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강경찬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현행 고교입시제도에 현실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행 고교입시제도 문제가 심각하다"며 "고교입시제도 폐지보다는 현실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현재 제주 고등학교 입시체제의 문제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제주시 동지역 일반고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반면 학교 정원은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데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1970년대 30%에 불과했던 제주시 동지역의 인구가 최근에는 70%를 육박하고 있지만 일반고 선발비율은 52%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해의 경우 3078명 모집에 3270명이 응시, 5.9%인 192명은 제주시 동지역 일반계고 입학에 탈락해 전국에서 매우 높은 탈락 비율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타시도의 경우 중학교 졸업생 대비 70~80%가 평준화고 입학 가능하나 제주는 53%만이 평준화고에 입학할
▲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윤두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읍면 지역에 학습도우미를 확대 배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윤 예비후보느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학습도우미들이 읍면지역을 기피하는 현상은 교통편 부족과 장시간 이동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런 점을 감안하여 되도록 같은 읍면지역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주로 활용하겠지만, 그것이 용이하지 않을 때는 도우미 시간 산정을 달리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어 "다른 읍면지역으로 이동하는 학습도우미에 대해서는 이동시간과 교통편 등을 고려하여 시간 산정을 달리 할 것이고, 그에 따른 보수를 차등적으로 지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또 "읍면 지역에 학습도우미를 확대 배치하여, 읍면 지역 학생들과 시내권 학생들의 학습 격차를 줄이는 한편 자기주도학습의 능력을 배양하겠다"며 "이는 사교육 억제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일괄적인 보수 책정이 학습도우미의 도시집중화를 부채질하고 있는 만큼 시간 산정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읍면지역에 학습
▲ 신구범 도지사 후보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의 '신구범 펀드'가 7일 출시된 뒤 51시간 만인 9일 오후 1시 매진됐다. 신 후보는 9일 브리핑을 통해 "7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물.바람 '신구범 펀드' 출시가 51시간 만인 오늘 오후 1시 목표액 4억3000만원으로 종료됐다"며 "이는 ‘꺠끗한 선거문화의 정착’을 열망하는 제주도민의 뜻이 담긴 결과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지난 6일 "깨끗한 정치자금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주자존을 위한 '신구범 펀드'를 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자율은 연 3.5%다. 펀드 상환은 선거비용 보전금 수령이 마무리되는 8월 7일부터 한다. 신 후보는 "펀드 모집에 응해 주신 모든 분을 비롯한 제주도민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강남욱 기자]
▲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동) 소원옥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7선거구(용담1·2동) 소원옥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용담 주민의 복지와 건강을 책임지고, 주민자치를 책임질 용담 2동 주민센터 신축을 공약했다. 소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4년간 용담을 밝고 새롭게 바꾸기 위해 노력하면서, 주민센터의 중요성에 주목했다"며 "지난 2012년 용담1동 주민센터를 신축하는데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소 예비후보는 "앞으로 의회에 들어간다면, 준공된지 21년된 현재 용담2동 주민센터 신축을 우선해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소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읍면동 청사 신증축 5개년계획('16-'20) 수립 시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소 예비후보는 이와 더불어 "노인 및 청소년 복지시설, 세외수입 확보를 위한 상가시설 등 복합적인 기능을 포함한 주민센터로 추진하여, 공공시설물의 새로운 개념이 적용된 용담의 랜드마크로 육성시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이도·이호·도두) 김진덕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이도·이호·도두) 김진덕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가칭)외도중학교 설립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가칭) 외도중학교를 반드시 설립해서 아이들 교육과 통학문제를 꼭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외도·이호·도두지역은 신제주 도심 배후지역이라는 이점을 바탕으로 인구가 자치도출범(2006년) 대비 21.7%로(도 평균 7.7%) 급격히 증가, 도시계획의 전면적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외도지역은 중학교가 없어 초등학생 부모들은 항상 이사 갈 준비가 되어 있을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며 "외도지역의 유동인구가 줄고 자족권을 갖추기 위해서 중학교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가칭)외도중학교 설립을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교육행정질문, 학부모 설문조사 및 정책토론회 등 지역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고창근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제주시·서귀포시 지역 병설유치원 2곳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고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단설유치원은 5학급 이상의 공립유치원으로 기존의 소규모 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는 달리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전용시설과 독립된 운영시스템을 갖춘 미래지향적인 유아학교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제주에는 단 한 곳도 없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에 "제주시 및 서귀포시 지역의 병설유치원 2곳을 단설유치원으로 전환 설치 하겠다"고 강조했다. 고 예비후보는 또 "제주시내 국공립 병설 유치원의 경쟁률이 최대 5대 1에 육박하고 있어 치열한 추첨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공립 병설유치원 수용 여건 개선 및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지난해 한국국공립 유치원 교원연합회 실태조사에 따르면 실외놀이터를 갖춘 유치원은 도내 유치원 85곳 전부를 포함 전체적으로 74.2%에 달했했다"고 설명했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그러나 유아들의 신체활동과
