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3동) 김황국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공중화장실을 친여성 화장실로 구조개선하는 사업추진에 대한 공약으로 여심잡기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중국관광객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머무는 마을 내 공중화장실에서 아이들과 여성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불편해 한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는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마을 주민들과 외국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성화장실에 여자화장실 변기와 육아변기의 수를 개선해 나가고, 세면대의 높이를 조절하거나 일반 세면대 아래 어린이용 발판을 설치해 아이들도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화장실 벽에도 기저귀교환대를 부착해 영아를 동반한 여성들이 아이의 기저귀를 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하고, 남자 화장실에도 유아변기(내지 성인 변기에 유아 변기 커버를 부착)와 유아소변기 등을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여성정책의 공약으로 ▲임신&middo
▲ 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동·대륜동) 이경용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3선거구(서홍동·대륜동) 이경용 무소속 예비후보가 혁신도시 이주민과 지역주민간 교류활동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서홍·대륜동의 시발점은 혁신도시내 이주민과의 다양한 교류활동에 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고 동참하는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이주민들의 새로운 사고와 정보, 그리고 다양한 경험이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참여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참여예산심의위원회, 복지위원회등의 참여유도와 더불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청년회 등 자생단체에도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참여 유도를 통해 서로간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더불어 어울림 축제한마당, 서홍 8경, 대륜 12경 등 내고장 바로 알기 체험 행사 개최 등을
▲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양영식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0선거구(연동 갑) 양영식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워킹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을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여성이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면서 살림도 직장생활도 잘하는 슈퍼우먼으로 요구받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여성이 경제활동이 늘어나고 있지만 비전문적인 분야가 많고 가사부담, 자녀교육까지 책임지고 있는 워킹맘은 너무 힘들어 하고있다"고 지적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에 "어느 워킹맘의 얘기처럼 오죽하면 '이모복이라도 있었으면...'이라는 말이 나옵니까"며 "워킹맘들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성민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5선거구(이도2동 을) 강성민 무소속 예비후보가 도남동 지역 현안사안인 자치동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도인 경우 행정동별 인구편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지역은 행정구역 개편이 필요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 과정에서 "이번 달 7일자로 인구 5만 시대를 맞이하는 이도2동에 속한 도남동은 자치동으로 승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도남동민 행정 편의 향상 차원에서 1단계로 도남동민들이 이도2동 사무소 접근이 불편하기 때문에 도남오거리와 수선화아파트 사거리 등 지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2단계로 지방자치법과 시행령을 개정하는 제주특별자치도법 제6단계 제도개선을 통해 '이도2동 도남출장소'를 설치하며, 3단계로 임기 내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구역 개편 연구용역'에 도남동 분동을 포함시켜 이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지난 10여 년 동안 이 문제
▲ 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4.3교육에 대한 향후 계획 및 비중 설정에 관한 공약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4·3은 제주역사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역사적 사실에 입각해 역사 교과서에서 다뤄져야 하며 다시는 이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인성교육의 사례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는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4·3사건과 관련, 남한 단독선거에 반대한 좌익세력과 경찰과의 무력 충돌과정에서 많은 민간인들이 좌익으로 몰려 희생된 사건의 의미로 서술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매년 4.3국가추모기념일을 즈음해서 4.3관련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업에 적용하고 4.3공원 방문, 4.3관련 유적지 답사 등을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초·중·고 뿐 아니라 대학에서도 교양과목으로 4.3평화인권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대학과 협의해 인권과 평화에 대한 제주인의 인식 지평을 확대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덧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도의원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현해남 위원장)은 지난 8일 등록 신청후보자 19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한 결과, 7명을 비례대표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추천이 이뤄진 후보자는 여성후보로 ▲김경미(여성장애인 상담소장) ▲강익자 (전 민주당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김미리 (전. 통합민주당 제주도당 서귀포시 여성위원장) ▲현길화(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총무이사)다. 남성 후보자는 ▲고현수(사. 제주장애인인권포럼 상임대표) ▲박규헌(제9대 도의회 의원, 애월)▲오정훈(전.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사무처장)이다. 제주도당은 11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비례대표 순위선정을 위한 선출대회를 열고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할 방침이다. 비례대표 후보 선출은 국민선거인단 100명, 후보자가 추천한 선거인단 100명 등 총 200명에 의해 투표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8일 한림읍 대림리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중단했던 15번째 '마을 심부름꾼 투어'를 20여일만에 재개, 제주시 한림읍 동부지역을 방문했다. 원희룡 후보는 "제주도내 자본이 포함된 풍력발전으로 마을주민들이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밝혔다. 원 후보는 8일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수원리·대림리 주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풍력발전을 추진할 경우 도내자본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그래야만 풍력발전에 따른 이익이 마을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풍력발전 설비를 유지·보수할 수 있는 주체 역시 도민이어야 한다”며 도내 전문인력양성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8일 한림읍 수원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양성효 한림읍 수원리장은 “수원리가 가장 먼저 풍력발전을 추진했지만 과거에는 조례가 없어 추진을 못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환경영향평가에 발목이 잡혀
