의 예방과 치료가 이루어 질 것이다"
▲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고충홍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고충홍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연동지역 '웰빙 관광벨트 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연동지역 웰빙 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연동을 하나의 '정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현재 연동을 찾는 관광객들이 연계성이 부족하여 차 없는 거리에서 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연동지역을 걸어 다니며 관광과 쇼핑, 건강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삼무공원에서부터 차 없는 거리, 흘천(엉내), 남조순오름, 그리고 수목원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하여 연동을 걸어 다니는 웰빙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삼무공원 정비와 더불어 흘천에 소나무 조경과 암반 경관조명 설치, 그리고 웰빙 상품점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걸어 다니는 웰빙 관광지가 조성되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체류형 관광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quo
▲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김형군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선거구(일도1동·이도1동·건입동) 김형군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국제항구 판매대 설치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이익을 창출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외항 크루즈선이 접안하는 국제항구에 판매대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활용하여 "건입동 새마을회와 부녀회에 도움이 되게 건입동 부녀회 명분으로 우리 지역 토속 음식등을 맛 보게 하고, 기념 촬영도 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 사투리를 녹음하고 특히 고급 관광객들이 제일 선호하는 최고급 인삼 등을 판매하여 지역 주민에게 이익이 되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