▲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 갑) 강승화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노형 갑) 강승화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월랑마을 및 원노형마을의 밤길 교통안전 정책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형지역은 안전의 사각지대가 많고, 특히 월랑마을과 원노형의 밤길 보행 안전은 위험수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노형의 밤길 교통안전에 대한 시급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들 외곽지에서는 속도를 내는 차들로 인해 주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일조차 위험한 실정이다"며 "더군다나 밤길이 어두워 어린이들이나 여성들에 대한 각종 사고 위험이 노출되어 있어 주민들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사람의 생명이 달린 안전문제는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 노형동의 밤길 교통 사고예방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월랑마을과 원노형의 어두운 횡당보도에 LED조명시설을 조속히 설치하여 사고의 예방이 우선되는 곳으로 만들고, 과속 방지턱을 추가로 설치함은 물론 가로 정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학교 밖 청소년 전담공무원을 교육청에 배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학업중단학생)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인 만큼 교육 당국에서 세심하고 따뜻한 정책으로 적극 포용해야 한다"며 "교육청에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전담공무원을 적정 규모로 배치하고 필요한 지원 체계를 갖추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제까지 교육청은 학생에 대한 지원을 중심에 두고 여러 정책들을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는 학령기에 해당하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모든 국민은 교육받을 권리가 있다'는 헌법 제31조를 볼 때 학생이 아니라는 이유로 교육복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어 "해마다 학교를 떠나는 중·고등학생 수가 450여명 정도로 제주도 전체로 보면 약 1500명이 있다"며 "지금까지 이들에 대한 특별한 대책은 전혀 없다고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
▲ 제주도의원 제 25선거구(대정읍) 허창옥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 25선거구(대정읍) 허창옥 무소속 예비후보가 대정읍을 제주의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다고 공약했다. 허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대정읍이 다양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보전 및 활용 방안이 마련되지 않아 경쟁력을 갖추는데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에 ▲추사적거지, 대정향교 등 과거 역사 자원 및 아픈 역사를 숨어있는 알뜨르 비행장 등의 근대 역사 자원에 대한 보전 및 활용 ▲가파도와 마라도, 형제섬 등의 섬자원과 송악산 등의 자연자원 ▲유교 문화 및 해녀 문화 등의 문화자원을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축제 및 스탬프 투어 등의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특히 "대정읍 지역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지역 중 한 곳으로 그 동안은 농업 및 어업 등 1차 산업 중심의 지역이었다면 여러 자원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지로 발전하여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이득 및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일 수 있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이어 &quo
▲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양창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지자체와 연계한 위탁형 대안학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양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현재 제주도 학생들의 학업중단 학생은 2012년 382명에서 지난해 359명으로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단 한명의 학생들도 학업중단으로 미래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학업중단 학생 비율은 2013년 통계로는 0.69%로 전국에서 가장 낮게(2위는 경북(0.71%) 경남(0.74%)) 나타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고 말했다. 양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형Wee스쿨과 학업중단숙려제 등의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기는 하지만 단 한명의 학생도 낙오되지 않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교육의 목표가 되어야 할 것이며, 학업중단에 대한 사전 상담을 통한 예방차원의 교육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하지만 학교를 떠난 학생들은 그 책임이 교육감에서 도지사에게로 넘어가 사회적인 보살핌을 받게 되면서 교육에 대한 기회가 사라질 위기에 놓이게 된다&q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제2차 포문을 열었다. 8일 '21년전 서울사법연수원생 시절 아버지뻘 폭행'을 소재로 첫 공격의 포문을 연 후속타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에게 "과거 노인비하성 발언에 대해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9일 성명을 통해 "원희룡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가 10여년 전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인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60대 이상 불가론·용퇴론을 제기했다"며 "또 2010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장상 민주당 후보에게 노인비하성 발언으로 질책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 도당은 "원희룡 후보는 자신의 노인폄하 발언에 대해 먼저 해명, 사과하는 것이 도리"라고 주장했다. 새정치연합 도당은 "언론보도에 의하면 원희룡 후보는 2004년 17대 총선을 앞두고 '내년 총선에서 60대 이상은 힘들 것으로 본다', '용퇴를 하는 사람이 무더기로 나와야 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60대 이상 불가론과 용퇴론을 제기, 당 안팎의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며 "다른 언
▲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청사 이전과 제주성 복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을 재생하자고 역설했다.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가 제주도청을 시민복지타운으로 올믹겠다고 공약했다. 연타석으로 내세우는 그의 정책 공약 릴레이 시리즈 중 하나. 9일 내건 주제는 제주도청사 이전과 제주성(城) 복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을 재생한다는 공약이다. 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후보는 9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교육·문화 및 상업·금융 등 경제활동의 중심지였던 제주시 원도심권은 1970년대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도시개발사업에 밀려 제주서 쇠퇴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90년대 들어서 구제주(원도심)와 신제주라는 2개의 도심부 형성이 고착, 오늘에 이르고 있다"며 "제주도에서는 낙후된 제주시 원도심 활성화계획으로 탐라문화광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부분적인 사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는 김석윤 전 건축사협회장, 김형군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1선거구 일도1동·이