6·4선거에 임하는 제주도내 유권자들은 적극적 지지층에 있어서도 새누리당 원희룡 제주지사 후보가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후보를 압도했다. ‘꼭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의 70.2%가 원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교육감 후보의 경우엔 양창식.이석문.윤두호 세 후보가 적극적 지지층을 확보한 '빅3'로 분석됐다. 이는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제이누리>와 제주의소리·미디어제주·시사제주·헤드라인제주 등 제주도내 인터넷 언론 5사, 공중파인 KBS제주총국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제주도내 유권자 가운데 51%는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했다. ‘투표할 생각’이라는 응답자는 39.3%로 투표의향이 있는 유권자는 두 부류를 합치면 90.3%나 된다. 반면 ‘그 때 봐서 투표하겠다’는 미온적 투표참여 답변은 9.7% 였다. 지방선거 특성상 상당히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란 예측이 가능하다. 적극적 투표층은 남성이 여
▲ 강경찬 예비후보 한국국제학교(KIS)가 강경찬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의 정책브리핑을 반박하자 강경찬 예비후보 역시 반박으로 맞대응했다. 강경찬 제주도 교육감 예비후보는 8일 "지난달 3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한국국제학교(KIS)에 대해 효율성 있는 운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는 지난해 교육청으로부터 제공받은 감사 자료와 중앙 일간지에 보도된 내용을 토대로 한 보도자료다"며 "비록 지난해 9월 통계자료를 인용한 것이긴 하지만 다른 국제학교는 2012∼2013학년도 학업중단자 비율이 전체 17%, 14.5%에 그치는데 비해 제주 한국국제학교는 학업중단자 비율이 38%로 확연히 높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한국국제학교가 교육부 예산으로 설립된 학교로서 효율성은 물론 깨끗하고 투명하게 운영돼야 마땅하다"며 "교육감 예비후보로서 도민을 위한 진정한 국제학교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그는 "보도 이후 한국국제학교 대외협력이사와 사무국장이 선거사무실로 직접 찾아와 추후 자료제공을 약속하면서 먼저 기사를 내려줄 것을
4명의 후보가 '난형난제'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양창식·이석문·윤두호·강경찬 예비후보다. 그야말로 판세를 예측할 수 없다. 지난 3월 20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의 46.6%의 부동층이 이번 여론조사에서 32.6%로 크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누구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다. 6.4선거를 한달 앞두고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6명의 예비후보 중 4명의 후보가 13∼15% 초반의 지지세를 보여 '박빙의 접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6.4지방선거 공정보도 협약을 맺은 <제이누리>와 제주의소리·미디어제주·헤드라인제주·시사제주 등 제주도내 인터넷 언론 5사와 공중파 KBS제주총국이 공동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플러스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교육감후보에 대한 단순지지도의 경우 김익수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사퇴한 가운데 6명의 제주교육감 후보들을 대상으로 물어봤다. 그 결과 단순지지도에서 양창식 예비후보가 15.1%로 선두를 달렸다. 지난 3월 여론조사 당시 12.6%로 1위였던 윤두호 예비후보와 순위를 갈아치운 결과다. 3월
▲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현 교육연구회 운영 형태를 대폭 개선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교원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참여중심의 수업을 학교 현장에서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 중인 교육연구회가 올해 4월 현재 109개가 조직되어 있고 제주도교육청은 교육연구회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보다 5.5% 증액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 예비후보는 "하지만 현재의 교육연구회의 운영이 학생과 교원의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교육연구회 운영 형태를 대폭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기존의 교과교육연구회 연구 방법이 대체로 외국의 이론 정리, 수업모형 마련, 현장적용의 순서를 따르고 있어 이론과 실제 수업의 적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고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청 교육 자료들이 교육현장에서 많이 외면 받아온 것이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학교에서 창의인성교육과 학생참여중심수업을 우수하게 실천하는 교사의 사례를 논문의 형태가 아닌 매뉴얼로 정리·일반화하는 과정을 통해 좀 더 실질적인 연
▲ 원희룡 후보가 어버이날을 맞아 기초생활수급 대상 어르신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있다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가 어르신 보행 편리를 위한 도시개선사업 추진을 공약했다. 원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기초생할수급 대상 어르신들을 잇따라 방문해 위로했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내 홀로 사는 기초생활수급자 홍모(80.여)씨와 정모(78.여)씨 댁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로했다. 원 후보는 집에 설치된 119비상전화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복지정책의 강화를 약속했다. 원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과 이 시대의 어버이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자식도 없이 홀로 사시고 만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모습, 그리고 신용불량자가 된 자식으로 인해 우울증과 갑상선질환을 앓고 있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원 예비후보는 기초생활수급에 대해 점검해달라는 어르신의 요청에 "옛날과 달리 요즘에는 90세가 돼야 노인 소리를 듣는 고령화시대에 접어들었다"며 "이런 현실에 따라 어르신들의 보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